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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侵攻 威脅에 ‘最後 카드’ 꺼낸 美 “한 名만 國境 넘어도 酷毒 對應”|東亞日報

러 侵攻 威脅에 ‘最後 카드’ 꺼낸 美 “한 名만 國境 넘어도 酷毒 對應”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月 24日 19時 2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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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美 行政府가 東유럽과 발트海 沿岸 北大西洋條約機構(NATO·나토) 會員國에 地上軍을 包含한 兵力 增派를 豫告하면서 우크라이나 事態가 軍事 衝突 臨迫 局面에 접어들었다. 23日(現地 時間)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大統領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等 발트 3國은 勿論 우크라이나와 國境을 接하고 있는 폴란드와 루마니아에 對한 派兵 關聯 決定을 이르면 이番 週 내릴 豫定이다.

特히 最大 5000名 派兵을 檢討하고 있는 바이든 行政府가 러시아의 侵攻 現實化 等 狀況이 惡化되면 增派 規模를 10倍로 늘릴 것이라고 NYT는 傳했다. 最大 5萬 名의 美軍이 우크라아니 西北쪽, 西쪽, 南西쪽에 配置될 수 있다는 것이다. 現在 美軍이 7萬餘 名이 유럽에 駐屯하고 있음을 勘案하면 大規模 追加 派兵이다. 러시아는 우크라니아 北쪽 벨라루스와 東쪽 돈바스 地域 國境, 南쪽 크림半島에 12萬7000名 配置해 놓고 있다. 美國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各各 東西에서 3面으로 둘러싸 對峙하는 形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지난해 아프가니스탄 完全 撤軍을 敢行한 바이든 大統領이 以後 처음 海外 追加 派兵이라는 軍事 옵션을 選擇했다는 點에서도 注目된다. 바이든 大統領은 지난해 “美 國益에 甚大하게 威脅받지 않는 限 海外 紛爭에 介入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經濟·金融制裁를 對應 카드로 러시아를 막기 어렵다고 判斷하자 軍事 介入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 러 侵攻 威脅에 ‘最後 카드’ 꺼낸 美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토드 월터스 유럽司令部 司令官 兼 나토 聯合軍 最高司令官이 派兵 計劃을 準備해 로이드 오스틴 國防長官과 마크 밀리 合同參謀本部 議長이 直接 畫像으로 바이든 大統領에게 報告했다.

바이든 行政府가 지난해 11月 유럽 同盟國들과 共有한 侵攻 시나리오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東쪽 國境 一帶를 攻襲한 뒤 南部 크림半島 隣近의 黑海 沿岸 港口인 오데사와 마리우풀에 上陸하거나 우크라이나 北쪽 國境인 벨라루스를 通해 急襲할 可能性이 擧論됐다.

이에 따라 크림半島와 接한 黑海에 戰艦을 配置하고 벨라루스와 國境을 맞대고 있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等 발트 3國과 폴란드 等에 循環 配置 部隊를 配置할 可能性이 높다는 것이다. 또 美軍 爆擊機는 루마니아 코갈리체아누 空軍基地 等에 配置될 可能性이 擧論된다. 現在 폴란드에는 美軍 4000名과 나토軍 1000名이 駐屯 中이며 발트 3國엔 나토軍 4000名이 配置돼있다.

바이든 行政府는 外交的 協商을 念頭에 두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을 前提로 한 나토 會員國에 對한 美軍 追加 派兵은 最後의 카드로 남겨뒀다. 바이든 大統領이 早晩間 美軍 增派 規模와 範圍를 決定하기로 한 것은 制裁 警告만으로는 러시아를 막기 어려운 段階에 접어들었다고 判斷한 것으로 풀이된다. 國務部 關係者는 23日 브리핑에서 “바이든 大統領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狀況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 名만 國境 넘어도 酷毒 對應”
바이든 行政府는 나토 會員國이 아닌 우크라이나에는 直接 派兵을 考慮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美國은 連日 우크라이나에 對한 武器 支援 事實을 밝히며 러시아를 壓迫하고 있다. 國務部 關係者는 23日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軍에 總 2億 달러(藥 2391億 원) 規模의 첫 輸送物資가 到着했으며 앞으로 몇 週 안에 더 많은 物品이 到着할 豫定”이라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侵攻하면 追加 防禦 物資를 支援할 것”이라고 밝혔다.올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國防長官도 같은 날 트위터에 武器 寫眞과 함께 “美國과 友邦들로부터 우크라이나 防禦 能力을 强化할 武器 80t 以上을 받았다”며 “이는 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토니 블링컨 美 國務長官은 이날 “러시아軍이 한 名이라도 우크라이나에 進擊한다면 美國과 유럽의 迅速하고 酷毒한 聯合 對應이 뒤따를 것”이라고 警告했다.

워싱턴=문병기 特派員 weappon@donga.com
이은택 記者 na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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