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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尹 對談 錄畫해 3日 後 放送”… 이제 新年 記者會見은 안하나|동아일보

[社說]“尹 對談 錄畫해 3日 後 放送”… 이제 新年 記者會見은 안하나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2日 23時 5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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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悅 大統領이 言論과의 疏通을 再開하면서 KBS 對談 形式을 選擇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進行者와의 質疑應答을 4日 錄畫해 설 連休 이틀 前인 7日 저녁 放送하는 方案이 有力하다고 한다. 尹 大統領은 國政 懸案과 함께 김건희 女史 特檢法 拒否나 名品백 問題 等에 對해서도 說明할 것으로 豫想된다.

尹 大統領이 18個月 동안 미뤄온 生放送 記者會見 代身 錄畫 對談을 選擇한 것은 納得하기 어렵다. 도어스테핑 中斷 以後 大統領은 公開 質問을 15個月째 안 받고 있다. 記者會見은 再昨年 8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新年 記者會見도 連달아 건너뛰는 셈이다. 大統領은 “質問받는 大統領이 되겠다”고 다짐했지만 現實에선 正反對다.

이番 大統領 選擇에는 2가지 問題點이 있다. 첫째, KBS와만 大膽하는 것은 多數 言論의 다양한 質問을 받지 않겠다는 뜻이다. 代身 大統領이 社長 人事權을 가진 放送社 側 質問만 받는 것으로 觀點도 質問도 制限될 수밖에 없다. 둘째, 時時刻刻 뉴스가 움직이는 現實에서 하루 顚倒 아니고 ‘3日 前 錄畫’라는 건 理解하기 어렵다. 그 사흘 사이에 北韓의 核實驗, 大型 政治 事案이 發生할 수도 있다. 大統領 答辯은 構文(舊聞)李 되거나 脈絡이 달라질 수 있다. 質問과 答辯의 敏感性을 微細 編輯으로 걸러내려는 리스크 管理로 解釋할 수밖에 없다. 大統領室은 4日 錄畫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具體的인 日程을 公式 確認해 주지 않고 있다. 일 處理가 너무 不透明하다.

이런 選擇이 大統領이 내놓을 金 女史 關聯 表現 때문이라면 大統領室은 다시 생각하기 바란다. 大統領의 眞情性은 編輯 技術로 包裝할 수 없다. 3日 前 撮影된 發言과 多少 表現이 生硬하더라도 生放送으로 傳해지는 大統領의 말과 表情 中 어떤 쪽이 더 眞心으로 여겨질까. 或如 大統領室과 KBS가 質問 方向을 事前 共有했거나 한 事實이 언젠가라도 드러나게 된다면 ‘約束 對鍊’이란 批判을 避할 수 없을 것이다.

大統領은 보여주고 싶은 場面이 아니라 國民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大統領은 날 선 質問과 追加 質問이 나오는 記者會見을 危機로 여겨선 困難하다. 그건 國政 主導者로서 大統領만이 누릴 수 있는 特權이자 義務다.
#尹錫悅 大統領 #對談 錄畫 #新年 記者會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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