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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눈에 띄게 붉은色 包裝… “過速 사라졌어요”|동아일보

스쿨존 눈에 띄게 붉은色 包裝… “過速 사라졌어요”

  • 東亞日報
  • 入力 2020年 12月 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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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命運轉, 멈추고 늦추자] <19> ‘安全 强化’ 서울型 스쿨존 標準모델


11月 26日 서울 城北區에 있는 石棺初等學校. 이 學校 周邊에 指定돼 있는 어린이保護區域(스쿨존)은 旣存에 알던 스쿨존과는 크게 달랐다. 50m 以上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서도 눈에 띌 程度로 스쿨존 全體가 어두운 붉은色(暗赤色)으로 包裝돼 있었다. 바로 서울地方警察廳과 서울市가 손을 잡고 設計한 ‘서울型 스쿨존 標準모델’이다.

스쿨존 與否를 識別하기가 예전보다 크게 수월해지면서 벌써부터 效果가 나타나고 있다. 周邊을 지나던 한 運轉者는 “隣近에 地下鐵驛과 市場 等이 있어 流動人口가 많은 地域이지만 스쿨존이 한눈에 들어와 標識板이나 내비게이션 案內 없이도 自然스레 브레이크를 밟게 된다”고 傳했다.

○ “스쿨존에서 急브레이크 소리 사라져”

石棺初 스쿨존은 現在 서울型 스쿨존 標準모델이 처음 示範 運營되는 場所. 警察 關係者는 “서울 初等學校 가운데 交通事故 危險이 높은 곳을 選定했다”고 말했다. 實際로 該當 地域은 學校 앞 2車線 道路 건너便에 文具店과 學院, 粉食집 等이 있어 道路를 不注意하게 건너려고 하는 學生들이 적지 않았다.

서울型 스쿨존은 全 區間 道路를 暗赤色으로 미끄럼 防止 包裝을 한 것 外에도 다양한 安全裝置가 마련됐다. 비 오는 날에도 夜間에 運轉할 때 어린이保護區域人 것을 쉽게 認識할 수 있도록 스쿨존 始作 地點에 發光다이오드(LED) 標識板을 設置했다. 아이들이 主로 通學하는 건널목에는 ‘고원식(高原式) 橫斷步道’를 마련했다. 이 橫斷步道는 道路보다 높게 만들어 過速防止턱 機能도 한다. 步行 信號燈도 差別化했다. 길을 건널 수 있는 綠色불이 들어오면 “左右를 살피세요”라는 案內 목소리도 함께 흘러나온다. 또 곳곳에 信號·過速 團束 카메라와 實時間 速度測定器를 設置해 車輛 減速을 誘導했다.

隣近 住民들은 “過去보다 훨씬 安全해졌다”며 반가워했다. 學校 건너便에서 文具店을 하는 A 氏는 “過去엔 制限 速度는커녕 信號도 지키지 않는 車들이 正말 많았다. 文具店에 있으면 一週日에 2, 3番은 急브레이크를 밟는 소리가 들렸는데 이젠 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學校 保安官人 B 氏는 “校門 앞에 늘어서 있던 不法 駐停車 車輛들이 없어진 點이 가장 후련하다”고 했다.

改善을 바라는 意見도 있었다. 이곳을 지나던 運轉者 李某 氏는 “暗赤色 道路가 너무 넓게 깔려 있어 오히려 警覺心을 떨어뜨리는 側面도 있다”며 “主要 通學路를 中心으로 暗赤色 包裝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 學父母는 “미끄럼 防止 鋪裝이 너무 거칠어서 아이들이 失手로 넘어졌다가 傷處를 입는 境遇가 있다”고 했다.

○ 다양한 아이디어로 어린이 保護

地方自治團體들의 어린이 保護를 爲한 努力도 活潑해지고 있다. 2019年 末 國會를 通過한 改正 道路交通法(一名 민식이法)에 따라 全國 地自體는 2022年까지 初等學校 어린이保護區域에 過速 團束 카메라를 設置해야 한다. 이에 더해 다양한 施設 改善을 위한 아이디어를 實行에 옮겨 어린이 交通安全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서울 서초구가 2018年 全國 最初로 導入한 ‘滑走路型 橫斷步道’는 全國으로 擴散되는 趨勢를 보인다. 信號燈이 없는 橫斷步道의 兩옆 바닥에 LED 誘導燈을 埋立해 橫斷步道가 더욱 두드러져 보이는 效果를 주는 施設이다. 서울 종로구는 올해 어린이保護區域에 進入하는 裏面道路에 노란色 停止線을 設置했다. 停止線과 같은 45cm 幅의 車線테이프에 ‘어린이保護區域’ 글씨를 陰刻으로 새겨 바닥에 附着해 運轉者에게 警覺心을 주는 效果를 낸다. 서울 蘆原區, 구로구는 橫斷步道 進入 部位 바닥에 LED 信號燈을 깔아 視線을 아래로 둔 步行者들도 쉽게 信號 變化를 알 수 있게 했다.

○ 共同 企劃: 行政安全部 國土交通部 警察廳韓國交通安全公團 損害保險協會 韓國交通硏究院三星交通安全文化硏究所 tbs交通放送

交通文化를 改善하기 위해 讀者 여러분의 提報와意見을 e메일(lifedriving@donga.com)로 받습니다.



○ 特別取材팀

▽팀長 박창규 社會部 記者 kyu@donga.com

▽서형석(産業1部) 김동혁(經濟部) 정순구(産業2部)前菜은(사회부) 新亞型(國際部) 記者
#어린이保護區域 #서울型 스쿨존 標準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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