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民의힘 “野, 公務員被擊事件眞情性 있다면 國會特委協助해야”

뉴스1
入力 2022年 6月 27日 11時 0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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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1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國民의힘 權性東院內代表와 海水部公務員被擊事件眞相調査 TF 委員長인 河泰慶議員이 21日 서울 汝矣島國會에서 열린 海水部公務員被擊事件眞相調査 TF 1次會議에 參席하고 있다. 寫眞共同取材團

國民의힘은 27日西海公務員被擊事件과 關聯해 “더불어民主黨은 眞實을 糾明하고 모든 資料를 公開하자면서도 國會次元의 特委를 構成하는 것은 反對하고 있다”며 與野合意로 ‘國會國政調査特別委員會’出帆을 거듭 促求했다.

國民의힘 海水部公務員被擊事件眞相調査 태스크포스(TF)는 이날 國會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文在寅政府當時靑瓦臺介入情況이 속속들이 드러나자 민주당은 調査團을 꾸려 總力對應하겠다고 豫告했다”며 “與野 모두 自體調査團의 眞實糾明目的이 같다면 國會國政調査特委를 構成하자”고 公式提案했다.

TF는 文在寅政府가 靑瓦臺가 指針을 下達해 ‘越北 몰이’를 主導했다고 疑心하고 있다. TF는 “國防部도 海警도 確信하지 못한 越北判斷은 靑瓦臺를 거치자마자 不變하는 事實로 遁甲했다”며 “政府機關은 靑瓦臺의 으름장에 납작 엎드려 事件과 아무 關係 없는 犧牲者의 私生活과 精神狀態를 歪曲해 越北으로 몰아갔다”고 主張했다.

또 “甚至於文在寅大統領은 海水部公務員의 生存事實을 報告받고서도 아무런 救助指示를 하지 않았다”며 “民主黨은 眞實糾明을 妨害하고 있고, 國民의힘이 主導한 海水部公務員被擊事件의 眞相調査結果를 두고 제대로 된 根據도 없이 政治攻勢만 繼續하고 있다”고 批判했다.

TF는 민주당이 ‘國會國政調査特委’ 構成에 協助하지 않는다면 眞相糾明에 對한 眞情性이 없음을 自白하는 것이라며 壓迫했다. TF는 “與野合意로 國會特委를 構成하면 國會 3分의 2 同意가 必要한 大統領指定記錄物公開도 可能하다”며 “國政調査特委次元에서 SI(軍特殊情報) 非公開閱覽도 可能할 것”이라고 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禹相虎 더불어민주당 非常對策委員長이 27日午前 서울 汝矣島國會에서 열린 非常對策委員會議에서 發言하고 있다. 寫眞共同取材團

河泰慶 TF團長은 이날 會見을 마친 뒤 記者들을 만나 민주당이 前날(26日) 自體構成한 ‘西海事件 TF’의 眞情性에 對해 “(民主黨 TF의) 目的이 眞實糾明이라고 한다면 國會次元의 機構를 만들어야 한다”며 “國會特委를 만들지 않는다면 그분들의 目的은 眞實糾明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할 것”이라고 壓迫했다.

그는 우상호 민주당 非常對策委員長이 國會特委構成提案에 對해 “특정한 政治的·安保事案에 關해서 國會에 特委를 만들자고 하는 건 前例가 없는 일이다. 政略的攻擊의 틀을 키우겠다는 意圖”라고 拒否한 것에 對해서는 “特定事案에 對해 特委를 만든 적이 여러 番 있다”며 “제가 參與한 特委만 하더라도 加濕器殺菌劑, 최순실 特委도 있었다”고 反駁했다.

이어 “그분(禹相虎委員長)李常習的으로 거짓말을 하는데, 지난番에 우리(國會情報委員들)가 SI 資料를 閱覽했다고 하는데, 우리는 SI 資料를 閱覽한 적이 없고 민주당 委員들도 閱覽한 적이 없다”면서 “禹相虎委員長이 조금 狀態가 안 좋은 것 같다. 너무 (거짓말이) 常習的”이라고 꼬집었다.

成一鍾國民의힘 政策위議長도 이날 最高委員會議에서 “禹相虎委員長은 ‘國民의힘 對應이 지나치게 政略的으로 事實歪曲을 많이 했다’고 말했는데 具體的으로 무엇을 어떻게 政略的으로 事實歪曲을 많이 했는지 밝혀주길 바란다”며 “卑怯한 防禦로 國民의 물음을 避하지 말고 떳떳하게 海水部公務員의 죽음에 答하시기 바란다”고 批判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