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國 254個 地域區 中 折半에 가까운 122席이 걸린 首都圈에서 더불어民主黨이 政權 審判의 바람을 타고 壓勝을 거뒀다. 민주당은 지난 21代 總選 때도 首都圈 121席 中 103席을 차지했는데, 이와 類似한 結果가 再現된 것이다. 11日 午前 5時 30分 現在 民心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서울 漢江벨트 13곳 中 민주당이 10곳에서 勝利했다. 國民의힘은 江南 3區를 除外한 首都圈 全域에서 苦戰을 면치 못하면서 中道層의 싸늘한 審判 輿論에 直面하게 됐다.● 民主 서울 48곳 中 最少 37곳 確保 같은 時間 基準 서울 48個 地域區 가운데 민주당 候補가 當選된 地域은 37곳이다. 反面 國民의힘이 앞선 곳은 江南甲·乙·病, 瑞草甲·乙, 松坡甲·乙, 龍山, 銅雀乙, 도봉甲, 麻浦甲 等 11곳에 그쳤다. 민주당은 서울 漢江벨트 中 10곳에서 이겼다. 特히 陽川甲, 동작갑, 영등포乙 等 3곳에서 새벽까지 이어지는 接戰 끝에 모두 勝利를 거머쥐었다. 漢江벨트에 屬한 麻浦·永登浦·動作·용산·中·城東·廣津·江東區는 지난 大選에서 모두 尹錫悅 候補가 李在明 候補를 앞섰던 곳이다. 漢江벨트는 選擧마다 有權者들의 支持 樣相이 크게 바뀌는 激戰地로 民心의 바로미터로 꼽힌다. 21代 總選에서 漢江벨트에서 8席을 얻었던 國民의힘은 이番 選擧에서 지난 總選 때 勝利했던 8곳을 모두 守城하고도, 3곳에서 議席을 追加했다. 民主黨은 19代 總選에서 前身인 民主統合黨이 서울에서 30席을 얻은 뒤 20代에서 35席, 21代에서 41席을 차지하는 等 서울 地域 議席數를 꾸준히 늘려 왔지만 이番에는 一部 地域을 國民의힘에 내줬다. 國民의힘 亦是 全體的인 서울 地域 대패 雰圍氣 속에서 擴張性에 限界를 보이면서 黨內 危機感이 커지고 있다. 國民의힘 關係者는 “選擧 막판 泣訴 戰略까지 펼쳤지만 剛한 政權審判論의 흐름을 넘어서지 못했다”며 “政權 3年 次에 치러지는 選擧에서 ‘李-조(민주당 李在明 代表, 曺國革新黨 曺國 代表) 審判論’을 내세운 것도 戰略的 敗着”이라고 했다.● 74席 걸린 競技·仁川 野 65席 確保 京畿·仁川 地域에서는 민주당이 지난 總選보다 더 많은 議席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全國에서 가장 많은 議席인 60席이 걸린 京畿道에서 民主黨은 53席을 쓸어담았다. 國民의힘은 지난 總選에서 勝利했던 城南 盆唐甲, 東豆川-楊州-漣川을, 驪州-楊平, 抱川-加平, 二千 等 6곳에서만 겨우 議席을 지켰다. 華城乙에서는 민주당 공영운 候補와 改革新黨 李俊錫 代表가 熾烈한 接戰을 벌인 끝에 이 候補가 汝矣島에 入城했다. 城南 盆唐乙의 境遇도 민주당 金炳旭 候補와 國民의힘 金恩慧 候補가 새벽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尹錫悅 大統領 扈衛武士로 꼽히는 國民의힘 利用 候補와 尹 大統領 狙擊手로 活動했던 추미애 候補의 對決이 펼쳐진 河南匣도 接戰 樣相이다. 民主黨 關係者는 “京畿道는 서울에서 移徙 가는 3040 젊은층 比重이 늘고 있고, 李在明 代表가 前職 道知事를 하면서 評價가 좋았던 만큼 민주당에 漸漸 유리한 地形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選擧 막판 판勢가 크게 好轉되면서 그間 京畿 北部 等 險地를 中心으로 黨力을 集中한 것도 效果를 거뒀다”고 했다. 14席이 걸린 仁川에서는 민주당이 12席을 차지했다. 國民의힘은 中-甕津-江華(배준영)와 桐-彌鄒忽을(윤상현) 2곳에서만 議員을 輩出했다. 지난 總選에서 國民의힘 윤상현 議員이 민주당 남영희 候補를 171票 差로 꺾은 뒤 두 사람 間 ‘再對決’이 이뤄진 東-彌鄒忽乙에서는 開票 막판까지 熾烈한 接戰이 이어졌다.윤다빈 記者 empt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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