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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年 前 約束했는데…日 軍艦島, ‘强制奴役’ 案內板 如前히 없다|동아일보

9年 前 約束했는데…日 軍艦島, ‘强制奴役’ 案內板 如前히 없다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3月 21日 10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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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坰德 誠信女大 敎授가 日本 軍艦島에 朝鮮人 ‘强制奴役’을 알리는 案內板이 如前히 없다고 指摘했다.

徐 敎授는 21日 自身의 페이스북에 “最近에 하시마(軍艦島) 炭鑛, 다카시마 炭鑛, 미이케 炭鑛 等 日帝 强占期 朝鮮人이 끌려가 强制奴役을 當했던 유네스코 世界遺産 施設을 直接 둘러 봤다”고 傳했다.

그러면서 “世界遺産 登載 以後 軍艦島 等 곳곳에 새로운 案內板도 많이 생겼지만, 如前히 ‘强制奴役’을 알리는 文句는 찾아 볼 수 없었다”고 敷衍했다.

日本은 2015年 메이지 産業革命 遺産이 유네스코 世界遺産에 登載될 때 朝鮮人 强制奴役을 包含한 全體 歷史(full history)를 알리겠다고 約束했지만, 9年 째 지키고 있지 않는 狀況이다.

徐 敎授는 “軍艦島를 紹介하는 多國語 案內書에도, 軍艦島 투어를 擔當하는 日本人 가이드 亦是 ‘强制勞役’에 對한 言及은 全혀 없었고 오직 日本의 遺産으로만 紹介를 하고 있었다”고 說明했다.

이어 “軍艦島 투어를 進行하는 한 旅行社는 軍艦島 關聯 自體 캐릭터를 開發하는 等 觀光客 誘致를 위한 對外的인 弘報만 强化하는 模樣새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도쿄에 位置한 産業遺産情報센터(軍艦島 展示館)을 訪問하여 內部 展示物을 確認해 봤지만 같은 狀況이었고, 이런 日本 政府의 約束 不履行에 對해서는 國際社會에 더 알려야만 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끝으로 그는 “向後 이番에 踏査한 軍艦島 等 世界遺産 施設 現況과 産業遺産情報센터의 約束 不履行 資料를 묶어 유네스코 側에 告發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송치훈 東亞닷컴 記者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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