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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味津津함이 넘쳐나는 K패션[패션 캔버스/박세진]|東亞日報

興味津津함이 넘쳐나는 K패션[패션 캔버스/박세진]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8月 3日 23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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實驗的이고 未來的인 패션으로 世界的으로도 좋은 反應을 얻고 있는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PAF·寫眞)은 7月 中旬 音樂 레이블 사운드 서플라이 서비스와 協業으로 룸스케이프라는 앨범을 선보이면서 신당동에 있는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聽音會를 열었다. 사운드 感想과 함께 MP3 플레이어, 티셔츠 等 굿즈度 선보인 이벤트에는 暴雨와 暴炎이 交叉되는 날이었지만 긴 줄이 늘어섰다.

박세진 패션칼럼니스트·번역가
박세진 패션칼럼니스트·飜譯家
그런가 하면 햇빛에 바랜 織物의 偶然性을 패션으로 만들어 내는 지용킴은 7月 서초동에 있는 스페이스 履修 갤러리에서 展示와 함께 2024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또한 워크웨어를 活用한 實驗的 패션을 선보이는 이지앤아트(EGNARTS)도 7月에 남영동에 있는 카바라이프에서 展示를 開催하며 製品을 使用해 볼 수 있도록 했고 限定版 굿즈度 선보었다. 이 外에도 여러 브랜드의 이벤트가 다양한 場所에서 열렸다.

最近 國內 패션 브랜드의 活動이 活潑하고 反應도 뜨겁다. 聖水洞이나 연남동 等 젊은 世代들이 많이 찾는 거리에 가보면 國內 패션 브랜드의 옷을 입은 패셔너블한 사람들을 꽤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흐름에는 百貨店 팝업 賣場도 큰 役割을 하고 있다. 2021年 門을 연 汝矣島의 더현대서울은 밀레니얼과 Z世代를 對象으로 많은 空間을 割愛했고 特히 大衆的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를 涉外해 팝업 賣場을 열었다. 이제는 여러 百貨店에서 國內 브랜드를 誘致해 臨時 팝업 賣場을 열고 이벤트를 한다.

위에서 볼 수 있듯 이벤트가 열리는 場所들이 偶然히 마주칠 만한 곳은 아니다. 알아야 찾아갈 수 있고 패션 브랜드는 낯선 位置와 함께 自己만의 獨特한 이미지를 强化해 간다. 하지만 百貨店은 훨씬 大衆的인 場所이고 그 德分에 國內 브랜드가 ‘아는 사람만 아는’에서 벗어나 널리 알려질 關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애初에 줄이 늘어서고 사람들이 몰려가는 理由는 百貨店이라서가 아니라 이미 마니아와 팬이 形成되어 人氣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成長을 위해 大衆性이 必要하겠지만 유니크함과의 사이에서 페이스를 調節하는 건 아무래도 브랜드 쪽이다. 德分에 國內 패션 브랜드를 誘致 하려고 百貨店 側에서 몇 年 功을 들였다느니 하는 이야기도 많이 들린다.

밀레니얼과 Z世代는 以前과 比較해 훨씬 速度가 빨라진 패션 情報를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패션 커뮤니티를 통해 얻고 있다. 비슷한 趣向의 사람들과 交流를 하고 影響을 주고받으면서 패셔너블함의 基準은 더 작은 單位로 破片化된다. 이런 雰圍氣 속에서 主流의 流行이나 名聲과는 다른 패션이 通用될 領域이 커진다.

그리고 이들이 追求하는 남과는 다르고, 흔하지 않고, 完成度 높은 패션을 여러 K패션 브랜드들이 充足해주고 있다. 低費用의 온라인 流通과 小規模 生産, 팬덤의 形成 같은 다양한 生存 方式의 確保는 서로 다른 個性의 브랜드가 共存할 수 있게 하고 새로운 實驗과 挑戰을 可能하게 만든다. 게다가 K팝, K드라마 等으로 國內 文化에 對한 海外의 關心이 커지면서 外國에서 먼저 人氣를 얻은 K패션 브랜드도 늘어나고 있다. 只今은 分明 興味津津함이 넘쳐나는 K패션을 注目하며 바라볼 만한 時期다.


박세진 패션칼럼니스트·飜譯家


#k패션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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