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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版 골드만삭스, 政府가 나서 밀어줘야”|동아일보

“韓國版 골드만삭스, 政府가 나서 밀어줘야”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11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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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容沅 金融投資協會長 助言
“金融領土 넓히면 國民 富도 커져… 金融社들도 IT革新 고삐 兆일때”


“韓國에서도 ‘골드만삭스’가 充分히 나올 수 있습니다. 金融會社들이 글로벌 市場을 向한 挑戰을 멈추지 않도록 政府가 加速 페달을 꾸준히 밟아줘야 합니다.”

權容沅 金融投資協會長(寫眞)은 27日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國內 金融社들이 海外 領土를 넓힐수록 國民의 富(富)도 함께 커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權 會長은 “海外 有數의 金融會社들은 未來 먹거리 發掘을 위해 ‘投資 戰爭’에 뛰어들었다”며 “핀테크 等 革新 産業이 成長할 수 있도록 政府가 글로벌 基準에 맞는 規制 環境을 造成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權 會長은 技術考試 出身으로 옛 通商産業部 等에서 15年間 公職生活을 하면서 韓國 半導體 産業의 成長을 눈앞에서 지켜봤다. 그는 “5年 前만 해도 日本 노무라증권과 國內 톱 證券社의 資本金 差異는 10倍가 넘었지만 이제는 3倍 水準으로 줄었다”며 “後發 走者였던 韓國 半導體 産業이 世界 1位에 오른 것처럼 金融投資業度 戰略産業으로 育成하면 海外 市場에서 充分히 競爭力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政府가 規制 緩和는 勿論이고 新産業의 成長을 뒷받침할 수 있는 明確한 規制 方向을 提示하는 게 重要하다고 强調했다. 權 會長은 “어느 나라나 利害 關係者들의 葛藤은 存在한다. 金融 先進國은 이를 調律해 先導的으로 革新 産業이 成長할 수 있도록 規制를 整備한다”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韓國도 핀테크 企業에 對한 金融社의 投資 制限, 證券社의 海外 法人 信用 供與 制限 等 投資와 成長을 가로막는 規制부터 손볼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國內 金融社들도 外形的 成長에만 치우치지 말고 金融 革新에 對한 고삐를 바짝 조여야 한다고 助言했다. 權 會長은 “골드만삭스, 블랙록 等 글로벌 金融會社들은 실리콘밸리의 핀테크 企業과 提携하거나 積極的인 引受를 통해 情報技術(IT) 企業으로 進化하고 있다”며 “後發 走者인 韓國 金融社는 더 積極的으로 新技術 吸收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갈수록 뒷걸음치는 ‘金融허브’로서의 競爭力도 다시 끌어올려야 할 때라고 强調했다. 權 會長은 “글로벌 製造業體가 韓國을 떠나면 떠들썩하지만 海外 金融社가 韓國에서 撤收하는 것은 이제 큰 이슈가 안 될 程度”라며 “世界的 金融社들이 韓國 市場으로 몰려와야 資本市場도 더 活性化되고 高級 일자리도 만들어진다”고 指摘했다.

그는 “金融과 實物經濟는 決코 따로 갈 수 없는 關係”라며 “金融企業과 資本市場의 育成은 低成長과 雇傭 不振 等 經濟 危機를 突破할 수 있는 지렛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朴聖敏 記者 min@donga.com
#골드만삭스 #金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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