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兆 들여 港-浦口 300곳 觀光 인프라 改善”|東亞日報

“1兆 들여 港-浦口 300곳 觀光 인프라 改善”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6月 4日 03時 00分


코멘트

[經濟長官에게 듣는 政策 方向]‘漁村 뉴딜 300’ 올 核心事業 推進
旅客船-요트 碇泊施設 大幅 補强

金榮春 海洋水産部 長官은 올해 力點을 두고 推進할 政策으로 ‘漁村 뉴딜 300 事業’을 꼽았다. 2022年까지 1兆2000億 원을 들여 落後된 漁村의 港·浦口에 旅客船이나 요트가 碇泊할 수 있는 施設을 마련해 海洋觀光레저産業을 活性化하겠다는 것이다.

金 長官은 1日 “우리 國民이 利用하는 社會間接資本(SOC) 가운데 先進國과 比較해 가장 劣惡한 것이 港·浦口다. 特히 섬에 가보면 이런 後進國이 있나 싶을 程度”라고 말했다. 大部分의 小規模 漁村 港·浦口에 제대로 된 接岸施設이 없어 旅客船이 오가기 쉽지 않고, 요트를 댈 곳이 없어 낚시, 스킨스쿠버 等 海洋觀光레저産業이 發達하기도 어렵다는 것이다.

漁村 뉴딜 300 事業은 2022年까지 全國의 小規模 魚缸이나 浦口 2400餘 곳 가운데 300곳을 選定해 優先的으로 整備하는 것이다. 旅客船이 오가는 170곳과 景致가 좋거나 歷史的 遺跡이 있는 等 觀光資源으로서 價値가 높은 130곳이 選定 對象이다. 올해는 示範事業으로 慶南 統營市, 全北 군산시, 全南 목포시 等의 旅客船 寄航地 接岸施設 8곳(107億 원)과 慶南 거제시 외포항, 蔚山 方魚津港 等 4곳(75億 원)의 施設을 改善한다.

金 長官은 “섬에 가서 스킨스쿠버를 하고 싶어도 배를 댈 데가 없다. 마찬가지로 낚시를 하려고 해도 漁船 위에서 하거나 배가 갯바위에 낚시꾼들을 내려놓고 돌아가야 하는 實情”이라고 말했다. 慶南 統營市, 南海郡처럼 景致 좋은 곳이 많지만 이로 因해 滯留型 觀光이 活性化하기 어렵다고 指摘했다.

그는 “작은 港口나 浦口 1곳當 30億∼40億 원 程度만 投資하면 簡單한 碇泊施設을 만들고 浮棧橋(浮棧橋·뜬다리 埠頭)를 設置하는 等 基本的인 整備가 可能하다”며 “우리 國民이 漁村으로 觀光을 왔을 때 가장 쉽게 달라진 것을 體感할 수 있는 SOC 事業이 될 것”이라고 했다. 海水部는 漁村 뉴딜 300 事業과 連繫해 海洋觀光레저 分野에서 靑年 일자리 3100個를 創出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金 長官은 海洋레저産業 活性化를 위해 요트 마리나를 擴大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海洋레저 人口가 늘어나면서 레저用 보트 需要도 늘고 있지만 요트를 碇泊해둘 곳이 不足하다. 요트 마리나를 市道別로 하나씩 만들어 神經網처럼 깔아주면 要트레저 人口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마리나 大衆化를 위해 맞춤型 航路를 開發하고 年內 慶南 창원시에 據點 마리나 港灣도 追加로 着工할 計劃이다.

주애진 記者 jaj@donga.com
#1兆 #港 #浦口 300곳 #觀光 인프라 改善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