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來달 4~14日 ‘自由의 防牌練習’… 野外機動訓鍊昨年 2倍

東亞日報
入力 2024年 2月 2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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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北全面南侵上程해 進行
北, 聯合訓鍊反撥해 挑發可能性

올해 前半期韓美聯合訓鍊人 ‘自由의 防牌(FS·프리덤실드)’ 練習이 다음 달 4日부터 14日까지 實施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部(防禦), 2部(反擊) 區分 없이 北韓의 全面南侵等을 想定해 11日連續進行된다.

28日韓美軍當局에 따르면 聯合軍의 作戰計劃을 컴퓨터시뮬레이션으로 熟達하는 指揮所訓鍊(CPX)과 함께 北韓巡航미사일 探知·打擊과 聯合公衆强襲訓鍊, 空對地爆擊訓鍊等實機動訓鍊이 韓國全域에서 實施한다. 特히 聯合野外機動訓鍊은 지난해(23回)보다 2倍以上 늘어나고 다양한 美戰略資産이 展開될 것으로 알려졌다. 軍關係者는 “陸海共과 사이버, 宇宙資産等을 活用한 多領域作戰과 北韓核挑發抑制 및 防止訓鍊에 重點을 둘 것”이라고 强調했다.

聯合訓鍊에 反撥해 北韓은 挑發水位를 끌어올릴 可能性이 크다. 北韓은 지난해 FS 練習開始前날 潛水艦發射巡航미사일(SLCM)을 發射했다. 訓鍊期間엔 短距離彈道미사일(SRBM) 等을 잇달아 쐈다. 이番엔 大陸間彈道미사일(ICBM)·軍事偵察衛星發射挑發等可能性에 韓美는 對備하고 있다.

이날 申元湜國防部長官과 로이드 오스틴 美國防長官은 共助通話를 갖고 擴張抑制(核雨傘) 約束을 再確認했다. 또 北韓과 러시아 間不法武器去來에 對해선 嚴正對處하기로 했다.

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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