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네타냐후에 “美, 어떠한 對이란 反擊도 反對” <美매체>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4日 12時 40分

이예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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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있는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회의(NSC)를 소집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윌리엄 번스 중앙정보국(CIA) 국장,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DNI) 국장,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 바이든 대통령,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사진=백악관 제공 —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이 13日(現地時間) 워싱턴DC에 있는 白堊館에서 國家安保會議(NSC)를 召集해 이란의 이스라엘 攻擊을 論議하고 있다. 왼쪽부터 時計方向으로 윌리엄 번스 中央情報局(CIA) 局長, 애브릴 헤인스 國家情報局(DNI) 局長, 토니 블링컨 國務部長官, 바이든 大統領, 제이크 설리번 國家安保補佐官, 로이드 오스틴 國防部長官, 찰스 브라운 合參議長. 寫眞=白堊館提供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總理에게 13日(現地時間) “美國은 이란에 對한 이스라엘의 攻勢作戰에 參與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CNN 等이 美政府高位關係者의 말을 引用해 報道했다.

앞서 이날 바이든 大統領은 聲明을 통해 이番 이란의 攻擊을 “可能한 가장 强力한 表現으로 糾彈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는 14日主要 7個國(G7) 頂上들을 召集해 이란의 이스라엘 攻擊에 對한 “團結된 外交對應”을 調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해 13일 무장 공격과 미사일로 공습에 나선 가운데 이스라엘 동부 예루살렘 인근에서 이란 드론이 이스라엘 방공 시스템에 요격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알자지라가 공개했다. 알자지라 유튜브 캡처 — 이란이 이스라엘에 對해 13日武裝攻擊과 미사일로 攻襲에 나선 가운데 이스라엘 東部 예루살렘 隣近에서 이란 드론이 이스라엘 防空 시스템에 邀擊當하는 것으로 推定되는 映像을 알자지라가 公開했다. 알자지라 유튜브 캡처

이란은 지난 1日 이스라엘의 시리아 駐在 이란 公館人 다마스쿠스 領事館을 攻擊한 것에 對해 報復할 것이라고 公言했다. 그렇게 2週假量이 지난 이날 午前 이스라엘 北部와 南部等에 無人機를 數百餘臺를 發射했다.

이에 對해 바이든 大統領은 “이스라엘 防禦를 支援하기 위해 지난주 美航空機와 彈道미사일 防禦驅逐艦을 該當地域으로 이동시켰다”며 “이런 電力配置와 우리 將兵들의 대단한 實力德에 이스라엘로 오는 無人機와 미사일 거의 全部를 이스라엘이 擊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저는 네타냐후 總理에게 ‘이스라엘이 前例 없는 攻擊을 防禦하고 擊退할 놀라운 力量을 立證해 敵들에게 그들이 이스라엘의 安保를 實質的으로 威脅하지 못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말했다”고 傳했다.

바이든 大統領은 美電力이나 施設에 對한 攻擊이 없었다고 傳하면서도 “우리는 모든 威脅을 繼續警戒하고 우리 사람들을 保護하기 위해 必要한 모든 行動을 하는 것을 躊躇하지 않을 것”이라고 强調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