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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環境 衣生活 實踐, 그 어려운 미션[패션 캔버스/추호정]|東亞日報

親環境 衣生活 實踐, 그 어려운 미션[패션 캔버스/추호정]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8月 22日 23時 4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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環境 問題가 人類歲 最大 難題로 떠오르면서 持續 可能하고 親環境的인 纖維패션에 對한 要求가 높다. 纖維패션은 世界 溫室가스 排出量의 最大 10%에 對한 責任이 있다고 한다. 製造 生産 過程에서 물과 山林과 같은 貴한 資源을 大量으로 消費하며 수많은 化學物質과 微細플라스틱 汚染을 誘發한다. 衣類 쓰레기 問題도 深刻하다. 消費 後 廢棄되는 옷뿐만 아니라 販賣되지 않은 새 옷 肺氣量度 全體 生産量의 30%에 達한다. 한 硏究資料에 따르면 只今 이 瞬間에도 1秒마다 2.6t 分量의 옷이 燒却되거나 埋立된다고 한다. 事情이 이러하니 패션産業의 親環境 轉換은 그야말로 時急하고도 重要한 問題이다.

추호정 서울대 의류학과 교수
추호정 서울대 衣類學科 敎授
多幸히 우리 消費者들은 이러한 問題를 잘 認識하고 있는 듯하다. 特히 MZ世代로 대표되는 젊은 消費者들은 旣成世代에 비해 親環境 패션에 對한 積極的인 支持를 보내고 있다. 親環境, 再生 素材로 만들어진 製品이나 親環境 工程을 導入한 패션 브랜드가 市場에서 注目받고 있다.

問題는 어떤 옷이 環境에 좋은 옷인지 正確히 알기가 어렵다는 點이다. 이를테면 목화에서 나온 天然纖維人 面 100%로 만든 티셔츠는 우리에게 주는 快適한 느낌만큼 環境에도 해가 없을까? 地球上에서 使用되는 殺蟲劑의 16%가 面을 栽培하는 過程에서 쓰인다. 티셔츠 1張에 必要한 面을 生産하기 위해서는 2700L의 물이 必要하다고 한다. 廣闊하던 아랄해의 沙漠化라는 悲劇的인 環境 災殃은 綿花 生産을 위한 灌漑農業이 原因이었다.

그럼 옷을 사지 않고 빌려 입을 수 있도록 해주는 共有 옷欌 모델은 環境에 유리한 衣生活 方法일까? 하나의 옷을 여러 사람이 共有하고 必要에 따라 利用하는 렌털 서비스는 消費者 個人의 立場에서 所有의 負擔을 줄일 수는 있겠지만 環境에 對한 影響 面에서는 오히려 不利한 面이 있다. 自己 집 옷欌에서 꺼내 입는 代身 倉庫에 保管된 옷을 配送받고 또 돌려보내며, 한 番 使用한 後에는 徹底한 洗濯이 必要한데 이러한 過程에서 排出되는 炭素와 洗濯과 關聯된 環境 費用은 相當한 水準일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漠然한 느낌으로 親環境的이라고 생각했던 製品이나 消費 方式이 事實은 또 다른 環境 問題와 關聯이 있을 수 있다. 옷 한 벌의 生産 및 消費 過程이 環境에 미치는 影響을 正確하게 理解하는 것은 거의 不可能에 가깝다.

消費者의 立場에서는 참으로 難堪한 일이다. 環境親和的인 衣生活에 對한 意志가 있어도 이를 제대로 實踐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多幸인 點은 産業界에서도 親環境 轉換을 위해 많은 努力을 기울이고 있다는 點이다. 環境 影響에 對한 信賴性 있는 評價體系를 構築하고 製品 生産 全 過程에 對한 情報를 透明하게 管理하고 公開하도록 하는 制度가 다양하게 檢討되고 있다. 正確한 情報가 있어야 信念과 價値에 맞게 消費할 수 있다. 消費者의 親環境 衣生活 實踐을 위해서는 透明하고 正確한 情報 提供이 必須的이다.



추호정 서울대 衣類學科 敎授


#親環境 #衣生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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