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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 한 해 自轉車 5000km 타고 10kg 減量했죠”[양종구의 100歲 時代 健康法]|東亞日報

“코로나19 때 한 해 自轉車 5000km 타고 10kg 減量했죠”[양종구의 100歲 時代 健康法]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6月 15日 23時 5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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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위원장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중학교 시절 농구를, 대학 시절
 스키와 윈드서핑을 시작해 평생 즐기고 있는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때부터는 거리 두기를 하며 탈 수 있는 자전거에
 빠져 살고 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이영희 韓國도핑防止委員會(KADA) 委員長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公園 近處에서 自轉車를 타고 있다. 中學校 時節 籠球를, 大學 時節 스키와 윈드서핑을 始作해 平生 즐기고 있는 그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 擴散 때부터는 거리 두기를 하며 탈 수 있는 自轉車에 빠져 살고 있다. 金東周 記者 zoo@donga.com
이영희 韓國도핑防止委員會(KADA) 委員長(66)은 平生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運動은 醫學’이란 科學的 硏究 結果를 實踐하고 있다. 中學生 때 始作한 籠球를 只今도 하고 있고 延世大 醫大 時節부터 겨울엔 스키를 타고 여름엔 윈드서핑을 하고 있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 時期엔 自轉車에 集中해 집(原州)이 있는 江原道는 勿論이고 全國을 두 바퀴로 돌았다.

양종구 기자
양종구 記者
“코로나19街 퍼질 때 室內體育館이 閉鎖돼 籠球를 할 수 없어 다시 自轉車로 눈을 돌리게 됐습니다. 距離 두기를 하며 즐길 수 있는 最高의 스포츠였습니다.” 이 委員長은 1994年 연세대 原州醫大에 몸담게 된 이듬해부터 山岳自轉車(MTB)를 타기 始作했다. 집을 原州로 옮기면서 山이 많은 地域 特性에 따라 自然스럽게 MTB로 山을 오른 것이다. 1998年 美國 交換敎授로 가면서 自轉車를 탈 機會가 없었는데, 코로나19街 自轉車를 그의 삶 속으로 다시 가져다 놓은 것이다. 그는 “美國에선 아이들과 함께하는 스포츠를 즐겼고, 歸國해서는 補職을 맡아 바쁘다 보니 籠球와 스키 타기도 빠듯했다”고 했다.

2018 平昌 겨울올림픽 및 패럴림픽 組織委員會 最高醫療責任者였던 그는 올림픽 以後에도 같이 運動하며 奉仕活動을 繼續하자며 2019年 結成한 ‘誤싸디’(올림픽 스키競技 義務支援팀 사이클 디비전)에 合流해 自轉車를 타고 있다. 이 委員長은 鋪裝道路와 非鋪裝道路를 함께 탈 수 있는 그래블바이크를 즐긴다. “MTB는 너무 危險해 負傷 危險이 높았다. 道路를 타다 가끔 山속으로 빠져들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車路는 못 가는 곳을 가서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했다.

이 委員長은 코로나19街 擴散勢이던 2021年 週 3回 自轉車를 타 週當 平均 約 100km, 한 해에 5000km를 달렸다. 그랬더니 體重이 10kg이나 빠졌다. 그는 只今도 州 1∼3回 自轉車를 타고 한 番에 30∼60km를 달리고 있다. 그는 “江原道는 언덕과 山이 많다. 서울 漢江은 10km를 달려도 累積 上昇高度가 100m도 안 되는데 江原道는 어딜 가든 10km를 달리면 100m가 넘는다. 50km를 타면 累積 上昇高度가 500m가 된다. 自轉車를 타고도 살이 빠진다는 게 어떤 것인지 實感했다”고 했다.

서울 광운중 時節 蹴球와 籠球를 즐겼던 이 委員長은 “발로 하는 것보다 손으로 하는 게 좋았다”며 籠球에 빠져들었다. ‘籠球 名門’ 용산고, 연세대에 들어가선 자연스럽게 하는 籠球와 보는 籠球까지 즐겼다. 延世大 醫大 籠球 동아리 活動을 했고 病院長을 지낸 原州세브란스病院에도 동아리를 만들어 每週 木曜日 籠球를 했다. “李寧熙에겐 木曜日 午後 7時부터 10時까지가 籠球하는 時間”으로 못 박았다. 그는 ‘還甲잔치는 籠球코트에서’란 버킷리스트를 2007年 弟子들과 함께 實踐하기도 했다.

大學 1學年이던 1977年 겨울 江原 陳富嶺 알프스스키場에서 스키를 처음 接했다. 우연한 機會에 體驗했는데 눈과 스키가 너무 좋아서 겨울放學 때마다 스키場에서 보냈다. 1982年 京畿 양수리에서 윈드서핑을 배웠고 1990年代 初盤 慶南 巨濟 옥포대우병원, 釜山 鳳笙病院 等 바다 近處 派遣勤務 때 無動力 水上스포츠의 魅力에 푹 빠졌다.

이렇게 스포츠를 좋아하다 보니 이 委員長은 再活醫學을 專攻하게 됐고, 自然스럽게 스포츠界와의 因緣도 始作됐다. 脊椎 損傷 및 腦 損傷 分野 再活醫學 專門인 그는 障礙人들의 스포츠 參與를 도왔고, 1998年 나가노 겨울패럴림픽, 2002年 솔트레이크시티 겨울패럴림픽 때 韓國 代表팀 主治醫를 맡았다. 그는 “그때 겨울 스포츠 메가 이벤트의 專門的인 醫療支援 經驗을 많이 쌓았다”고 했다. 2002年부터 平昌 겨울올림픽 誘致委員會에서 活動했고, 大會 誘致와 成功 開催에 힘을 보탰다. 國際패럴림픽委員會(IPC)와 國際올림픽委員會(IOC) 醫務分課에서도 일했다. 이런 活動 德分에 醫師로서는 드물게 體育勳章(猛虎章)까지 받았다.

“運動은 모든 疾病의 豫防과 治療에 꼭 必要합니다. 이는 學術的으로도 이미 證明됐습니다. 籠球를 하고 스키, 自轉車 等을 타야 죽는 날까지 健康하게 살 수 있습니다. 疾病 없이 健康하게 사는 게 重要합니다.”


양종구 記者 yjongk@donga.com


#이영희 #韓國도핑防止委員會 委員長 #運動은 醫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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