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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最後通牒” “總蹶起”… 死境 헤매는 患者 안 보이나|동아일보

[社說]“最後通牒” “總蹶起”… 死境 헤매는 患者 안 보이나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27日 23時 5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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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병원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진료지원(PA) 간호사 시범사업이 27일 시작됐다. 간호사가 합법적으로 전공의 업무 일부를 대신하게 된 첫날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중환자실에서 간호복을 입고 마스크를 쓴 간호사들이 걸어나오고 있다. 뉴시스
專攻醫 病院 離脫로 인한 醫療 空白을 메우기 위한 診療支援(PA) 看護師 示範事業이 27日 始作됐다. 看護師가 合法的으로 專攻의 業務 一部를 代身하게 된 첫날 서울의 한 大學病院 應急重患者室에서 看護服을 입고 마스크를 쓴 看護師들이 걸어나오고 있다. 뉴시스
政府의 醫大 增員에 反撥하는 專攻醫(인턴, 레지던트)들의 診療 拒否가 一週日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政府가 올해부터 5年間 醫大 入學 定員을 2000名씩 擴大하는 計劃을 再次 强調했다. 專攻醫들에게 29日까지 病院에 復歸하지 않으면 最小 3個月의 免許停止 處分을 하고 司法 節次를 밟겠다는 最後通牒을 보낸 데 이어 强勁 對應 方針을 再確認한 것이다. 대한의사협회도 다음 달 3日 全國 醫師 總蹶起 大會를 豫告해 醫療大亂 危機가 高調되고 있다.

政府가 專攻醫 復歸 時限을 29日로 못 박은 건 이달 末∼다음 달 初 專攻醫 新規 및 延長 契約이 集中的으로 이뤄지는 時期임을 勘案한 措置다. 新規로 任用된 專攻醫들의 任用 抛棄 事例가 續出하는 狀況에서 全體 專攻醫의 73%인 病院 離脫者들마저 復歸하지 않으면 必須醫療 痲痹가 秒읽기에 들어가게 된다. 그제 大田에서는 80代 心停止 患者가 病院 7곳을 돌다 死亡하는 일이 發生했다. 이番 專攻醫 事態와 關係가 있는지는 調査 中이라지만 이 消息을 들은 國民들은 큰일이라도 벌어지지 않을까 애를 태울 수밖에 없는 狀況이다.

專攻醫들이 떠난 醫療 空白은 公共病院이 診療 時間을 늘리고 應急室에 專門醫를 常住시켜 메우고 있다. 어제부터는 1萬 名으로 推定되는 診療補助(PA) 看護師들에게 醫師 業務를 맡기기로 했다. 그러나 公共病院은 重症患者의 治療와 手術에는 限界가 있고 PA 看護師들이 代替할 수 있는 醫師 業務도 制限的이어서 醫療 空白을 오래 버텨내기는 어렵다. 重症患者 團體들엔 醫師들의 集團行動으로 末期癌 患者들의 手術이 無期限 延期됐다는 提報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의 絶叫臺로 政府도 醫師들도 死境을 헤매는 患者는 眼中에도 없는 건가.

政府는 醫師들의 要求를 受容해 29日 醫療 訴訟 負擔을 덜어주기 위한 醫療事故處理特例法 制定 公聽會를 열기로 했다. 政府의 醫大 增員 規模와 速度에 對해서도 많은 專門家들이 憂慮를 표하는 만큼 柔軟한 態度를 보일 必要가 있다. 醫師들도 手術室과 應急室로 速히 復歸하고 政府와의 對話에 積極 參與하기 바란다. 그래야 醫師들의 主張에도 國民들이 귀를 기울일 것이다.
#政府 #醫大 #增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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