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미얀마 쿠데타 2年 맞아 追加制裁…軍政人事 9名等資産凍結

뉴스1
入力 2023年 2月 21日 09時 1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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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聯合(EU)李 미얀마 쿠데타 2年을 맞아 미얀마 軍政에 追加制裁를 斷行했다. 이는 미얀마에 加해진 EU 題材中 6番째다.

20日(現地時間) 로이터通信과 AFP通信에 따르면 EU는 이날 이같이 發表하며 “이番制裁는 미얀마 軍政과 連累된 人士 9名과 7個機關을 對象으로 한다”고 밝혔다.

具體的으로 미얀마 軍政墓民 오 電力에너지部長官과 마웅마웅 아이 合同參謀總長, 某 아웅 海軍提督等의 資産을 凍結하고 비자 發給과 入國을 禁止했다. 追加로 미얀마 軍政에 武器를 供給한 民間企業代表 3名과 民主化運動家 4名의 死刑에 關與한 양곤 地域公務員도 制裁對象에 包含됐다.

以外에도 미얀마 國防部의 一部部署와 國營企業, 軍政에 燃料와 資金等을 대준 民間企業들도 制裁對象에 올랐다.

이로써 現在까지 미얀마 쿠데타와 關聯해 總 93名의 人士와 18個機關이 EU 制裁를 받게 됐다. 이番新規制裁에 앞서 美國과 캐나다, 英國, 濠洲等西方國들度 지난달 미얀마에 追加制裁를 斷行하기도 했다.

한便 미얀마 軍部는 아웅산 수치 顧問이 이끈 民主主義民族同盟(NLD)의 壓勝으로 끝난 總選을 不正選擧라고 主張하며 지난 2021年 2月1日 쿠데타를 일으켰다. 以後軍部는 反對勢力을 流血鎭壓했고 市民防衛軍과 內戰을 벌이고 있다.

人權團體 정지범支援協會(AAPP)에 따르면 쿠데타 以後 미얀마에서 3000名이 넘는 民間이 死亡者가 나온 것으로 集計됐다. 지난해 3月 유엔人權高等辦務官은 約 120萬名의 罹災民이 發生했고 7萬名以上이 미얀마를 떠났다고 發表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