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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로 始作해 登山, 사이클… ‘運動의 祝福’ 節減해요”[양종구의 100歲 時代 健康法]|東亞日報

“골프로 始作해 登山, 사이클… ‘運動의 祝福’ 節減해요”[양종구의 100歲 時代 健康法]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8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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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락 변호사가 서울 한강공원에서 사이클을 타며 두 팔을 들어 올리고 있다. 골프와 등산, 사이클로 건강을 다지는 그는 “투르 드
 프랑스 등 세계적인 사이클 대회에서 1위로 통과하는 선수들과 똑같은 포즈를 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신용락 辯護士가 서울 漢江公園에서 사이클을 타며 두 팔을 들어 올리고 있다. 골프와 登山, 사이클로 健康을 다지는 그는 “투르 드 프랑스 等 世界的인 사이클 大會에서 1位로 通過하는 選手들과 똑같은 포즈를 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훈구 記者 ufo@donga.com

양종구 기자
양종구 記者
肝 疾患 家族歷 탓에 苦生했다. 判事 時節 累積된 疲勞感에 힘겨워하다가 辯護士 開業을 했지만 오히려 每日 늦잠을 자는 等 多少 懶怠한 삶이 이어졌다. 親舊들 成火에 새벽 골프를 치며 골프 맛을 알았고 美國으로 골프 留學까지 다녀오면서 人生이 바뀌었다. 學窓時節 運動을 못하는 ‘몸치’였던 法務法人 원 신용락 辯護士(62)가 이젠 몸 쓰기를 生活化하며 健康한 人生을 즐기고 있다.

“1998年 初 辯護士 開業을 했는데 苦悶이 많았어요. 정의로운 사람만 代理하는 것도 아니고…. 새千年인 2000年을 앞두고 世上이 확 바뀔 것 같은 希望的인 얘기들이 나오기에 ‘나도 새로운 일을 찾아보자’는 생각으로 美國 留學을 생각했죠. 그때 先輩 한 분이 冊을 보내줬습니다.”

申 辯護士는 마크 매코맥의 ‘하버드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것들’이란 冊을 읽고 스포츠 專門 辯護士에 關心을 가지게 됐다. 매코맥은 예일대 法學大學院 出身 辯護士로 世界的인 스포츠 매니지먼트社 IMG를 創設한 人物이다. 申 辯護士는 “매코맥은 어떤 일을 하든 自己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매코맥은 學窓時節 골프 選手로도 活躍했고 골프의 傳說 아널드 파머와 親하게 지냈다. 結局 世界的인 스포츠 에이전트가 됐다”고 說明했다. 그는 “當時 國內에 골프 專門 辯護士가 없었다. 個人的으로 골프産業에도 關心이 생겨 工夫하고 싶은 欲心이 생겼다”고 말했다.

서울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에서 자전거를 들고 계단을 내려가는 신용락 변호사.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서울 漢江市民公園 이촌地球에서 自轉車를 들고 階段을 내려가는 신용락 辯護士. 이훈구 記者 ufo@donga.com

경희대 골프레저産業 最高位過程을 修了하며 留學 準備를 한 뒤 2000年 여름 家族과 함께 美國 샌디에이고로 떠났다. 샌디에이고골프아카데미에서 2年間 골프에만 集中했다. 週 3回 라운드를 包含해 每日 골프를 치면서 골프 指導者 資格과 매니지먼트 等 두 過程을 複數 專攻했다. 그때 運動이 人間에게 주는 價値를 體得하게 됐다.

“몸을 움직이니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골프는 膈한 身體運動은 아니지만 끝까지 공에만 集中하다 보면 世上萬事를 잊을 수도 있죠. 勿論 걸으면서 공을 치다 보니 身體的 健康도 따라왔어요.”

國內로 돌아온 뒤 레슨 프로로 活動하기도 했고 京畿 利川의 뉴스프링빌CC 代表를 지내기도 했지만 辯護士의 길을 다시 걸어야 했다. 아직 韓國의 스포츠마케팅 市長은 그를 받아줄 餘力이 되지 않았다. 司法硏修院에서 ‘골프會員券 契約’ 等 講義를 했고, 골프 等 스포츠 關聯 法律 代理를 하기도 한다.

“親舊가 도와달라고 해서 2005年부터 競技 議政府에서 辯護士 事務室을 함께 運營했는데 힘들었어요. 運動을 等閑視하다 보니 몸이 좋지 않았죠. 2006年쯤 登山 마니아인 親舊가 山에 가자고 해서 따라 다니기 始作했죠.”

신변호사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자전거를 시작한 그 해에 인천에서 부산까지 국토 종주 633km를 완주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申辯護士는 親舊들의 도움을 받으며 自轉車를 始作한 그 해에 仁川에서 釜山까지 國土 宗主 633km를 完走했다. 이훈구 記者 ufo@donga.com

인터넷 山岳會 會員인 親舊를 따라 오른 山은 너무 힘들었다. 늘 헐떡거리며 뒤에서 맴돌았다. 그해 겨울 눈 쌓인 北漢山을 오른 뒤 雪山에 빠져 每週 山에 오르다 보니 體力이 좋아졌다. 그는 “다음 해 봄부턴 山 오르는 게 즐거웠고 全國의 名山은 거의 다 올랐다”고 했다. 그때쯤 巖壁登攀에도 빠졌고 仁壽峯 等 名所도 올랐다. 그는 “登山은 大自然의 품속으로 들어가 限界를 克服하는 過程이다. 힘들지만 目標로 한 山 頂上에 올랐을 때의 快感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했다.

申 辯護士는 2020年 사이클에 빠져들었다. 中高校, 大學校 親舊들과 還甲 記念으로 全國 各地를 旅行하겠다는 計劃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 擴散 탓에 틀어지면서 사이클을 타게 된 것이다. 그는 “在宅勤務를 하며 유튜브를 보다가 自轉車로 日本 旅行을 하는 사람을 보면서 ‘그래 이거야’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사이클 傳道師를 自處하는 親舊 2名의 도움을 받아 타기 始作해 그해 仁川에서 釜山까지 國土 宗主 633km를 完走했다. 사이클은 時間 날 때 바로 탈 수 있어 좋았다. 새벽에 일어나 집 近處 50km, 週末엔 100km 넘게까지. 親舊들과 京畿道, 江原道 맛집을 定해놓고 달려갔다 오기도 한다. 그는 “사이클 타고 光化門, 瑞草洞, 汝矣島를 오가며 일한 적도 있다”고 했다. 生活 속의 運動도 可能했다.

한때 73打(핸디 1)를 쳤던 골프 實力은 이제 보기플레이어(90代 打數)가 됐지만 사이클 타는 삶이 더 즐겁다. 땀 흘린 만큼 心身이 鍛鍊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몸 쓰는 時間이 너무 幸福하다. 健康하니 疲勞感도 사라졌다.

양종구 記者 yjongk@donga.com
#골프 #登山 #사이클 #運動의 祝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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