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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아의 退職生活白書|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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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아의 退職生活白書

退職은 누구나 지나는 人生 旅程의 한 區間이다. 熱心히 살아온 過去에 對한 勳章이자 또 다른 未來를 위한 새로운 出發點이다. 退職한 모든 이들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希望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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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직자를 필요로 하는 곳은 늘 있다[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退職者를 必要로 하는 곳은 늘 있다[정경아의 退職生活白書]

    職場人이 會社를 떠나면 무엇이 가장 당황스러울까. 바로 나를 바라보는 世上의 눈빛이다. 團地 退職했을 뿐인데 以前과 달라진 視線은 낯설기만 하다. 안타깝게도 變하는 것은 또 있다. 얼마 前 옛 會社 同僚에게 連絡이 왔다. 두 해 前 賃金피크制에 들어간 時點에 會社를 그만두었다는 消息을…

    • 8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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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조사, 부담이지만 챙길 수밖에 없는 이유[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慶弔事, 負擔이지만 챙길 수밖에 없는 理由[정경아의 退職生活白書]

    退職 後에 먼저 오는 連絡이 줄어든다는 點은 모두가 아는 事實이다. 나 또한 別般 다르지 않았다. 世上과 斷絶된 듯한 狀況에서도 唯一하게 끊기지 않는 消息이 있었다.그날 아침도 그랬다. 잠도 덜 깬 이른 時刻에 느닷없이 메시지 알람이 울렸다. 確認해 보니 亦是나 訃告 文字였다. 옛 職…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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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비용 계산 후 자녀 지원 기준 세워야[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老後費用 計算 後 子女 支援 基準 세워야[정경아의 退職生活白書]

    드디어 1年 뒤면 아이가 學校를 마친다. 卒業과 同時에 줄어들 負擔을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便했다. 뿌듯한 氣分에 아이와 집을 나섰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나의 속이 검게 타들어 갔다. 작은 車 안에서 나눈 아이와의 對話 때문이었다. 앞으로의 進路를 묻는 내 質問에 아이는 이렇게 對答했…

    •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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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창업? 경험담-지원금 수소문부터[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나도 創業? 經驗談-支援金 搜所聞부터[정경아의 退職生活白書]

    數年 前 退職을 하고 時間이 꽤 흘렀지만 나는 제대로 된 자리를 잡지 못했다. 會社 밖에서 어떻게든 터를 잡으려고 안간힘을 썼어도 番番이 失敗에 그쳤다. 속절없이 지나가는 歲月과 함께 自尊感은 빠르게 무너지고 있었다. 이러다가 永永 두 番째 出發을 하지 못하고 주저앉게 될까 봐 늘 안…

    •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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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직자가 가족에게 듣고 싶은 말[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退職者가 家族에게 듣고 싶은 말[정경아의 退職生活白書]

    異常하게 心臟이 벌렁거렸다. 한겨울 추위까지 느껴져 으슬으슬 몸도 떨렸다. 두툼한 조끼를 입고 보일러 溫度를 높여 보아도 좀처럼 오금이 펴지지 않았다. 해가 바뀌었으니 會社를 나온 지 석 달이 지났지만, 如前히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終日 집에 머물면서 雜念에 사로잡히는 일이 全部였다…

    •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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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갓 나온 퇴직자가 기억해야 할 3가지[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1月, 갓 나온 退職者가 記憶해야 할 3가지[정경아의 退職生活白書]

    한 해의 始作인 1月, 이제 막 會社를 나온 退職者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周邊을 둘러보면 누군가는 旅行, 運動과 같은 休息을 하고 누군가는 學院, 圖書館에 다니며 移職 또는 前職 準備를 하고 있다. 不過 얼마 前까지 같은 職場人이었던 모습에서 退職 後 人生살이는 다양하게 變하는 듯…

    •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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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직자 연말모임, 중요한 건 공감하는 마음[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退職者 年末모임, 重要한 건 共感하는 마음[정경아의 退職生活白書]

    한 해를 整理하는 送年會가 많아지는 時期이다. 名節에 젊은 世代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는 것처럼, 年末 退職者들의 만남에서도 避해야 할 말이 있다. 얼마 前 送年 모임에서 다시 한番 切實히 느꼈다. 年末이라 그런지 거리가 북적거렸다. 道路마다 환한 照明과 곳곳의 크리스마스트리가 性…

    •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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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검진… 퇴직하면 가장 아쉬운 직장 복지[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健康檢診… 退職하면 가장 아쉬운 職場 福祉[정경아의 退職生活白書]

    한 해가 마무리되어 가는 時點이다. 올 한 해 退職者로 살면서 나 自身뿐 아니라 周邊 사람들의 삶을 통해 退職 後 일어나는 다양한 變化를 보았다. 그中 나의 切親한 後輩였던, 金某 部長과의 만남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하늘이 唯獨 맑은 날이었다. 初여름이긴 해도 바람이 시원해 活動河…

    •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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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피크제… 위기일까 기회일까[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賃金피크制… 危機일까 機會일까[정경아의 退職生活白書]

    日課를 마치고 餘裕 있게 携帶電話를 보았다. 推薦 記事를 읽고 SNS 對話房을 둘러보는데 눈에 띄는 얼굴이 있었다. 大學 時節부터 알고 지낸 先輩였다. 줄곧 프로필 이미지가 하늘이었는데, 丹楓 가득한 山을 背景으로 찍은 모습이 궁금해져 메시지를 보냈다. ‘잘 지내요? 先輩 寫眞 멋져…

    •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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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직자의 재취업… 마냥 기쁘지 않은 이유[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退職者의 再就業… 마냥 기쁘지 않은 理由[정경아의 退職生活白書]

    언젠가 退職者의 再就業을 다룬 記事를 본 적이 있다. 職場人이 退職 後 다시 就業하기까지 平均的으로 걸리는 時間과 在職 期間을 調査한 內容이었는데, 보면서 한 가지 疑問이 들었다. 記事에 따르면 退職者는 大部分 就業 後 2年을 채우지 못하고 다시 退社를 한다고 했다. 더러는 3個月 美…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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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위만 같아라… 퇴직자도 같은 마음일까[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한가위만 같아라… 退職者도 같은 마음일까[정경아의 退職生活白書]

    늦은 午後 메시지가 왔다. 親하게 지냈던 옛 會社 同僚였다. 連絡을 안 한 지가 꽤 되어 궁금하던 車였는데 同僚가 먼저 만나기를 請하였다. 몇 年 前 退職한 나와 相議할 일이 있다고 했다. 그렇게 만난 자리에서 처음 나온 이야기는 名節이었다. 마침 秋夕이 얼마 남지 않아 가볍게 對話를…

    •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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