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邱·慶北彫刻家 50人招待展’ 16日부터 열려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13日 03時 00分

名민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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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邱南區 대덕文化展堂은 16日부터 26日까지 1, 2展示室에서 大邱·慶北彫刻家 50人招待展人 ‘좋은 바람(Vuono Vento)’ 展示會를 開催한다.

이番展示는 大邱美術協會 조蘇分科副會長인 고수영 作家가 客員 큐레이터로 參與해 各展示物을 詳細히 說明해 준다.

이番展示에 參與한 作家들은 個人哲學과 正體性을 담아 作品을 完成했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 여러 材料를 新鮮하고 獨特한 個性으로 表現해 彫刻作品을 만든 點이 눈길을 끈다.

대덕文化展堂關係者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長期化로 지친 市民들에게 心理的慰安을 줄 것으로 期待된다”고 말했다.

1998年開館한 대덕文化展堂은 2020年大大的인 리모델링 工事를 마쳤다. 하지만 코로나19 擴散으로 백신接種센터로 活用되면서 2年 가까이 企劃展示를 하지 못했다.

이番에 새롭게 丹粧한 展示室을 처음으로 市民들에게 선보인다는 點에서도 意味 깊은 展示會가 될 것으로 展望된다. 觀覽料는 無料이며 仔細한 內容은 대덕文化展堂에 問議하면 된다.

김근태 대덕文化展堂館長은 “觀覽客들이 확 바뀐 展示室 모습에 놀랄 것 같다”며 “立體的 조각의 多樣性과 多辯性을 鑑賞할 수 있는 作品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機會인 만큼 많은 關心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名민준 記者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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