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한·일 巡訪길 出發…同盟深化摸索하며 北核論議

뉴시스
入力 2022年 5月 20日 02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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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메릴랜드 앤드류 공군기지에서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 AP/뉴시스 —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이 19日(現地時間) 메릴랜드 앤드류 空軍基地에서 韓國과 日本을 訪問하기 위해 에어포스원에 搭乘하며 人事하고 있다. AP/뉴시스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이 4泊5日의 한·日巡訪길에 올랐다. 大統領就任後 첫 아시아 巡訪이다.

白堊館 풀 記者團에 따르면 바이든 大統領은 19日(現地時間) 正午가 조금 지난 時刻 앤드루스 空軍基地에서 專用機 에어포스원에 搭乘했다. 一旦基地를 떠나면 알래스카 앵커리지를 거쳐 韓國으로 向할 豫定이다.

이番巡訪은 바이든 大統領就任以後 첫 아시아 巡訪이라는 點에서 意味가 크다. 特히 通商日本을 먼저 訪問하던 冠禮와 달리 韓國을 먼저 들른다는 點에도 關心이 集中된다.

젠 사키 前白堊館代辯人은 過한 解釋을 警戒했었지만, 이런 行步가 北韓核·미사일 프로그램의 重大性을 象徵한다거나 向後韓國의 쿼드(Quad) 合流可能性을 의미할 수 있다고 보는 視角도 있었다.

一旦北韓核·미사일 問題는 20~22日訪韓期間重點的인 議題가 될 展望이다. 제이크 설리번 白堊館國家安保補佐官은 前날 公開 브리핑에서 바이든 大統領이 訪韓期間北韓核·미사일 挑戰을 協議한다고 밝혔다.

特히 이番巡訪은 北韓의 核實驗再開等挑發可能性이 浮上하는 狀況에서 이뤄졌다. 바이든 行政府는 實際巡訪期間挑發可能性을 包含해 모든 非常事態에 對備中이며, 韓國·日本과도 緊密히 調整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 就任한 尹錫悅大統領과 한·美同盟强化도 摸索한다. 特히 바이든 大統領은 平澤三星電子半導體工場을 訪問하고 企業指導者들과도 만날 것으로 알려져 經濟分野에서 兩國間深度 있는 協力이 論議되리라 期待된다.

이와 關聯, 바이든 大統領訪韓에는 설리번 補佐官을 비롯한 國家安保會議(NSC) 人力,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國務部東아太次官補를 비롯한 外交人力外에도 지나 러몬도 常務長官이 同行한다.

설리번 補佐官은 한·미 同盟의 世界的本質로 氣候·에너지·技術을 비롯해 經濟成長과 投資를 擧論했었다. 軍事·安保에 集中하던 旣存의 領域에서 經濟·技術等으로 同盟을 擴張하려는 意志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訪韓日程을 마치고 日本으로 넘어가서는 中國을 겨냥한 行步에 集中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關聯, 먼저 바이든 行政府는 訪日期間自國主導包括的經濟協力體인 이른바 印度·太平洋經濟 프레임워크(IPEF)를 出帆한다고 公式化했다. 韓國亦是 IPEF에 參與할 豫定이며, 出帆에 맞춰 尹大統領이 畫像形式으로 會議에 參與할 것으로 보인다.

쿼드(Quad) 對面頂上會議度開催한다. 美國, 日本, 濠洲, 印度 4個國協力體인 쿼드 亦是代表的인 中國牽制協力體로 評價된다. 설리번 補佐官은 이番巡訪이 特定國家를 겨냥해 메시지를 내는 게 아니라고 線을 그었지만, 곳곳에서 中國牽制性格의 行步를 들여다볼 수 있다.

바이든 大統領은 이 밖에 日本에서도 北韓의 核·미사일 問題를 論議할 展望이다.

[워싱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