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寧하세요 스테파니 讀者 여러분~.
동아일보에서 스타트業 取材를 擔當하고 있는 김하경 記者입니다.
(스테파니는 ‘스’타트業과 ‘테’크놀로지를 ‘파’헤쳐보‘니’의 준말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決心을 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月이네요!
날이 풀리니 왠지 잠은 솔솔 오고… 年初 세웠던 運動 計劃이나 自己啓發 計劃은 조금 修訂하게 되고… 저랑 비슷한 讀者분들 계시지 않나요? ㅎㅎ
東亞日報DB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느슨해진 고삐를 다시 조일 수 있는 裝置(?)를요!
오늘 스테파니에서는 習慣 形成을 도와주는 스타트업을 紹介해보려 합니다.
●돈을 잃지 않기 위한 몸부림
强制性을 附與하는 가장 效果的인 方法은 아무래도 ‘돈’인 것 같습니다.
좀 더 正確히 말하자면, ‘돈 날리지 않기’인데요.
‘每日 午後 7時 30分, 洞네 公園에서 1時間씩 조깅을 한다’는 다짐은 때로는 지친 退勤길을 거치며 ‘오늘 하루쯤이야….’라는 생각과 함께 빼먹게 되곤 하죠.
하지만 비싼 1代1 퍼스널트레이닝을 登錄해둔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退勤 後 몸이 勞困해져도 ‘내가 낸 돈이 얼만데!’라고 생각하며 꾸역꾸역 몸을 일으켜 運動하러 가게 되지 않나요?
스타트업 화이트큐브에서 運營하는 習慣 形成 플랫폼 ‘챌린저스’도 돈을 통해 動機附與를 합니다.
于先 使用者는 達成하려 하는 目標에 작게는 1萬 원에서 最大 20萬 원까지 돈을 걸게 되는데요. 이렇게 걸어둔 돈은 目標 達成에 失敗할 境遇 差減되고요(안돼 내 돈!!!!), 反對로 目標値의 85% 以上으로 成功하면 全額을 還給받게 됩니다. 100% 成功하면 少額의 賞金까지 받을 수 있고요.
내가 낸 돈을 돌려받는 거야 그렇다 치는데, 賞金 財源은 어떻게 마련되는 것일까요?
目標를 達成하지 못한 利用者들이 들으면 배 아프실 것 같은데요, 目標値의 85% 未滿으로밖에 達成하지 못한 유저들에게서 發生한 美還給金으로 賞金 財源이 마련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目標를 達成한 利用者들은 各 個人의 參加費에 比例해 財源 안에서 賞金을 分配받게 됩니다.
유저들마다 各其 다른 目標들이 있으실 텐데요,
運動, 學習, 時間 管理 等 챌린저스에서 公式的으로 開設해둔 1000餘 種의 미션에 參加해도 되고, 새롭게 主題를 設定해서 參加者를 募集해도 됩니다. 開設된 미션 中에서는 ‘하루 한 番 하늘 보기’ ‘아침 6時 일어나기’ ‘하루 5줄 日記 쓰기’ ‘伴侶植物 물 주기’ 等 小小한 內容들도 있다고 하고요. 스마트폰으로 認證샷을 찍어 업로드하는 것으로 認證하면 됩니다.
챌린저스의 미션 中 ‘샐러드 먹기’ 미션을 認證하기 위한 寫眞 撮影 가이드 內容. 화이트큐브 提供.
화이트큐브 關係者는 “챌린지의 月刊活性利用者數(MAU)는 20萬 名, 平均 미션 成功率은 90%로, 就準生이나 職場人, 主婦 等 유저들度 多樣하다”며 “設定한 期間 동안 挑戰 課題를 反復的으로 遂行하면서 習慣을 기르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미션 遂行하면서 잠에서 깨기
或是 ‘平素보다 1時間 일찍 일어나서 自己啓發하기’ 目標를 세워두셨던 讀者분은 안 계신가요?
夜行性인 제게 ‘아침 일찍 일어나기’는 그렇게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5分 單位로 알람을 맞춰놔도 12番씩 꺼 가며 1時間을 더 자는 제게 ‘平素보다 1時間 더 일찍 일어나기’라는 目標는 엄두조차 낼 수 없는 目標입니다.
그런데 이 앱을 使用한다면, 어쩌면 다른 日常이 펼쳐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이제는 너무 有名해져서 말하기에도 입 아픈) 알람 앱 ‘알라미’인데요.
알라미는 定해진 미션을 遂行해야 알람을 끌 수 있도록 합니다. 미션은 正말 다양한데요, 알람을 끄기 위해 스쿼트하기, 걷기, 數學 問題 풀기, 定해진 物件 寫眞찍기 等의 미션을 遂行하는 過程에서 利用者는 잠에서 저절로 깨게 됩니다.
딜라이트룸의 ‘알라미’ 앱에서 알람이 울릴 때 提示되는 미션 의 한 모습. 딜라이트룸 提供.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아침 氣象에 어려움을 겪으면 國內 스타트업이 開發한 이 앱이, 글로벌 1位 알람 앱이 됐을까요. 現在 170餘個國에서 7000萬 件의 다운로드가 이뤄졌다고 하고요. 月刊 活性 利用者 數(MAU)는 470萬 名에 達한다고 합니다.
알라미를 開發한 ‘딜라이트룸’은 2013年 法人 設立 以後 單 한 番도 外部 投資를 誘致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賣出은 192億 원, 營業利益 110億 원을 記錄하는 等 每年 黑字를 記錄하고 있습니다. 인앱 廣告 露出에 따른 收益과 프리미엄 購讀 서비스로 收益을 多角化 한 것이 祕訣이라고 합니다.
●他人의 工夫 모습 보며 刺戟, 監視받는 것 같은 느낌의 强制性도
요즘 大學校 커뮤니티에는 ‘캠스터디 充員한다’는 글이 種種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캠스터디란 혼자 工夫하는 사람들이 캠을 켜놓고 工夫하는 行爲를 말하는데요. 혼자 工夫를 할 때보다 畫像을 통해 서로 工夫하는 모습을 共有하는 것이 動機附與가 되는 데다, 工夫 習慣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한다고 합니다. 마치 누군가 내가 工夫하고 있는지 監視하고 있는듯한 效果를 주는 것이죠.
캠스터디를 爲해 많이 使用하는 플랫폼이 ‘구루미’인데요. 九漏美에 따르면 公試生(公務員試驗 準備生)李 구루미 캠스터디 利用者의 折半假量(44.9%)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就業準備生(23.1%)과 大學生(14.8%) 等도 높은 比重을 차지하고요.
구루미의 메인 비즈니스는 雙方向 畫像 플랫폼을 提供하는 것인데요, 구루미의 畫像 서비스를 工夫에 利用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2018年 캠스터디 서비스를 新設했습니다. 캠스터디 서비스의 MAU는 20萬 名이라 하고요. 利用者들은 구루미 캠스터디의 效果로 △集中力 向上 △함께하는 즐거움 △强制性 確保 等을 꼽았다고 하네요.
구루미 캠스터디 利用者들의 畵面 모습. 各 畵面 오른쪽 上段에서는 工夫한 時間이 測定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구루미 提供.
구루미 關係者는 “公試生 等 하루에 열 時間 以上 工夫하며 외로운 싸움을 해야 하는 분들이 서로 意志를 하면서도 刺戟을 주고, 情報도 共有하는 等 善意의 競爭을 하기 위해 캠스터디를 活用하고 있다”며 “코로나19街 發生하면서 利用者가 더 늘긴 했지만 이미 그 前부터 있었던 文化”라고 말했습니다.
讀者 여러분! 아직 4月 秒니, 한 해가 4分의 1밖에 가지 않았어요!
‘왜 나는 意志가 없지’라고 自責하기보다는, 때로는 他意的인 힘의 도움을 받아 目標를 達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讀者 여러분들도, 저도 다시 한番 힘내서 年末에는 ‘後悔 없는 한 해 보냈다!’고 自信 있게 말해볼 수 있길 祈願합니다 ㅎㅎ
김하경 記者 whats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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