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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하이저 “貿易赤字 減縮이 最優先順位…永遠한 FTA는 멍청한 생각”|東亞日報

라이트하이저 “貿易赤字 減縮이 最優先順位…永遠한 FTA는 멍청한 생각”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25日 16時 2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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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무역대표부(USTR) 대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前 貿易代表部(USTR) 代表.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前 美國 貿易代表部(USTR) 代表가 中國과의 戰略的 디커플링(Decoupling·分離)과 美中 技術戰爭 勝利, 貿易赤字 減縮을 도널드 트럼프 2期에 推進할 3代 最優先 通商政策으로 提示했다. 트럼프 前 大統領이 엔貨 弱勢를 批判하며 ’第2의 플라자合意‘ 推進 可能性을 내비친 가운데 貿易赤字를 줄이기 위한 果敢한 措置에 나설 것임을 示唆한 것.
트럼프 前 大統領 再執權 時 財務長官 候補로 擧論되는 라이트하이저 前 代表는 ’트럼프노믹스(Trumponomics·트럼프 前 大統領의 經濟政策)‘ 2期 企劃者로 꼽힌다. 이에 따라 트럼프 2기에선 中國과의 競爭은 勿論 美國과의 交易에서 大規模 黑字를 내고 있는 韓國 等 同盟國에 對한 通商壓迫이 可視化될 수 있다는 憂慮가 나온다.

● “貿易 均衡이 最優先順位”…對美黑字 最大 韓도 타깃 憂慮

라이트하이저 前 代表는 23日(現地時間) 잭 골드스미스 하버드대 敎授와의 팟캐스트 對談에서 “美國의 最大 실존적 威脅은 中國”이라며 “우리는 中國과의 戰略的 디커플링을 始作해야 한다”고 말했다.

戰略的 디커플링에 對해선 “中國과의 貿易을 中斷한다는 것이 아니라 貿易 均衡이 必要하다는 것”이라고 說明했다. 바이든 行政府가 推進하고 있는 尖端技術 輸出統制와 核心 鑛物 供給網 再編 中心의 디리스킹(derisking·危險除去)을 넘어 中國에 對한 高率 關稅 賦課 等을 통해 交易 規模를 줄이는 代身 貿易均衡을 맞춰야 한다는 것. 라이트하이저 前 代表는 戰略的 디커플링의 方法으로 關稅 賦課와 함께 少額 中國 直購 輸入品에 對한 無關稅 撤廢, 멕시코 等을 통한 迂廻 輸出 製劑를 꼽았다.

이어 “우리는 半導體法이나 ‘바이 아메리칸法(Buy American)‘ 等을 통해 技術 戰爭에서 勝利해야 한다”면서 “一部 技術에 對한 補助金 支援은 全的으로 支持한다. 이는 中國과 韓國, 日本, 유럽도 모두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라이트하이저 前 代表는 또 “마지막으로 貿易 均衡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이는 美國의 富를 海外로 移轉하는 것”이라고 했다. 關稅 賦課나 달러貨 價値 切下 等을 통해 貿易收支 赤字를 줄여야 한다는 얘기다.

實際로 그는 바이든 大統領이 中國産(産) 鐵鋼, 알루미늄 關稅를 25%로 3倍로 높이도록 指示한데 對해 “美國 鐵鋼 生産 增加라는 目標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關稅 賦課에) 風船 效果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이든은 이미 다른 많은 國家들에 (鐵鋼) 關稅를 撤廢하면서 鐵鋼 産業에 打擊을 입혔다”며 “또 中國을 돕는 方式으로 太陽光 關稅를 약화시켰다”고 主張했다.

鐵鋼 等 美國 製造業 復活을 위해선 中國은 勿論 同盟國에 對해서도 關稅 引上이 必要하다는 것. 트럼프 行政府는 2018年 中國은 勿論 韓國 等에 國家安保威脅 憂慮가 있는 品目에 關稅를 賦課할 수 있도록 한 貿易擴張法 232條를 根據로 25%의 鐵鋼 關稅를 賦課했지만 바이든 行政府는 유럽聯合(EU), 日本에 對한 鐵鋼 關稅를 낮췄다.

● “永遠한 貿易協定은 멍청한 생각”

라이트하이저 前 代表는 트럼프 行政府의 通商 政策 成果로 韓美 自由貿易協定(FTA) 改正 協商을 통해 픽업트럭 無關稅를 20年 뒤로 늦춘 것과 美國·멕시코·캐나다 協定(USMCA)에 日沒(sunset) 條項을 包含시킨 것을 들었다.

特히 그는 “技術이 繼續 바뀌는데 貿易協定이 永遠(eternal)해야 한다는 것보다 더 멍청한 생각은 있느냐”며 “日沒條項은 完全히 常識的인 條項”이라고 强調했다. 實際로 트럼프 行政府는 2018年 改正한 USMCA에 6年 뒤인 2026年 再協商을 한 뒤 16年 동안 再延長 與否를 決定하는 日沒條項을 包含시켰다.

USMCA와 같은 2018年에 妥結된 韓美 FTA 改正案에는 日沒條項이 包含되지 않았다. 專門家들은 트럼프 前 大統領이 韓美 FTA 改正 協商을 最大 成果 中 하나로 앞세우고 있지만 韓國의 對美 貿易黑字가 最大 水準으로 높아지면서 트럼프 2期가 出帆하면 韓國에 어떤 方式으로든 通商壓力이 現實化될 것으로 憂慮하고 있다. 特히 韓美 FTA 再改正을 要求할 境遇 日沒條項 包含 與否가 爭點이 될 수 있다는 分析이다.

通商交涉本部長을 지낸 여한구 美國 피터슨硏究所 先任硏究員은 “트럼프 前 大統領 再執權 時 優先順位는 中國 問題와 USMCA 再協商이 될 것”이라면서도 “對美 貿易黑字가 늘어난 韓國에 普遍的 基本 關稅 等을 賦課하고 이를 讓步를 끌어내는 지렛대로 쓸 可能性이 있다”고 展望했다.
워싱턴=문병기 特派員 weappon@donga.com
#라이트하이저 #美中 #트럼프 #貿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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