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進國도 非常… 佛 “場바구니 物價 30% 暴騰” 美 “싼 鷄卵思慮 30分運轉”

東亞日報
入力 2022年 6月 1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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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複合危機’ 現場을 가다]
食料品-에너지값 急騰 인플레 主導
유로존 物價, 統計集計後最高値

“2月 4유로(5400원)였던 鷄卵 12個가 只今은 5유로가 넘습니다. 수박 4分의 1 조각도 5유로에서 8유로가 됐어요.”

15日(現地時間) 프랑스 파리15句의 한 슈퍼마켓에서 만난 主婦 레이몽 氏가 한숨을 쉬었다. 또 다른 파리 市民 부르노 氏亦是 “過去엔 一週日 치 場을 봐도 100유로에 못 미쳤는데 이제 130유로가 넘는다”고 하소연했다. 같은 날 美國首都 워싱턴 隣近 버지니아州割引마트에서는 鷄卵 한 판(12個)을 다른 곳보다 最大 1달러 低廉한 價格에 팔았다. 그 代身 한 番에 6판까지밖에 못 산다. 집에서 30分 넘게 運轉해 왔다는 찬드라 氏(61)는 “鷄卵값이 너무 올라 이곳까지 왔는데 6版밖에 살 수 없어 아쉽다”고 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이 불을 붙인 에너지, 食料品價格急騰은 美國英國 프랑스 獨逸等先進國市民들에게도 큰 打擊을 주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世界的인 밀, 飼料生産國이어서 食料品값 上昇이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主導했다.

美統計廳에 따르면 지난달 1日基準鷄卵 한 판이 2.87달러로 두 달 前보다 54% 올랐다. 牛乳都賣價는 4月 한 달間 38% 上昇했다. 소고기 닭고기 과일 菜蔬價格도 오르고 있다. 美國의 相當數庶民과 中産層은 自動車를 집에 놓고 大衆交通을 利用한다. 一部는 食料品費를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無料給食所의 門을 두드린다. 5月美國의 物價上昇率은 8.6% 上昇해 41年 만에 最高였다.

프랑스는 지난 1年間 파스타(15%), 밀가루와 冷凍肉(各各 11%), 다진 고기(8%), 乾燥 과일(7%) 價格 모두 뛰었다. 유로존(유로 使用 19個國) 消費者物價는 8.1% 上昇해 1997年統計集計以後最高였다.

파리=김윤종 特派員 zozo@donga.com
워싱턴=문병기 特派員 weapp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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