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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筋肉運動 熱心히 했더니 또 優勝” 80歲 보디빌더 임종소 氏의 健康法[양종구의 100歲 時代 健康法]|東亞日報

“筋肉運動 熱心히 했더니 또 優勝” 80歲 보디빌더 임종소 氏의 健康法[양종구의 100歲 時代 健康法]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5月 21日 15時 2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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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나이 80歲인 임종소 氏가 20日 서울 江東區 呼冤아트홀에서 열린 WNC(World Natural Championship) 시그니처 보디피트니스大會 시니어部(50歲 以上) 비키니 部門에서 優勝해 話題가 되고 있다.

임종소 씨가 5월 20일 서울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열린 WNC(World Natural Championship) 시그니처 보디피트니스 대회 시니어부(50세 이상) 비키니 부문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임종소 씨 제공
임종소 氏가 5月 20日 서울 江東區 呼冤아트홀에서 열린 WNC(World Natural Championship) 시그니처 보디피트니스 大會 시니어部(50歲 以上) 비키니 部門에서 優勝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取했다. 임종소 氏 提供
林 氏는 2019年 滿 75歲에 제24회 WBC 피트니스 오픈 월드 챔피언십 38歲 以上 피규어 部分에서 2位를 차지한 뒤 4年 만나 나선 大會에서 優勝했다. 그는 “豫想치 못했는데 優勝해서 얼떨떨하다. 그동안 筋肉運動을 꾸준히 해온 結果인 것 같다”고 말했다. 2018年부터 웨이트트레이닝을 始作한 그는 이番 大會를 위해 3個月間 體系的인 訓鍊을 했다. 林 氏는 筋肉運動을 德分에 完全히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林 氏는 2019年 6月 6日子 동아일보 ‘양종구記者의 100歲 時代 健康法’에 紹介됐던 人物이다. 以後 國內 放送은 勿論 英國 BBC와 獨逸 ARD에서도 話題의 人物로 紹介됐다.

林 氏는 2018年 5月 京畿 龍仁 메카헬스짐을 찾은 게 人生의 轉換點이었다. 그는 “허리 狹窄(腰椎 3,4番)으로 오른발을 쓸 수 없어 病院을 찾았지만 注射를 맞아도 그때뿐이고 痛症이 사라지지 않아 고통스러웠다. 그래서 새로운 方法을 摸索하기 위해 헬스클럽을 찾았는데 새 世上을 만났다”고 했다. 보디빌더 出身 박용인 館長(61)李 “運動으로 充分히 痛症을 잡을 수 있다”고 해서 바로 個人 레슨(PT)에 登錄했다.

임종소 씨가 20일 열린 WNC 시그니처 보디피트니스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받고 있다. 임종소 씨 제공
임종소 氏가 20日 열린 WNC 시그니처 보디피트니스大會에서 優勝 트로피를 받고 있다. 임종소 氏 提供
週 3回 1時間씩 筋肉運動을 하니 거짓말처럼 痛症이 사라졌다. 그는 “神奇했다. 痛症은 사라졌지만 再發할 수 있어 繼續 筋肉運動을 했다. 그러니 몸이 달라지기 始作했다. 한 6個月 했을 땐 내가 거울을 봐도 놀랄 程度로 몸이 좋아졌다. 어깨도 펴지고 姿勢로 좋아지고…. 正말 氣分이 날아갈 듯했다”고 回想했다.

43kg이던 體重도 46kg으로 3kg 늘었다. 筋肉量이 많아지면서 나타난 現象이다. 35年間 에어로빅을 즐기던 林 氏는 그 때부터 웨이트트레이닝에 빠져 살고 있다. 그러자 健康과 幸福이 따라 왔다. 有名稅를 탄 뒤에는 시니어 모델로도 活動하고 있다. 56歲 아들에 30歲 큰 孫女까지 둔 ‘할머니’지만 나이를 잊고 살고 있다.

“率直히 사람들이 내 나이를 가늠하지 못하는 境遇가 많아요. 다른 사람들 만나서 내 나이 얘기하면 놀라면서 ’60 初盤 程度로 보인다‘고 하죠. 實際로 제가 나이 때문에 뭘 못 하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TV를 보다가 나와 비슷한 年齡帶 분들이 병들어 苦生하는 것을 보면 ’나도 저 나이인데‘라고 느끼기는 합니다.”

임종소 씨의 2019년 대회 출전 때 모습.
임종소 氏의 2019年 大會 出戰 때 모습.
林 氏를 보고 50代 初盤인 며느리도 筋肉運動을 始作했다고 했다. 그는 “며느리가 健康을 위해 運動을 해야지 하면서 못했는데 ’어머니 보고 勇氣 얻었어요‘라며 熱心히 헬스클럽을 다니고 있다. 周邊에서도 나를 보고 運動하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내 健康을 위해 하는 運動이지만 나를 보고 다른 사람도 따라 한다면 그보다 좋은 게 어디 있나”고 했다.

林 氏는 처음 運動하는 사람들에게 無條件 專門家의 도움을 받으라고 助言한다.

“헬스클럽에 가서 보면 혼자 熱心히 運動하는데 筋肉이 잡히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요. 다른 모든 運動이 그렇겠지만 特히 筋肉運動은 바른 姿勢와 方法으로 하지 않으면 效果가 없어요. 負傷도 豫防할 수 있죠. 우리 몸을 젊게 하려면 投資도 해야 합니다. 꼭 專門家의 指導를 받으면서 運動해야 합니다.”

그는 筋肉運動이 있기에 ’80歲 靑春‘을 살고 있다고 했다.

임종소 씨가 근육운동을 하다 포즈를 취했다. 임종소 씨 제공
임종소 氏가 筋肉運動을 하다 포즈를 取했다. 임종소 氏 提供


양종구 記者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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