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豫防用抗體注射劑 ‘이부실드’ 國內投藥始作

東亞日報
入力 2022年 8月 8日 16時 33分

이지운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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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豫防用抗體注射劑 ‘이부실드’의 國內投藥이 8日始作됐다.

疾病管理廳에 따르면 이날 이부실드 投藥을 豫約한 患者 15名을 始作으로, 向後全體投藥對象者가 國內에 1萬名에 達할 豫定이다. 投藥豫定日基準最近 7日以內 코로나19 確診履歷이 없고, 滿 12歲以上, 體重 40㎏以上이 投藥條件이다. 全國 210곳의 指定醫療機關이 患者의 狀態를 考慮해 이부실드 處方與否를 決定한다.

多國籍製藥社 아스트라제네카가 만든 이부실드는 우리 몸이 스스로 抗體를 生成하도록 돕는 백신과 달리 完成된 코로나19 抗體를 몸에 直接注入하는 方式이다. 旣存의 코로나19 豫防 백신을 맞아도 抗體가 잘 形成되지 않거나 免疫抑制治療中인 血液癌患者, 臟器移植患者等이 主要投藥對象인 理由다.

美國食品醫藥局(FDA) 等의 臨床試驗結果 이부실드는 感染確率을 93%, 重症 및 死亡確率은 50% 낮춰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BA.5’ 變異에 對해서도 效果가 維持된다.

한便 6次流行의 餘波로 코로나19 重患者와 一般患者의 境界線에 있는 患者가 入院하는 ‘準重症’ 病床稼動率(首都圈基準)李 7日 67.3%로, 1個月前(13.1%)의 5倍로 올랐다. 防疫當局關係者는 “코로나 症狀은 痙症인데 癌等 다른 基底疾患이 있는 患者가 늘면서 準重症病床이 빠르게 차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운 記者 eas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