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候補 나타나면 歡呼하지 마세요” 李在明 캠프 沈鬱

뉴스1
入力 2022年 6月 1日 22時 5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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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구조사 방송을 지켜본 후 상황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李在明 더불어民主黨總括選對委員長이 1日 서울 汝矣島國會議員會館에 마련된 민주당 開票狀況室에서 地方選擧 및 國會議員補闕選擧出口調査放送을 지켜본 後狀況室을 나서고 있다. 寫眞共同取材團

地上波放送3社(KBS·MBC·SBS) 出口調査結果李在明候補가 54.1%, 윤형선 候補가 45.9%를 누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李在明候補가 仁川市桂陽區選擧캠프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當初 이 候補는 이날 午後 7時 20分쯤 民主黨開票狀況室을 訪問해 選對委關係者들을 激勵한 뒤 午後 10時쯤 캠프로 復歸해 支持者들에게 人事를 할 豫定이었다.

總括選對委員長인 李候補가 仁川桂陽乙에서는 勝利를 할 것으로 豫想되지만, 민주당이 全國的으로 劣勢를 보이면서 캠프에 나타나는게 늦어지고 있다는 展望이다.

仁川市桂陽區所在한 李在明 캠프 周邊에는 李候補의 支持者들이 모였다. 캠프 關係者는 支持들에게 “李候補가 나타나면 歡呼聲을 하지 말라 달라”고 當付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目擊됐다.

李在明 캠프 안에서도 민주당의 全國劣勢雰圍氣가 고스란히 傳해지고 있다.

캠프 關係者들은 이날 李候補 캠프에서 걱정스런 눈빛으로 TV를 바라보며 選擧開票結果放送을 바라봤다. 一部關係者는 한숨을 푹푹 내쉬기도 했다.

이 캠프의 한 關係者는 “只今雰圍氣로 봐선 當選 꽃다발을 드리기도 힘들것 같다”며 現場雰圍氣를 傳했다.

한便 이날 午後 7時30分地上波放送 3社(KBS·MBC·SBS) 出口調査結果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열린 地方選擧에서 17個廣域團體長中不過 ‘4곳’(全北, 光州, 全北, 濟州)에서만 勝利할 것으로 豫測됐다. 京畿, 世宗, 大田等 3곳에서 接戰이 豫想되고 있지만 모두 勝利한다 해도 勝敗가 뒤바뀌지는 않는다.

出口調査에서 接戰인 3곳에서조차 小幅優位인 國民의힘 候補들이 出口調査臺로 勝利를 거둔다면 민주당은 2018年 17곳 中 14곳을 싹쓸이하며 地方選擧歷史上唯一無二한 大勝을 거둔 것과 正反對인 最惡의 成績表를 받게 된다.

(仁川=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