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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정하게 앉거나 잠 못 자도 뱃살 늘어요[홍은심 記者의 긴가민가 疾患시그널]｜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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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정하게 앉거나 잠 못 자도 뱃살 늘어요[홍은심 記者의 긴가민가 疾患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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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3年 11月 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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腹部肥滿

게티이미지코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
腹部肥滿은 腹部에 脂肪이 過度하게 쌓인 狀態를 말한다. 韓國人 허리둘레를 基準으로 男子 90㎝, 女子 85㎝ 以上이면 腹部肥滿에 該當한다. 腹部肥滿이 危險한 理由는 體內 臟器를 둘러싸고 있는 內臟脂肪 때문이다. 이 境遇 高血壓, 糖尿病, 高脂血症, 心腦血管 疾患과 같은 成人病이 發病할 危險性이 높아진다.

홍은심 기자
홍은심 記者
잘못된 姿勢는 腹部肥滿을 誘發하는 要因 中 하나다. 몸에 不必要한 군살이 생기게 한다. 筋肉細胞가 熱量 燃燒 機能을 하는데 잘못된 姿勢로 오랜 時間 있으면 筋肉이 제대로 作動하지 않아 體重 增加의 原因이 된다. 特히 구부정하게 등을 굽히는 姿勢는 上體에 不必要한 濕痰을 쌓이게 해 上體에 살이 잘 찌도록 만든다. 앉았을 때 뒤에 기대면 腹部가 느슨해져 筋肉을 別로 使用하지 않게 된다. 脊椎를 곧바로 하고 뒤에 기대지 말고 腹部 核心 筋肉에 緊張을 주면 筋肉이 發達해 腹部肥滿 豫防에 도움이 된다.

睡眠의 量과 質도 腹部肥滿과 關聯이 있다. 睡眠 時間의 不足은 血中 食慾抑制 호르몬(렙틴)의 分泌를 감소시키며 食慾 增加 호르몬(그렐린)의 分泌를 增加시킨다. 이에 따라 飮食을 더 많이 攝取하게 돼 腹部肥滿이 될 可能性이 커진다.

睡眠의 量뿐만 아니라 質도 腹部肥滿에 影響을 미친다. 잠을 제대로 못 자 疲勞가 쌓이면 身體 活動 컨디션과 動機가 떨어진다. 스트레스 反應도 높아져 健康한 生活 習慣을 遂行하는 能力이 떨어지고 體重이 늘게 된다.

365mc 怒怨店 채규희 院長은 “呼吸法만 제대로 익혀도 腹部肥滿을 效果的으로 管理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腹式呼吸은 숨을 腹部까지 길게 들이마신 뒤 길게 내뱉는 呼吸法이다. 運動을 하면 地方은 炭素로 分解되는데 이 炭素는 呼吸을 통해 밖으로 排出된다. 이때 아랫배까지 깊게 呼吸하는 腹式呼吸은 內臟脂肪 分解까지 돕는다. 腹式呼吸은 一般 가슴 呼吸보다 熱量을 2倍 더 消耗하고 大將의 蠕動運動을 도와 腹部肥滿의 原因인 便祕 豫防에도 좋다. 腹式呼吸을 제대로 하는 건지 궁금하다면 배에 손을 얹고 腹部의 움직임에 集中해 보자. 숨을 들이마시면 배가 빵빵해지고 내쉴 때는 홀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채 院長은 “運動別 適切한 呼吸法이 運動 效果를 높일 수 있지만 그 自體만으로는 特定 部位를 劇的으로 줄일 수는 없다”라며 “呼吸만으로는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닌 만큼 올바른 呼吸法과 함께 生活 習慣을 바꿔나가는 게 重要하다”고 强調했다. 이어 “假令 저녁을 平素의 折半 程度만 먹고 저녁 8時 以後에는 空腹을 維持하며 不必要한 糖分 攝取를 줄이고 活動量을 늘려주는 等의 生活 속 健康 習慣을 함께 實踐하면 肯定的인 結果를 期待할 수 있을 것”이라고 助言했다.


홍은심 記者 hongeunsim@donga.com
#헬스東亞 #健康 #醫學 #腹部肥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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