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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確幸과 만난 N잡 時代 “노하우와 趣味를 팝니다”|동아일보

小確幸과 만난 N잡 時代 “노하우와 趣味를 팝니다”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2月 1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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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까talk] 才能 共有 플랫폼 脚光

《30代 女性 손성은 氏는 才能連結 플랫폼 ‘脫剩’에서 英語 學習法을 講義 中이다. 本格的인 英語 授業도 아니고 對面 講義를 통해 英語 學習 노하우를 2時間 남짓 나눌 뿐인데 人氣를 끌고 있다. “地方에서 올라와 講義를 들었지만 時間이 아깝지 않았다”는 等 그의 講義 커뮤니티에는 監査 댓글 700餘 個가 달렸다. 職場을 그만두고 600日 동안 世界를 누비며 現場에서 體得한 英語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自身의 經驗을 담은 眞情性이 人氣 祕訣이다.》

最近 ‘클래스101’ ‘숨고’ ‘脫剩’ ‘하비풀’ 等 플랫폼을 통해 自身의 趣味와 才能을 講義로 販賣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去來되는 才能은 인테리어부터 理事, 英語 課外, 집 淸掃 等 旣存 勞動市場에 있던 項目부터 ‘旅行 中 드로잉 배우기’ ‘會社 實務型 엑셀 마스터’ ‘故障 난 기타 셀프 修理法’까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 小確幸이 만드는 ‘N잡’의 時代

이런 現象은 臨時職, 短期職 雇傭이 擴大되는 ‘기그(gig) 이코노미’가 擴散되는 데다 週 52時間 勤務 擴大로 餘暇時間에 自身의 才能을 팔면서 여러 個의 職業을 갖는 ‘N잡’을 志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需要者는 적은 豫算으로 새로운 趣味와 成就感을 누리는 ‘小確幸(小小하지만 確實한 幸福)’을 즐기려는 사람들이다. 講義는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으로 한다.

숨고는 2015年 關聯 事業을 始作해 서비스 提供者인 ‘숨은 固守’로 登錄된 사람들이 顧客에게 見積書를 보내 一帶一路 連結하는 시스템을 運營 中이다. 서비스 提供 分野는 理事부터 웨딩과 스포츠 레슨, 웹 小說 쓰기 等 700餘 個에 이른다. 見積書의 累積 發送 件數는 올해 9月 800萬 件을 突破했고 年末에는 1000萬 件을 넘을 것으로 豫想된다. 이지혜 숨고 마케팅 總括은 “所有보다 水準 높고 意味 있는 經驗을 重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專門性 있는 사람을 만나 時間 浪費 없이 빠르게 족집게 課外를 받듯 必要한 部分을 解決하고 싶어 하는 需要가 서비스를 活性化시키고 있다”고 說明했다.

클래스101은 講義와 더불어 準備物까지 패키지로 配送하는 시스템을 導入해 注目받고 있다. 水彩畫 授業의 境遇 온라인 講義를 決濟하면 물감과 그리기 道具를 함께 購入할 수 있다. 學習과 道具 準備의 便宜性이 結合하면서 이 서비스는 創業 約 1年 만에 소프트뱅크벤처스 等으로부터 約 120億 원의 投資를 誘致했다.

○ 틈새와 이야기가 競爭力

클래스101의 그리기 授業 中 ‘아이패드 200% 活用하기’ 카테고리에는 서로 다른 特色을 지닌 講座가 12個에 이른다. 아이패드로 이모티콘 그리기, 아이패드로 旅行 일러스트 그리기 等 크리에이터들이 提供하는 講義가 各各 다른 그림 스타일과 主題를 지녔기 때문이다. 클래스101에는 3000名이 넘는 크리에이터가 講義를 提供하며 이들 中 約 10%가 꾸준히 授業料로 所得을 올리고 있다. 주어진 클래스101 브랜드 擔當者는 “비슷한 主題의 授業이라도 自身만의 스타일로 오랜 期間 쌓은 노하우를 傳授해주는 講義에 滿足度가 높다”고 說明했다.

才能을 販賣하는 活動은 能力만 있으면 누구나 參與할 수 있지만 固定的인 所得을 保障하는 ‘N잡’이 되려면 差別性과 競爭力을 갖추는 것이 重要하다. 엑셀 講義도 專門 엑셀 講師가 아니라 大企業에서 新入社員으로 始作해 차곡차곡 昇進한 사람이 하는 授業이나, 現業에서 여러 實務를 處理해 본 사람의 授業에 受講生들이 더욱 共感한다는 것이다. 김윤환 脫剩 代表는 “顧客들의 趣向이 細分化할수록 獨特한 스토리가 담긴 서비스가 注目을 받는다”고 말했다.

專門家들은 消費者와 生産者의 境界가 허물어지면서 자투리 時間에도 플랫폼을 媒介로 部가 輸入을 올릴 수 있는 時代가 됐다고 分析한다. 이성훈 세종대 經營專門大學院 敎授는 “企業들이 까다로워진 雇傭 條件에 負擔을 느끼면서 傳統的 形態의 雇傭이 줄고 自營業者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構造가 安着하려면 勞動力의 價値가 제대로 매겨지는 것이 重要하다”고 말했다.

이서현 baltika7@donga.com·정성택 記者
#컬처 까talk #才能 共有 플랫폼 #n잡 #小確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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