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人間보다 똑똑한 AI… 來年出現可能할 것”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0日 03時 00分

김현수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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旣存展望 4年餘 앞당겨

일론 머스크 테슬라 最高經營者(CEO·寫眞)가 充分한 人工知能(AI) 半導體와 電力供給이 뒷받침된다면 來年에 人間의 知能을 凌駕하는 ‘汎用人工知能(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이 出現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旣存豫測보다 4年餘 앞당긴 展望이다.

머스크는 8日(現地時間)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서 進行된 니콜라이 탕엔 노르웨이年基金 CEO와의 인터뷰에서 “AGI를 가장 똑똑한(smart) 人間보다 더 똑똑한 AI로 定義한다면 아마도 來年에, 例를 들어 2年以內에 可能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머스크는 2029年에 AGI가 達成될 것이라고 豫測했는데 이보다 더 빨리 사람을 凌駕하는 知能을 갖춘 AI가 나타날 것이라고 본 것이다. 머스크는 그 理由로 “내가 본 어떤 技術中에 AI만큼 빠르게 發展하는 技術을 본 적이 없다”며 “每週 새로운 AI 發表가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또 AI 開發을 둘러싼 세 가지 制約이 緩和되고 있는 點도 指摘했다. 머스크는 “只今까지 人材, AI 칩, 電力供給不足이 AI 開發速度를 늦춰 왔다”며 “物理學分野의 最高人材들이 AI 分野로 大擧移動하고 있고, 지난해 問題가 된 엔비디아 칩 不足도 供給制約이 緩和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電力供給問題程度만 남는 것”이라고 評價했다.

다만 現在 엔비디아 칩 問題가 如前히 AI 開發에 制約을 주고 있다고 指摘했다. 그는 “(自身의 AI 스타트업 xAI가 선보인 AI 챗봇) ‘그록 2’ 모델을 訓鍊하려면 엔비디아 H100 그래픽處理裝置(GPU)가 2萬個쯤 必要하고, 그보다 더 뛰어난 ‘그록 3’으로 가면 10萬個쯤이 必要할 것”이라고 말했다.

AGI는 ‘사람을 뛰어넘는다’는 曖昧한 正義 탓에 AI 專門家마다 豫測時點에 差異가 큰 便이다. 젠슨 黃 엔비디아 CEO는 最近記者懇談會에서 “AGI를 辯護士試驗과 같은 特殊領域에서 人間보다 뛰어난 것으로 定義한다면 5年以內에 可能하다”고 했다. 反面 딥마인드 데미스 허사비스 創業者는 2030年이 되어야 可能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뉴욕=김현수 特派員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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