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民主大選候補公式確定…조지아 勝利로 代議員過半確保

뉴스1
入力 2024年 3月 13日 10時 5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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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美國大統領이 美國 조지아州(州) 프라이머리(豫備選擧)에서 勝利하며 民主黨大選候補指名에 必要한 代議員過半을 確保했다.

12日(現地時間)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現地時間으로 午後 9時(韓國時間 13日午前 10時) 基準開票가 75% 進行된 가운데 바이든 大統領은 83.0%(34萬2978票)의 得票率로 勝利를 確定지었다.

競爭者인 마리안 윌리엄슨 候補와 딘 필립스 候補의 得票率은 各各 14.9%, 1.2%에 그쳤다.

워싱턴포스트(WP) 基準開票率은 65.2%, 바이든 大統領의 得票率은 95.4%(19萬2295票)다.

바이든 大統領은 이날 조지아州에서 勝利를 거두며 이 地域에 配定된 代議員 108名을 獨食했다.

美國全域의 민주당 全體代議員數는 3934名. 大選候補確定을 위해서는 代議員過半인 1968名을 確保해야 한다.

이로써 바이든 大統領은 지난 1月23日 뉴햄프셔주 競選을 始作으로 지난 6日 하와이주 競選까지 1866名의 代議員을 確保한 데 이어, 代議員 1974名을 確保하며 민주당 候補를 確定지었다.

正式候補選出은 8月一理노이州 시카고에서 열리는 全黨大會에서 이뤄질 豫定이다.

바이든 大統領은 이날 候補指名을 確定지은 後聲明에서 “우리는 冷徹한 現實에 直面해 있다”며 “自由와 民主主義는 南北戰爭以後로 한 番도 겪어보지 못한 方式으로 이곳 本土에서 危險에 處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는 美國의 理念自體를 威脅하는 憤怒, 復讐, 報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나는 美國國民이 우리가 未來를 向해 나아갈 수 있도록 選擇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支持를 呼訴했다.

제이미 해리슨 民主黨全國委員會(DNC) 議長도 祝賀人事를 傳했다. 해리슨 議長은 聲明을 통해 “바이든은 우리의 自由, 民主主義, 未來가 위태롭다는 點을 理解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그는 이 瞬間을 맞이해 올 11月 민주당을 하나로 모을 것”이라고 傳했다.

이에 따라 바이든 大統領과 도널드 트럼프 前美國大統領間 리매치도 確實해질 展望이다.

이날 조지아州에서는 共和黨 프라이머리度進行됐는데, 트럼프 前大統領은 CNN 基準 74% 開票가 이뤄진 現在, 83.6%(37萬3522票)를 得票했다.

그는 미시시피州 프라이머리에서도 勝機를 쥐었다. 미시시피州開票率은 19%, 트럼프 前大統領은 91.1%(4萬7442票)의 得票率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前大統領은 現在까지 1089名의 代議員을 確保했는데, 過半(1215名)까지 代議員 126名이 더 必要하다.

이날 競選이 치러지는 조지아州에는 59名, 하와이주에는 19名, 미시시피州에는 40名, 워싱턴州에는 43名等總 161名의 代議員이 걸려있다. 이 地域 모두 競選勝者가 該當地域에 配定된 代議員을 獨食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