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IPEF 頂上會議參席…“域內連帶와 協力意志 보여주는 첫걸음”

東亞닷컴
入力 2022年 5月 23日 19時 1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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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IPEF 包括分野서 經驗 나누고 協力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일본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뉴스1 — 尹錫悅大統領이 23日午後日本에서 열린 印度·太平洋經濟프레임워크(IPEF) 出帆頂上會議에 畫像으로 參席하고 있다. (大統領室提供) 뉴스1

尹錫悅大統領은 23日美國主導下의 印度·太平洋經濟프레임워크(IPEF) 出帆頂上會議에 參席하며 “急變하는 經濟環境 속에서 域內國家間連帶와 協力의 意志를 보여주는 意味 있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尹大統領은 이날 午後畫像으로 進行된 IPEF 出帆頂上會議에서 “印度·太平洋地域의 持續可能한 成長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尹大統領은 팬데믹, 供給網의 再編, 氣候變化等全世界的인 危機·問題를 言及하며 “글로벌 國家間의 連帶와 協力이 그 어느 때보다도 必要하다. (그러므로) 域內國家의 共同繁榮을 위한 IPEF의 出帆은 意味가 매우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韓國은 自由民主主義와 市場經濟體制를 基盤으로 빠른 成長과 發展을 이뤄냈다”며 “韓國은 IPEF가 包括하는 모든 分野에서 이러한 經驗을 나누고 協力할 것”이라고 約束했다.

尹大統領은 이날 會議에서 供給網强化, 디지털 轉換, 淸淨에너지·脫炭素分野에서의 協力方案을 各各提示했다.

尹大統領은 “글로벌 供給網危機에 效果的으로 對應하려면 國際共助體系가 매우 重要하다”며 “半導體·배터리·未來車等尖端産業의 核心力量을 保有한 韓國은 域內國과 互惠的供給網을 構築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이어 “全世界는 디지털 經濟로의 轉換이라는 巨大한 變化를 겪고 있다. 韓國은 世界最初로 5G를 商用化한 最高의 通信技術을 갖고 있다”며 “AI, 데이터, 6G 等 새로운 技術革新을 主導하고, 디지털 인프라 構築과 디지털 隔差解消에 寄與하겠다”고 말했다.

尹大統領은 또 “淸淨에너지·脫炭素分野에서 積極協力하겠다”며 “韓國은 原子力, 水素, 再生에너지 等淸淨에너지 分野의 높은 技術力을 바탕으로 果敢한 投資를 통해 炭素低減 인프라를 構築하고, 技術力量强化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尹大統領은 “IPEF가 ‘開放性’, ‘包容性’, 그리고 ‘透明性’의 原則下에 推進되기를 期待한다”며 굳건한 連帶를 다짐했다.

한지혜 東亞닷컴 記者 onewisd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