改革未來… 李俊錫 “黨名 無賃乘車”
李洛淵 前 더불어民主黨 代表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민주당을 脫黨한 李元旭 金鍾民 趙應天 議員의 未來大聯合이 28日 統合을 宣言했다. 앞서 改革新黨 李俊錫 代表와 韓國醫希望 梁香子 代表가 合黨을 宣言한 데 이어 野圈 陣營 內 ‘重텐트’도 構成된 것. 第3地帶 連帶 論議가 陣營 內 個別 ‘小統合’으로 于先 整理되면서 向後 ‘빅텐트’ 主導權을 둘러싼 競爭이 熾烈해질 것으로 展望된다.
未來大聯合 박원석 共同代表와 새로운未來 辛京珉 國民疏通委員長은 이날 國會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旣得權 革罷와 政治 革新, 社會 改革과 未來 轉換에 나서라는 國民의 期待와 命令에 副應하기 위해 共同 創黨하기로 合意했다”고 發表했다. 이들은 改革未來黨(假稱)을 統合 黨名으로 使用하기로 했으며, 다음 달 4日 中央黨 創黨大會를 열고 統合 節次를 마무리할 方針이다.
다만 빅텐트 論議는 첫날부터 難航을 豫告했다. 改革新黨 李俊錫 代表는 이날 페이스북에 “新裝開業한 中國집(改革新黨) 이름이 조금 알려져 간다고 그대로 借用하겠다는 것 아니냐”며 “無賃乘車는 地下鐵이든, 黨名이든 困難하다”라며 ‘改革未來黨’ 黨命에 對한 不便한 氣色을 드러냈다. 이에 李洛淵 前 代表는 페이스북에 “黨名은 臨時로 ‘改革未來黨’으로 定했으나, 國民 公募를 통해 正式 黨名을 確定할 것”이라고 썼다.
“30代 支持率 與에 앞서” “記號3番 目標”… 第3地帶 主導權 다툼
改革未來-改革新黨 本格 競爭
巨大 兩黨 支持率 30% 박스圈 갇혀
“무당層 吸收땐 總選 勝算” 計算
‘李俊錫 러브콜’ 劉承旼 “與 殘留”
總選을 73日 앞두고 ‘第3地帶’가 進步 性向의 ‘改革未來黨’(假稱)과 保守 性向의 ‘改革新黨’ 等 陣營別 ‘重텐트’부터 構成하며 速度戰에 나선 건 그만큼 제3지대에 對한 輿論 期待値가 높다는 判斷에서다. 巨大 兩黨 支持率이 지난해 8月 以後 나란히 30% 박스圈에 갇혀 있는 가운데 줄곧 20∼30%臺를 維持 中인 ‘무당層’ 票心만 吸收해도 充分히 安定的으로 院內 입성이 可能하다는 計算이다.
實際 26日 發表된 韓國갤럽 調査(23∼25日 成人 1001名을 對象으로 調査. 誤差範圍는 95% 信賴水準에 ±3.1%포인트.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에 따르면 ‘兩大 政黨이 아닌 第3地帶 候補가 많이 當選돼야 한다’는 答辯은 24%였고, ‘政府 支援을 위해 與黨 候補가 많이 當選돼야 한다’는 答辯과 ‘政府 牽制를 爲해 野黨 候補가 많이 當選돼야 한다’는 應答은 各各 33% 同率이었다. 直前 發表된 1月 12日 調査에선 政府支援論이 35%, 政府牽制論이 51%였는데, ‘兩大 政黨 審判論’이 追加되면서 보름餘 만에 政府牽制論이 18%포인트 빠진 것이다. 政治權 關係者는 “元來 總選이 臨迫해 選擧 바람이 불기 始作하면 兩쪽 支持層이 結集하기 마련인데, 이番에는 어느 選擧 때보다 ‘巨大 兩黨 審判’ 輿論이 거세다”고 했다.
● 改革新黨 “支持率에서 優位”
第3地帶 內에선 이제 主導權 다툼이 本格化될 展望이다. 地域區 및 比例代表 配分 等 公薦 問題를 비롯해 合當 時 黨 代表 等 指導部 構成 等 넘어야 할 山이 적지 않다 보니 설 前까지 ‘빅텐트’ 聯合이 成事될 可能性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一旦 改革新黨은 輿論調査 支持率上 優位에 있다는 點을 强調하며 自體 行步에 더 注力하는 모습이다. 韓國갤럽이 國民의힘, 民主黨, 正義黨, 李俊錫 新黨, 李洛淵 新黨 5個 政黨에 對한 支持 意向이 있는지 없는지를 政黨別로 물은 結果 ‘李俊錫 新黨’을 支持할 意向이 있다는 答辯은 20%로 民主黨(40%), 國民의힘(39%)에 이어 3位였다. ‘李洛淵 新黨’과 正義黨은 各各 16%였다. 旣存 政黨 支持度(選多型)와 달리 總選을 前提로 政黨別 支持 意向 與否를 把握한 結果다.
李俊錫 新黨은 地域別로 서울 24%, 光州·全羅 22%, 仁川·京畿 20%, 大邱·慶北 20% 等 4個 地域에서 20%臺 支持率을 보였다. 年齡別로는 30代 應答者의 34%가 支持 意向을 밝혀 國民의힘(31%), 民主黨(35%)과의 隔差가 誤差範圍 내였다. 特히 第3地帶 多數 當選을 願한 應答者 中 48%가 李俊錫 新黨을 支持한다고 했으며, 無黨層과 中道 性向에서도 各各 27%의 支持率을 보였다.
李洛淵 新黨은 光州·全羅에서 가장 높은 22%의 支持를 받았으며, 年齡別로는 20代에서 24%로 가장 높았다.
改革新黨 李俊錫 代表는 이 같은 支持勢를 基盤으로 改革未來黨을 連日 壓迫하고 있다. 李洛淵 前 더불어民主黨 代表의 地域區 出馬 問題를 거듭 꺼내드는가 하면, 28日에도 改革未來黨 合黨에 對해 “政治(工學)의 側面에서만 너무 (統合 問題를) 바라본 것이 아니냐”며 “어떤 未來를 그리는지 좀 더 說明해 주면 좋겠다”고 했다.
● 改革未來黨 “現役 議員 多數 確保”
支持勢를 내세운 改革新黨에 맞서 改革未來黨은 이미 現役 議員 3人(이원욱 金鍾民 趙應天)을 確保했다는 點을 强點으로 내세우고 있다. 現在 院內 3黨인 ‘綠色正義黨’(現役 議員 6名)을 넘어 總選에서 記號 3番을 차지하겠다는 것. 總選 때 政黨別 記號는 候補登錄 마감日인 3月 22日 基準 議席數에 따라 定해진다. 改革未來黨 關係者는 “改革新黨은 現在 現役이 梁香子 議員 1名뿐”이라며 “大統合 論議에서 改革未來糖이 現役 議員 3名을 確保했다는 點이 相對的 强點이 될 것”이라고 했다. 改革未來黨은 追加로 現役 議員을 確保하기 위해 민주당 내 悲鳴(非李在明)系 議員들에게도 全方位的 接觸을 이어가고 있다.
兩側은 서로를 牽制하면서도 大統合 論議는 繼續 이어간다는 立場이다. 未來大聯合 박원석 共同代表는 이날 “可及的 各 黨이 公薦 節次에 突入하기 前에 統合하는 게 좋겠다”고 했다. 改革新黨 側도 大統合 論議는 열려 있다는 立場이다. 特히 李俊錫 代表가 그間 러브콜을 보냈던 劉承旼 全 國民의힘 議員이 國民의힘 殘留 意思를 밝힌 만큼 改革新黨으로서도 外延 擴張 必要性이 더 커진 狀況이다.
選擧制度 變數다. 國民의힘과 민주당이 ‘圈域別 竝立形 比例代表制’에 合意할 境遇 比例議席 47席을 圈域別 政黨 得票率에 따라 單純 配分하기 때문에 現行 準聯動型보다 제3지대에는 不利해진다. 이 境遇 生存을 위한 兩側의 統合 論議에 速度가 붙을 수밖에 없을 것이란 分析이다.
윤다빈 記者 empty@donga.com
윤명진 記者 mjlight@donga.com
조권형 記者 buz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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