“배고픔이 꿈 가로막지 않게”… 放學마다 ‘사랑의 도시락’ 配達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2月 28日 03時 00分

朴聖敏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幸福 나눔]방학 期間給食 없어 缺食憂慮
幸福얼라이언스, 來年 2月까지
龍仁-龜尾-泗川서 도시락 支援

행복얼라이언스가 겨울 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인 행복도시락. 행복얼라이언스 제공 — 幸福얼라이언스가 겨울 放學期間缺食憂慮兒童들에게 傳達할 豫定인 幸福度시락. 幸福얼라이언스 提供

保健福祉部에 따르면 지난해 全國地方自治團體에서 給食支援을 받은 18歲未滿缺食憂慮兒童은 28萬3858名에 이른다. 지난해 國內出生兒 24萬9186名보다도 3萬名以上 많은 規模다. 缺食憂慮兒童에게 放學은 더 고된 時期다. 學校給食支援도 받을 수 없어 돌봄이 더 切實하다.

國內最大社會貢獻 네트워크 ‘幸福얼라이언스’는 겨울放學을 맞아 會員企業中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나눔奉仕團, SK실트론, SK C&C와 함께 競技龍仁市, 慶北龜尾市, 慶南 사천시에서 缺食憂慮兒童에게 ‘放學中 도시락 支援’ 事業을 進行한다. 이 事業은 2020年始作돼 17個地域에서 7835名에게 48萬5289끼의 食事를 支援했다.

KAI 나눔奉仕團은 來年 1月부터 2月末까지 泗川地域缺食憂慮兒童 50名에게 1850끼를, SK실트론은 龜尾에서 總 152名을 對象으로 6232끼를 提供한다. SK C&C는 龍仁에서 293名에게 2344끼를 支援한다. 各地域兒童센터와 地自體는 福祉死角地帶에 놓인 缺食憂慮兒童을 發掘해 支援對象을 選定하고, 地域內社會的企業들이 도시락 製作을 맡았다. 나눔奉仕團關係者는 “未來社會의 主役인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健康하게 成長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番 프로그램에 參與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地域代表企業으로서 寄附와 各種支援活動을 이어갈 計劃”이라고 말했다. 조민영 幸福얼라이언스 事務局本部長은 “全國의 缺食憂慮兒童을 持續的으로 發掘해 支援하겠다”고 말했다.

27日基準幸福얼라이언스에는 116個企業, 86個地方政府, 市民 30萬餘名이 參與中이다. 民官의 協力을 통해 兒童缺食等社會問題解決을 苦悶하는 네트워크다. 缺食憂慮兒童 도시락 支援事業인 ‘幸福두끼 프로젝트’ 外에도 住居環境改善事業, 敎育支援等을 하고 있다.

朴聖敏記者 min@donga.com

#사랑의 도시락 #幸福얼라이언스 #도시락 支援 #겨울放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