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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고 싶다면 이것부터 살펴라[직업인을 위한 김호의 生存의 方式]|東亞日報

삶을 바꾸고 싶다면 이것부터 살펴라[직업인을 위한 김호의 生存의 方式]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6月 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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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션 김충민 기자 kcm0514@donga.com
일러스트레이션 김충민 記者 kcm0514@donga.com
김호 더랩에이치 대표·조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김호 더랩에이치 代表·組織 커뮤니케이션 專門家
財福이란 但只 돈이 많은가 아닌가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돈이 들어오는 것과 나가는 것의 比率을 말하는 것이라고, 따라서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그것보다 더 많이 쓴다면 그건 財福이 없는 것이라고 古典 硏究가 고미숙은 2014年 末 한 세미나에서 말한 적이 있다.

‘돈의 心理學’ 著者 모건 下于節 亦是 비슷한 말을 한다. 富裕함(rich)과 部(wealth)는 다르다는 것이다. 富裕함은 收入이 많은 것과 關聯이 깊지만, 부는 輸入 自體보다는 當場 쓰고 싶지만 未來를 위해 쓰지 않은 돈이 있는지와 關聯 있다. 따라서 收入이 아주 많은 富者가 아닐지라도 돈을 아껴 未來를 위해 남겨 놓는 사람은 自己만의 富를 蓄積하고 保有할 수 있게 된다.

世上을 어떻게 解釋하는지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方式은 크게 바뀐다. 많은 사람이 關心을 갖고 있는 經濟的 獨立 亦是 自身이 갖고 있는 解釋에 따라 다른 方向으로 展開된다. 經濟的 獨立을 몇億 원을 모은 뒤 빨리 隱退하는 것으로 解釋하는 사람은 一定 目標 金額을 모으는 것에 集中하게 된다. 하지만 目標 額數를 모았고, 하고 싶지 않던 일을 그만둘 수 있게 되었는데, 自身에게 남은 時間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境遇도 생기게 된다.

反面 經濟的 獨立을 自身의 日程을 統制할 수 있는 自由를 늘리는 것에 集中하는 사람은 돈을 모으는 것에만 集中하는 것이 아니라 이와 함께 自身이 時間을 어떻게 活用하고 싶은지에 對한 苦悶과 새로운 試圖를 한다. 이들은 빨리 隱退하는 것이 目的이 아니라 自身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每日 더 많이 해 나가는 것이 目的이다.

職業에 對한 解釋도 다르다. 돈과 交換할 수 있는 技術을 갖고 있는 狀態로 解釋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職業을 職場에 所屬되어 職責이 있는 狀態라고 생각하며 삶을 살아간다. 後者로 解釋하는 사람들은 名銜이 없어지는 것에 對한 두려움과 함께 職場을 나오면 經濟生活이 힘들다고 생각하며 實際 그런 삶을 살아간다. 反面 電子로 解釋한 사람들은 職場에 所屬되어 있건 아니건 間에 自身만의 技術을 만들기 위해 나름의 努力을 해왔기에 職場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서도 自己만의 經濟生活을 해 나갈 自信感을 얻는다.

職場에서 熱心히 일하든 아니든 於此彼 똑같은 年俸을 준다고 解釋하는 사람은 退勤 時間만을 기다리게 된다. 이들은 年俸이 自身의 價値라고 생각한다. 反面 自身의 價値가 組織에서 받는 年俸보다는 自身만의 技術로 벌어들일 수 있는 經濟的 價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職場을 다니는 동안 但只 職場을 위해서가 아니라 自身을 위해서 投資하고, 練習하고, 試圖하는 努力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職場을 나오면 輸入이 急減하게 되고, 또 어떤 사람은 職場을 나오더라도 輸入을 一定 水準 維持하게 된다.

어떤 사람은 時間을 葡萄酒처럼 解釋한다. 豐富한 資源이거나 只今은 없더라도 隱退하면 時間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젊을 때와 隱退 後 時間은 그 안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身體的 能力과 可能性에서 差異가 나기 마련이다. 이들은 “나중에”라는 말을 자주 하며 언젠가 自身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只今 試圖하지 않는 일을 나중에 正말 할 수 있을까?

反面 어떤 사람은 時間을 流通期限이 있는 牛乳처럼 解釋한다. 이들은 只今 아니면 할 수 없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어 미루지 않고 바로 試圖한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의 著者이자 醫師인 아툴 가완디는 30歲의 腦는 頭蓋骨을 꽉 채우지만 70歲가 되면 頭蓋骨 안에 거의 2.5cm 되는 空間이 생기며 計劃과 判斷 機能을 擔當하는 前頭葉과 記憶에 關與하는 海馬가 腦에서 가장 먼저 收縮되고, 健康한 60歲의 網膜에 到達하는 빛은 20歲 때의 3分의 1에 지나지 않는다는 點을 알려준다.

自身의 삶을 바꾸고 싶다면 熱心히 努力하기 前에 自身이 삶에서 어떤 假說 或은 解釋을 갖고 있는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 첫 番째 順序이다. 部, 職業, 時間에 對한 나의 假說은 果然 무엇인가?


김호 더랩에이치 代表·組織 커뮤니케이션 專門家


#돈의 心理學 #經濟的 獨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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