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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美反中’ 擇한 臺灣…中, 壓迫 높이며 길들이기 나설 可能性|東亞日報

‘親美反中’ 擇한 臺灣…中, 壓迫 높이며 길들이기 나설 可能性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1月 14日 16時 4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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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대리전으로 평가되는 13일 대만 총통 선거에서 친미 독립 성향 집권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다.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이 13일 타이베이 민진당사 밖에서 열린 선거 승리 집회에 러닝 메이트 샤오메이친이 참석해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2024.01.13. 타이베이=AP/뉴시스
美國과 中國의 代理戰으로 評價되는 13日 臺灣 總統 選擧에서 親美 獨立 性向 執權 民進黨의 라이칭더 候補가 勝利했다.라이칭더 臺灣 總統 當選人이 13日 타이베이 민진당사 밖에서 열린 選擧 勝利 集會에 러닝 메이트 샤오메이친이 參席해 支持者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2024.01.13. 타이베이=AP/뉴시스
‘슈퍼 選擧의 해’ 主要國 첫 打者이자 美國과 中國의 代理戰 性格으로 치러진 13日 臺灣 總統 選擧에서 反(反)中國·獨立主義 性向이 剛한 執權 民進黨의 라이칭더(賴淸德·65) 候補가 勝利했다. 그의 當選으로 臺灣은 美國과 協力해 中國을 牽制하는 現在 構圖를 强化할 것으로 보인다. 中國은 이에 맞서 經濟·外報·軍事手段을 總動員해 臺灣 壓迫 水位를 높이며 길들이기에 나설 可能性이 높아 臺灣海峽 情勢가 요동칠 수 있다는 展望이 나온다. 職·間接的 波長이 不可避한 韓國이 緻密하게 對應해야 한다는 指摘이 나온다.

臺灣 選擧管理委員會에 따르면 라이 當選人은 이날 得票率 40.1%(558萬6019票)를 얻어 親中 性向인 第1野黨 國民黨의 虛牛乳이(侯友宜) 候補(得票率 33.5%·467萬1021票)와 第2野黨 민중당의 커原著(柯文哲) 候補가 得票率 26.4%(369萬466票)를 제쳤다. 이로써 民進黨은 3連續 執權에 成功했다.

라이 當選人은 記者會見에서 “2024年 世界 選擧의 해, 臺灣이 民主 陣營의 첫 勝利를 거뒀다”라면서“대만이 民主主義와 權威主義 中 民主主義 便에 서기를 選擇한 것”이라고 말했다. 親美·反中-親中 構圖의 選擧에서 民心은 親美·反中을 選擇했다는 뜻이다. 또 選擧 期間 내내 繼續된 中國의 軍事 威脅을 의식한 듯 “臺灣 國民이 外部 勢力(中國)의 介入에 抵抗하기 위한 行動을 取했다”고 自評했다.

라이 當選人의 勝利 原因으로 中國의 威脅, 國民黨 出身 마잉주(馬英九) 前 總統의 “臺灣은 시진핑(習近平)을 믿어야 한다”는 發言 等이 有權者의 反中 情緖를 刺戟해 民進黨 支持層을 結集시켰다는 分析이 나온다. 第3政黨 候補 最初로 得票率 20%의 壁을 넘은 커 候補의 善戰 또한 政權交替를 바라는 有權者나 野圈 支持 性向 票를 分散시켰다.

다만 民進黨은 같은 날 치러진 立法委員(國會議員) 選擧에서는 全體 113席 中 51席을 얻어 國民黨(52席)에 第1黨을 내줬다. 라이 當選人이 過半 得票에 失敗한 데다 議會에서도 제2당으로 밀려 政局 運營은 勿論 量案(兩岸·中國과 臺灣) 關係에서도 不確實性이 커졌다.

조 바이든 美國 行政府는 “民主主義에 基盤한 美國과 臺灣의 關係가 擴張되고 깊어질 것”이라며 그의 勝利를 반겼다. 反面 中國은 “民進黨은 臺灣 酒類 民心과 乖離가 있다. 祖國 統一은 必然”이라고 不便한 心氣를 드러냈다.

베이징=김기용 特派員 kky@donga.com
타이베이=이지윤 記者 asa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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