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社說]大庄洞 特檢 어디로 사라졌나|동아일보

[社說]大庄洞 特檢 어디로 사라졌나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月 21日 00時 00分


코멘트
當場이라도 大庄洞 特檢을 導入할 것처럼 큰소리치던 與野가 정작 具體的인 協商은 시늉 내기로 一貫하고 있다. 協商 테이블에서 서로 異見을 좁히려고 하기보다는 旣存 立場만 鸚鵡새처럼 되풀이하고 있다. 與黨은 野黨이, 野黨은 與黨이 발목을 잡고 있다고 主張하지만 實際로는 相對方을 핑계 삼아 요리조리 特檢을 避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1日 與野 院內首席副代表 會同에서도 與黨은 野黨이 낸 特檢法에 反對하고, 野黨은 與黨이 提案한 常設特檢을 拒否하면서 平行線만 달렸다.

그동안 與野 大選 候補들은 迅速한 特檢 導入을 여러 次例 促求해 왔다.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候補는 “어떤 形態의 特檢도 괜찮다. 條件과 聖域 없이 卽時 하자”고 말했고, 國民의힘 尹錫悅 候補도 “釜山貯蓄銀行까지 包含해 特檢을 받으라는 얘기를 오래前에 했다”며 早速한 協商을 要求했다. 하지만 與野의 協商 態度를 보면 候補들의 말은 어떻게든 批判 輿論만 避하고 보자는 꼼수였던 셈이다.

檢察이 大庄洞 事件을 搜査한 지는 벌써 5個月째다. 그런데도 大庄洞 事件 關聯 疑惑의 核心인 ‘윗線’과 ‘50億 클럽’에 對한 檢察의 搜査는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새로운 疑惑만 追加되고 있다. 이른바 ‘정영학 錄取錄’에는 박영수 前 特檢의 計座에서 5億 원이 火天大有 大株主 김만배 氏에게 入金됐다는 內容까지 들어 있지만 檢察은 資金의 性格을 明白하게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누가 超過利益 還收 條項을 削除하라고 最終 指示했는지는 背任과 直結되는 事案이고 윗線 搜査의 열쇠가 될 수 있는데도 檢察은 實體를 糾明하지 못했다.

권순일 前 大法官의 裁判去來 疑惑과 關聯한 檢察의 搜査는 大法院 押收搜索 令狀이 棄却된 以後 進展이 없다. 아들을 통해 火天大有에서 50億 원을 받았다는 嫌疑를 받는 곽상도 前 議員에 對한 搜査도 拘束令狀 棄却 以後 遲遲不進하다. 윗線 數詞는 정진상 前 城南市 政策室長을 한 次例 調査한 것이 全部다.

國民的 疑惑이 集中된 事案들에 檢察이 搜査 意志를 보이지 않고 있는 만큼 特檢은 不可避해졌다. 大庄洞 疑惑의 深刻性을 考慮할 때 大選 日程을 핑계로 有耶無耶할 問題가 아니다. 누가 當選되든 眞實은 糾明돼야 한다. 大選 前에 搜査가 마무리되지 않으면 大選 以後에라도 特檢이 나서서 밝혀야 한다. 與野는 只今부터라도 誠意 있는 協商에 나서야 한다.
#大庄洞 特檢 #시늉 내기 #誠意 있는 協商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