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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社團의 別種 록밴드 “아이돌 限界 깨부수고 말것”|동아일보

JYP社團의 別種 록밴드 “아이돌 限界 깨부수고 말것”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1月 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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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目! 2018 文化界 샛별]5人組 그룹 ‘DAY6’

서울 강남구 연습실에서 만난 아이돌 밴드 ‘데이식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성진(박성진·25·기타) 
제이(Jae·박제형·26·기타) 도운(윤도운·23·드럼) 영케이(강영현·25·베이스기타) 원필(김원필·24·건반).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서울 江南區 演習室에서 만난 아이돌 밴드 ‘데이식스’. 앞줄 왼쪽부터 時計方向으로 성진(박성진·25·其他) 제이(Jae·박제형·26·其他) 도운(윤도운·23·드럼) 英케이(강영현·25·베이스기타) 援筆(김원필·24·鍵盤). 원대연 記者 yeon72@donga.com
“安寧하세요. 新人그룹입니다! 저희 요 앞에서 公演하는데 이거 드시고 꼭 보러와 주세요!”

무더위가 가시기 前인 2015年 8月의 어느 날, 서울 麻浦區 弘益大 隣近 거리. 5名의 젊은이가 땀을 뻘뻘 흘리며 行人들에게 沙糖을 건네고 있었다. 그때만 해도 新出내기 大學生 밴드쯤으로 보이는 이들이 실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이라는 걸 눈치채는 이는 없었다.

胎生은 大型 企劃社 出身 ‘金수저’. 하지만 成長 過程은 ‘흙수저’를 自處했다. 록 밴드 形態의 아이돌 그룹 데이식스(DAY6) 말이다.

最近 서울 江南區 밴드 演習室에서 이들을 만났다. 果然 춤 代身 기타 드럼 鍵盤 演奏 練習에 한창이었다. 演習室 規模와 雰圍氣도 홍대 앞 인디밴드와 다름없다. 한便에 樂器 케이스와 기타 앰프가 쌓여 있다.

○ ‘죽이는 自作曲 없이는 데뷔도 없다!’

2016년 
미니 2집(아래쪽 사진)은 그해 빌보드 평론가 선정 케이팝 앨범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정규 1집(위쪽 사진)을 
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2016年 미니 2輯(아래쪽 寫眞)은 그해 빌보드 評論家 選定 케이팝 앨범 2位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正規 1輯(위쪽 寫眞)을 냈다. 원대연 記者 yeon72@donga.com
성진(其他·리더), 英케이(베이스기타), 援筆(鍵盤)은 2010年 一般的 아이돌을 꿈꾸며 JYP에 들어왔다. “춤, 노래 練習을 2年쯤 했는데 會社에서 밴드 데뷔 提案을 주셨죠. 좀 唐慌했지만 ‘너희 이야기를 너희가 풀어내라’고 해서 좋았어요.”(영케이)

‘自作曲으로 OK 사인을 받기 前에는 데뷔시켜 주지 않겠다!’

會社 側은 멤버들을 늑대새끼들처럼 다루기로 했다. 生存 鬪爭으로 내몰았다. “練習生 身分임에도 팀 專用 演習室을 獲得했다”(성진)는 기쁨도 暫時였다. 손가락에 二重으로 물집이 잡힐 때까지 樂器 練習을 하며 作詞 作曲 工夫도 竝行해야 했으니까. 멤버들은 每日 머리를 맞댔다. ‘이러다 데뷔도 못해보고 靑春 다 가는 건가.’ 100餘 曲을 써 會社에 提出해봤지만 聯邦 退字였다.

“우리가 좋은 曲을 쓸 수 있을까, 不安感이 갈수록 커졌어요.”(원필) 그렇게 2年이 흘렀다. 2015年 中盤, 마침내 이들의 自作曲 ‘Congratulations’에 朴軫永 프로듀서, 정욱 代表 以下 JYP 職員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꿈에 그리던 데뷔였다.

○ 公式 팬클럽 創團, 全國 巡廻公演…2018年은 飛翔의 해

“요즘은 樂器 톤(音色)에 對한 苦悶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귀도 더 트였죠.”(제이·기타)

데이식스는 지난해 酷毒한 日程을 消化했다. 正規앨범 2張 包含 總 10張의 音盤 發表, 單獨公演 11回…. 2年 半 前, 거리에서 沙糖 돌리며 始作한 이들이 年末엔 2000席짜리 公演을 4回 邁進시켰다. 5年間 바닥부터 뛴 데 對한 補償일까. 最近 公式 팬클럽(마이데이)도 創團됐다. 評壇에서도 이들이 만드는 매끈한 록 音樂의 힘을 認定하는 雰圍氣가 생겼다.

밴드 形態인 이들은 다른 아이돌에 비해 조금 더 자유롭다. ‘Free하게’는 서울 麻浦區 와우공원 藤나무 아래 모여 筒기타 치며 만든 노래다. 英케이는 “初等學校 卒業 後 父母와 떨어져 살며 戀愛 等 다양한 經驗을 한 게 도움이 됐다”고 했다. 釜山預貸 在學 中에 오디션을 통해 合流한 도운(드럼)은 “元來 꿈은 釜山에서 드럼 講師로 돈을 버는 거였다”며 웃었다.

인디 쪽에서도, 아이돌界에서도 別種으로 통한 이들은 때로 正體性 混亂에도 빠졌지만 100曲 넘게 함께 作業하며 노하우가 생겼다고 自負한다. “먼저 曲 雰圍氣에 따라 樂器 編曲을 해 錄音한 뒤, 그걸 들으며 다섯 名이 自己 느낌대로 멜로디를 지어요. 그들 中 좋은 것을 합쳐 旋律을 完成하고 歌詞를 얹죠.”(영케이)

데이식스는 20日부터 釜山 大邱 大田을 도는 첫 全國 巡廻公演을 연다. 2018年. 有機農처럼 느리게 成長한 이 아이돌 밴드가 보여줄 果實은 어떤 色일까.

임희윤 記者 imi@donga.com
#데이식스 #day6 #jyp師團 #록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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