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大韓民國 天然가스 産業의 挑戰 課題[寄稿/김희집]|東亞日報

大韓民國 天然가스 産業의 挑戰 課題[寄稿/김희집]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5月 2日 03時 00分


코멘트
김희집 에너아이디어 대표
김희집 에너아이디어 代表
1986年 한국가스공사가 처음으로 液化天然가스(LNG)를 導入한 以來 우리나라 가스 産業은 刮目할 만한 成長을 이뤘다. 天然가스 普及 擴大 政策으로 全國에 低廉하고 品質 좋은 天然가스가 供給되면서 國民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고, 大韓民國이 자랑하는 尖端 製造業이 오늘날의 成長을 이룩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22年 러시아-우크라이나 戰爭 勃發로 가스 價格이 史上 最高로 暴騰하면서 지난 2年間 國內 가스 産業은 큰 紅疫을 치르고 있다. 유럽에 對한 러시아의 가스 供給 中斷으로 100萬 BTU(熱量 單位)當 2달러臺에 不過했던 가스 現物 價格은 80달러臺까지 急激히 올랐다. 그런데도 가스 價格 暴騰에 따른 國民 苦痛을 緩和시키고자 國內 가스 産業 最後의 堡壘 役割을 하는 가스公社가 15兆 원에 達하는 엄청난 金額의 未收金(損失)을 떠안고 大規模 利子 費用과 財務 負擔을 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只今의 가스 産業 體制가 果然 공정하고 國民의 利益에 잘 符合되는지에 對한 論難이 일고 있다. 가스 價格이 暴騰하는 狀況 속에서 政府, 가스公社, 直輸入社, 가스 發展社 等 모두가 國家 에너지 安保 및 가스 需給 安定化, 競爭力 있는 價格 維持를 위해 最善을 다했느냐는 것이다. 무엇보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非常 狀況은 언제든 다시 올 수 있다는 點에서 다음 두 가지 課題에 關한 論議와 檢討가 時急하다.

첫 番째는 自由 市場 競爭과 公共性 間의 理想的인 接點은 어디인가다. 政府와 가스公社는 지난 2年間 높은 가스 價格에 對處함에 있어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었는지 敎訓을 찾아야 하고, 그에 따라 어려운 狀況을 다시 맞더라도 最小限의 苦痛으로 더 잘 이겨낼 수 있도록 制度를 改善해 나가야 한다. 特히 체리 피킹(cherry picking)이라 불리는 直輸入者의 選擇的 導入이 國家的 解決 課題로 浮刻된 만큼 國內 가스 産業界가 國家的인 觀點에서 效果的이고 公正한 競爭을 할 수 있도록 短期的으로 選擇的 導入을 解決하는 制度 改善에 集中할 必要가 있다.

두 番째는 發展用 가스 市場에서 個別 料金制와 直輸入이 大部分을 차지하게 될 가까운 未來에 國家的으로 發展用 가스 需給 安定化를 어떻게 追求할 것인가다. 現在 가스公社는 9日 치의 在庫 備蓄 義務가 있어 平均 料金制와 個別 料金制를 適用받는 發展用 가스에 對해 需給 安定性을 지킬 수 있지만 直輸入이 持續 增加하게 되면 發展用 가스 備蓄 在庫를 確保하기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國家 次元의 需給 安定性을 提高하면서 效果的인 競爭도 可能하도록 모든 가스 發展史가 公正하고 安定的으로 再考를 備蓄하는 制度를 갖춰야 할 것이다.

아무쪼록 大韓民國 가스 産業이 이러한 挑戰 課題를 슬기롭게 解決해 에너지 安保와 需給 安定性을 保障하면서 國內 産業 發展에 더 크게 寄與하고 世界 속에서 더욱 競爭力 있게 成長해 나가기를 祈願한다.


김희집 에너아이디어 代表
#天然가스 産業 #韓國가스公社 #가스 産業 #lng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