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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니콜라’ ‘좀머 氏 이야기’ 漫畫家 張자크 상페 別世…享年 90歲|東亞日報

‘꼬마 니콜라’ ‘좀머 氏 이야기’ 漫畫家 張자크 상페 別世…享年 90歲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8月 12日 15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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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니콜라’, 파트리크 쥐스킨트 小說 ‘좀머 氏 이야기’ 그림으로 世界人의 사랑을 받은 프랑스 漫畫가 張자크 상페가 11日(現地 時間) 別世했다. 享年 90歲.

AFP通信을 비롯한 外信에 따르면 상페는 이날 午後 自身의 別莊에서 아내와 親舊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世上을 떠났다. 리마 압둘 말락 프랑스 文化部 長官은 “그는 아이 같은 多情함, 優雅함, 장난스러움으로 世上을 보는 法을 가르쳐줬다”고 哀悼했다.

상페는 1932年 프랑스 보르도 隣近 페삭에서 태어났다. 그림을 좋아하던 그는 14歲 때 學校를 中退한 뒤 나이를 속이고 軍에 入隊했지만 곧 除隊해서 地域 新聞 等에 揷畵를 그려 팔았다. 以後 ‘얼굴 빨개지는 아이’ 같은 作品의 揷畵를 맡았다.

1959年 상페는 ‘아스테릭스’로 有名한 漫畫作家 르네 고시니와 함께 꼬마 니콜라를 지롱드 地域 新聞 ‘쉬드웨스트’ 日曜版에 連載하기 始作했다. 以後 冊으로 묶여 나온 이 作品은 韓國을 비롯해 45個國에서 1500萬 部 以上 팔렸다. 戰爭 트라우마를 안고서 雨傘도 없이 빗속을 성큼성큼 걸어가며 “제발 나를 좀 그냥 놔두시오!”라고 외치던 좀머 氏도 상페가 그렸다.

그의 그림은 늘 따뜻했지만 實際 生涯는 달랐다. 어려서는 孃父母 虐待에 시달렸고 나중에 再會한 親어머니마저 그에게 暴力을 휘둘렀다. 상페는 2018年 “니콜라 이야기는 내가 成長期에 겪은 悲慘함을 되짚어 본 過程”이라고 말했다.


이은택 記者 na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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