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은심 記者의 긴가민가 疾患시그널]더부룩한 속, 原因 모를 體重減少… 肝癌, 이미 進行 中일수도|동아일보

[홍은심 記者의 긴가민가 疾患시그널]더부룩한 속, 原因 모를 體重減少… 肝癌, 이미 進行 中일수도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10月 27日 03時 00分


코멘트

肝癌
間, 損傷돼도 正常的으로 機能… 癌 發病時 痛症 느끼기 어려워
오른쪽 윗배 痛症-消化不良 等… 放置했다간 손쓸틈없이 惡化

게티이미지코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
홍은심 기자
홍은심 記者
肝은 將棋의 約 70∼80%가 損傷돼도 正常的으로 機能을 한다. 神經細胞가 매우 적어서 腫瘍이 생겨도 痛症을 느끼기가 어렵다. 間에 혹이 10cm 以上 자라날 동안 모르고 지내다가 뒤늦게 發見한 患者도 種種 報告될 程度다. 肝癌은 해마다 4050代 男性에서는 癌 死亡原因 1位를 記錄하고 있다.

肝癌의 主要 症狀은 오른쪽 윗배의 痛症, 腹部 膨滿感, 體重 減少, 消化 不良 等 日常 속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症狀이다. 放心하고 지나치기가 쉽다. 肝硬變症 患者에게 肝癌이 發生하면 눈이 노랗게 變하는 黃疸이나 배에 물이 차는 復讐 症狀이 나타난다. 이러한 症狀은 主로 癌이 많이 進行된 後에 發生한다.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症狀을 느끼고 病院을 찾은 肝癌 患者 折半 以上은 癌이 이미 惡化된 ‘3期 以上’을 診斷받았다.

肝癌은 早期診斷度 어렵지만 治療도 쉽지 않다. 肝癌 患者 90%는 診斷 時點에 肝硬變症 또는 慢性 B型肝炎을 同伴하고 있다. 이에 手術이나 肝 移植과 같이 完治를 바라볼 수 있는 治療는 約 30%의 患者에게만 施行되고 있다. 肝癌 治療를 받더라도 約 5∼10年 後에 肝炎, 肝硬變症 等 基底疾患이 癌 再發을 誘發하는 境遇도 많다.

肝癌은 다른 癌에 비해 豫後가 不良한 便이다. 2020年 發表된 癌 登錄 統計資料에 따르면 肝癌 5年 相對生存率은 全體 癌(70.3%)과 比較했을 때 매우 낮은 水準인 37%로 나타났다. 이뿐 아니라 다른 癌腫과 달리 5年이 지난 뒤에도 再發 危險度가 높아 10年 生存率이 20% 未滿일 程度로 豫後가 좋지 않다.

美國, 유럽 가이드라인에서는 手術이 어려운 進行性 肝癌 患者에게 免疫抗癌療法을 가장 優先的으로 勸하고 있다. 免疫抗癌劑 아테졸리駐맙과 標的抗癌劑 베바시駐맙을 함께 쓰는 免疫抗癌療法은 旣存 治療法 對備 死亡 危險을 42%, 疾病 進行을 41% 낮춰준다. 이는 現在 使用하는 治療옵션 中에서 生存期間을 가장 길게 延長해주는 것이다.

김강모 서울峨山病院 消化器內科 敎授는 “肝癌은 自覺 症狀이 뚜렷하지 않아 進行된 段階에서 뒤늦게 發見되는 境遇가 많으며 再發이 많아서 豫後가 不良한 癌으로 分類된다”며 “慢性 B型과 C型 肝炎, 肝硬變症 等 危險因子를 가지고 있는 高危險群은 6個月 間隔으로 定期 檢診을 받아 診斷 時機를 앞당기는 것이 重要하다”고 말했다.

金 敎授는 “지난 10年間 進行性 肝癌 治療法에는 限界가 있었으나 最近 免疫抗癌治療劑 等 여러 治療劑가 登場해 삶의 質을 維持하면서도 生存期間을 늘릴 수 있게 됐다”며 “進行性 肝細胞癌 診斷을 받았더라도 絶望하지 말고 醫療陣 勸告에 따라 積極的으로 治療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홍은심 記者 hongeunsim@donga.com
#헬스東亞 #健康 #醫學 #긴가민가 #疾患시그널 #肝癌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