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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單獨]檢 “日徵用 裁判 遲延, 朴槿惠 前 大統領이 指示한 情況”|東亞日報

[單獨]檢 “日徵用 裁判 遲延, 朴槿惠 前 大統領이 指示한 情況”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8月 1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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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聯 文書 確保… 召喚調査 計劃
“김기춘, 차한성 - 윤병세 불러 被害者 損賠訴 關聯 論議韓 듯”
金, 14日 釋放 8日 만에 檢察 出席

日帝强占期 戰犯 企業의 强制徵用 被害者 損害賠償 請求訴訟을 遲延시키는 데 朴槿惠 前 大統領(66·拘束 起訴)의 指示가 있었던 情況을 檢察이 多數 確保한 것으로 14日 確認됐다. 檢察은 收監 中인 朴 前 大統領을 職權濫用 權利行使妨害 等의 嫌疑로 召喚 調査할 計劃이다. 다만 裁判을 拒否 中인 朴 前 大統領이 檢察 調査를 拒否할 可能性도 있다.

서울中央地檢 特別搜査1部(部長檢事 신봉수)와 特別搜査3部(部長檢事 양석조)는 2日 外交部 押收搜索 過程에서 朴 前 大統領이 强制徵用 被害者 訴訟 地緣과 關聯해 指示한 情況이 담긴 文書 等을 多數 確保한 것으로 알려졌다.

檢察은 14日 金淇春 前 大統領祕書室長(79)을 불러 朴 前 大統領의 指示를 外交部 等에 傳達한 經緯와 裁判 遲延 狀況을 朴 前 大統領에게 報告했는지 等을 集中 追窮했다. 지난해 1月 ‘文化界 블랙리스트’ 疑惑으로 拘束됐던 金 前 室長은 拘束 期間 滿了로 6日 釋放된 지 8日 만에 다시 檢察 調査를 받았다.

特히 檢察은 金 前 室長이 當時 大法官이던 차한성 前 法院行政處長(64)과 裁判에 對해 論議한 情況도 捕捉했다. 2013年 末頃 金 前 室長이 次 當時 法院行政處長을 서울 鍾路區 祕書室長 公館으로 불러 裁判 進行에 對해 論議하고 靑瓦臺의 要求를 傳達했다는 것이다. 이 자리에는 윤병세 當時 外交部 長官(65)도 同席한 것으로 傳해졌다. 檢察은 前날 尹 前 長官, 10日엔 當時 外交部 1次官이었던 金奎顯 前 大統領外交安保首席祕書官(65) 等 前·現職 外交官을 參考人 身分으로 調査했다.

大法院은 2012年 强制動員 被害者들에 對한 日本 戰犯 企業의 賠償 責任을 認定해 事件을 서울高法에 돌려보냈지만 2013年 8, 9月 該當 企業들의 再上告로 事件이 大法院에 다시 接受된 지 몇 달 지난 時點이었다.

檢察은 이 자리에서 金 前 室長이 日帝 强制徵用 被害者 訴訟을 遲延시키거나 大法院 小部에서 結論 낸 이 事件을 大法院 全員合議體에 回附해 結論을 바꿔 달라고 車 前 處長에게 要請했을 可能性을 念頭에 두고 있다. 檢察은 삼자 會同과 關聯된 會議 資料도 外交部 押收搜索 當時 確保한 것으로 傳해졌다. 이 事件은 5年째 大法院에 繫留 中이며 最近에 大法院 全員合議體에 回附됐다.

檢察은 大法院이 靑瓦臺의 要求를 들어주는 反對給付로 法官 海外 派遣을 늘릴 수 있도록 要請하는 式으로 裁判 去來가 이뤄졌을 可能性에 무게를 두고 있다. 2013年 9月 當時 法院行政處가 作成한 ‘强制勞動者 判決 關聯―外交部와의 關係(對外祕)’라는 題目의 文件에는 海外 法官 派遣을 擧論하면서 ‘外交部에 節次的 滿足感을 주자’는 內容이 包含되어 있다. 公館 會同 이듬해인 2014年 6月부터 大法院은 유엔代表部에 ‘司法協力館’이라는 이름으로 判事를 다시 派遣했다. 2010年 派遣 中斷 以後 4年 만이었다.

檢察 關係者는 “(關聯 訴訟은) 個人 間 民事訴訟인 만큼 (大法院은) 法과 良心에 따라 裁判해야 하지 그 節次와 內容에 靑瓦臺나 누구든 介入해서 안 되는 것이다. 그런 要求나 接觸이 있다고 하더라도 受容해서는 안 되는 게 當然하다”고 强調했다.

황형준 constant25@donga.com·허동준 記者
#日本徵用 裁判 遲延 #朴槿惠 前 大統領 指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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