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미얀마 軍政에 殺傷用武器大量輸出…유엔 報告書

뉴시스
入力 2023年 5月 18日 14時 3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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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은 러시아와 함께 미얀마軍에 最小限 10億 달러 相當의 武器와 軍事物資를 輸出했다고 홍콩01과 成都日報(星島日報) 等이 18日報道했다.

媒體는 前날 나온 유엔 報告書를 引用해 中國과 러시아가 미얀마 軍部가 2021年 2月1日 쿠데타로 執權한 以來 이같이 殺傷用武器裝備를 引渡했다고 傳했다.

톰 앤드루스 유엔 미얀마 人權特別報告官은 報告書에서 中國과 러시아가 武器輸出을 통해 미얀마軍의 反正勢力에 對한 苛酷한 彈壓과 鎭壓을 支援하고 있다고 批判했다.

報告書에 따르면 미얀마에 넘어간 中國製 K-8 제트機와 러시아製 Mi 헬기, 수호이-30 戰鬪機, 미그-29 戰鬪機, Yak-130 卿攻擊機, 로켓 發射 시스템 等이 學校와 醫療施設, 民家等에 對한 攻襲에 頻繁히 動員되고 있다.

關聯貿易統計로는 미얀마 軍部는 全權을 掌握한 以後武器와 武器製造原資材를 러시아에서 4億600萬 달러 어치 搬入했다. 中國에서도 2億6700萬 달러 相當을 輸入했다.

미얀마는 以外에 印度와 싱가포르, 泰國에서도 武器와 軍事物資를 사들였다고 한다.

報告書는 “러시아의 供給業者가 提供한 武器가 미얀마에서 戰爭犯罪와 印度에 對한 罪를 저지르는데 使用됐을 可能性이 크다”고 警告했다.

지난달 11日 미얀마 사가잉州에서 열린 反正集會에 미얀마軍 Yak-130 卿攻擊機가 爆彈 2發을 投下해 적어도 160名이 숨지는 慘事가 發生했다.

當時死亡者 가운데 40名 가까이가 어린이여서 國際社會의 非難이 빗발쳤다.

앤드루스 特別報告官은 “그나마 이런 武器를 누가 提供하는지를 알게 된 것이 多幸”이라며 유엔 會員國에 미얀마 軍部에 對한 武器移轉을 全面禁止하고 旣存禁輸를 遵守, 制裁에 協助하라고 促求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