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在明, 이틀째 中院票心 몰이 “이番總選은 完璧한 新韓日戰”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28日 16時 2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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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一鍾·정승연 候補親日發言擧論하며 攻勢
"淸算 못한 親日殘滓 많아…정체성 疑心候補 떨어져야"
"민주당 1黨 돼야…소수당, 조정훈처럼 고무신 거꾸로 신어"

李在明 더불어民主黨代表는 22日 4·10 總選勝負處로 꼽히는 忠南을 찾아 政權審判論에 再次 불을 댕겼다. 最近輿論調査에서 上昇勢가 두드러지는 祖國革新黨을 向해선 ‘몰빵론’(地域區·比例代表 모두 民主黨)으로 牽制에 나섰다.

李代表는 이날 午前瑞山東部市長을 찾아 이 地域에 出馬한 조한기 候補를 支援射擊했다. 李代表는 “이番總選은 國政失敗, 民生破綻, 經濟 폭亡, 平和危機, 民主主義破壞에 對해서 審判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完璧한 新韓日戰”이라고 말했다.

이어 日本의 후쿠시마 汚染水放流, 國民의힘 人士들의 親日發言論難等을 列擧하며 “只今 이 나라에는 아직도 淸算되지 않은 親日殘滓가 너무 많다. 이番總選에서 國家正體性이 疑心되는 候補들은 다 떨어뜨려서 우리가 大寒獨立國家임을 確實하게 보여주자”고 强調했다.

國民의힘 忠南瑞山泰安候補인 成一鍾議員의 ‘이토 히로부미 人材’ 發言과 정승연 仁川延壽甲候補의 ‘劣等意識’ 發言等도 싸잡아 批判했다. 李代表는 “머릿속에 日本이 꽉 차 있는 것 아니냐”라며 “이토 히로부미를 人材養成의 代表的 케이스라고 表現하는 사람이 自主獨立國家의 國會議員을 해서야 되겠느냐”고 했다.

또 “國民의힘이 投機꾼과 5·18 北韓軍 운운하는 사람을 公薦하는데 더 深刻한 건 親日色彩가 剛한 사람들을 매우 많이 公薦했다”며 “이 政府를 한番 보라. 國防部에서 獨島를 아예 대놓고 紛爭地域이라고 主張한다. 日本의 極右外務管理가 하는 소리”라고 날을 세웠다.

以後唐津傳統市場으로 移動한 李代表는 민주당의 過半議席達成을 위해 票를 몰아달라고 呼訴했다. 李代表는 “野圈全體가 1黨이 되고 過半數가 되는 것도 重要하지만 眞짜 重要한 것은 민주당이 1黨이 되고 過半이 되는 것”이라며 “民主黨이 獨自的으로 151席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呼訴했다.

이어 “友軍이 많으면 좋지만 意思決定을 하는데 時間이 너무 많이 걸리고 밀어붙이는데 가끔씩 離脫者가 發生할 수도 있다”며 “조정훈 (國民의힘) 議員은 민주당과 함께 만든 政黨所屬이었는데 只今 어디 갔는가. 캐스팅보트를 가지고 只今法司委를 꼼짝 못 하게 만들지 않았냐”고 批判했다.

그러면서 “少數黨의 境遇 조정훈처럼 언제 고무신을 거꾸로 新乙支 모른다. 民主黨의 聯合은 더불어民主黨聯合”이라고 强調했다. 조 議員은 지난 21代總選에서 民主黨의 比例衛星政黨人 더불어市民黨比例代表로 當選된 뒤 除名形式으로 時代轉換에 復黨했다가 國民의힘으로 黨籍을 옮긴 바 있다.

過去性犯罪者辯護論難으로 서울 강북乙候補에서 辭退한 조수진 候補에 對한 言及도 이어갔다. 李代表는 “민주당은 國民의 눈높이에 맞춰서 國民이 ‘이것은 아니다’라는 意見들을 내셨기 때문에 조 候補께서 그 뜻을 尊重한 걸로 알고 우리도 欣快히 그 뜻을 受容했다”고 말했다.

조 候補가 辭退한 강북乙에 한민수 代辯人을 戰略公薦한 데 對해선 “競選을 할 수 있는 狀況이 못되기 때문에 黨員과 國民의 뜻을 尊重해서 民主黨黨員들이 納得할만한 檢證된 候補로 公薦했다”며 “마지막 남은 이 機會에 가장 檢證되고 黨員과 國民들이 容認할 수 있는 候補”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나 한 代辯人이 親명系라는 評價에 對해선 “참 寒心한 얘기다”라며 “한민수가 親명이면 競選機會도 여태껏 안 줬겠나. 겨우 起死回生해서 地域에서 公薦을 받아 돌아오니 이제는 親명이냐”고 따져물었다.

李代表는 이날 忠南牙宣으로 移動하는 中自身의 社會關係網서비스(SNS)에 “汎野圈友軍도 重要하지만, 民主黨만으로 第1黨, 過半이 돼야 迅速하고 强力한 對與鬪爭이 可能하다”라고 적었다. ‘智旻費條’(地域區民主黨·比例代表曺國革新黨)을 내세운 曺國革新黨을 牽制하는 發言으로 보인다.

한便 이날 大田을 訪問한 김부경 共同選擧對策委員長은 大田驛洞廣場에서 忠淸圈候補者 7名과 合同記者會見을 열고 “中央黨에서 最近 판勢를 分析해보니 初盤보다 좋아진 것이 맞다”며 “李鐘燮濠洲大使事件等으로 政權審判論에 불이 붙었다”고 主張했다.

金委員長은 다만 “우리나라 政治地形自體는 팽팽한 50對 50이기 때문에 一時的으로 조금 앞선다고 해서 쉽게 豫斷하면 안 된다”며 “한 가지 분명한 건 민주당이 第1 黨이 돼서 이렇게 暴走하는 尹錫悅政府를 牽制해야 한다는 目標는 분명하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