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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核 重點 管理 60餘 年… 患者 年 2萬 名 아래로 줄어|동아일보

結核 重點 管理 60餘 年… 患者 年 2萬 名 아래로 줄어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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豫防-治療 어려워 患者 發生 꾸준… 1962年부터 政府 管理 體系 導入
지난해 國內 發生 1萬 名臺로 減少
疾病廳, 지난해 3次 綜合計劃 세워
患者 與件 考慮한 맞춤 管理 强化

어르신들이 정부 지원 무료 결핵검진을 신청하는 모습. 2011년 5만491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결핵 환자는 지난해 2만 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제공
어르신들이 政府 支援 無料 結核檢診을 申請하는 모습. 2011年 5萬491名으로 史上 最高値를 記錄한 結核 患者는 지난해 2萬 名 아래로 떨어졌지만 如前히 꾸준하게 發生하고 있다. 疾病管理廳 提供
지난해 4月 全南 務安郡에 居住하는 황종일 氏(48)는 밤마다 甚하게 기침을 했다. 隣近 病院에서 處方을 받아 感氣藥을 服用했지만 기침은 멈추지 않았다. 두 달 後 함께 사는 知人이 結核 判定을 받았다는 消息을 듣고 黃 氏는 ‘或是 結核 아닌가’ 하는 생각에 結核 專門 病院인 國立木浦病院을 찾았다. 病院에서 黃 氏는 結核 判定을 받고 이튿날 바로 入院했다.

黃 氏는 每日 午前 6時 結核 藥을 服用하고 1時間 後 아침 食事를 한 다음 가벼운 運動을 하는 等 規則的인 生活을 하며 治療를 받고 있다. 黃 氏는 “처음 入院했을 땐 숨쉬기 힘들 程度로 狀態가 안 좋았다”며 “持續的이고 體系的인 管理로 健康을 回復하고 있다”고 말했다. 黃 氏는 다음 달 退院한다.

● 國內 結核 患者 如前히 1萬 名臺


많은 이들이 結核을 ‘過去의 疾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統計를 보면 結核 患者는 꾸준히 發生하고 있다.

27日 疾病管理廳에 따르면 지난해 結核 患者는 前年 對比 4.1%가 줄어든 1萬9540名이었다. 이 中 1萬5640名은 新規 患者이고 나머지 3900名은 再發 및 再治療 患者 等이다. 結核 患者는 2011年 5萬491名으로 最高値를 記錄한 後 12年 連續 減少勢다.

結核은 豫防과 診斷, 治療 모두 까다로운 疾病으로 꼽힌다. 平生에 걸친 긴 潛伏期間과 成人用 백신 不在로 豫防이 어렵고 複雜한 診斷檢査로 結核 判定을 내리는 것도 쉽지 않다. 또 6∼20個月에 걸친 長期間의 治療가 必要하다 보니 患者가 中間에 治療를 抛棄하는 境遇도 있다. 韓國은 2022年 基準 經濟協力開發機構(OECD) 會員 38個國 中 結核 發生率 2位, 死亡率은 4位를 記錄했다.

● 60餘 年에 걸친 國家 結核 管理 成果

여러 惡條件에도 不拘하고 지난해 國內 發生 結核 患者가 1萬 名臺로 減少한 것은 60餘 年에 걸친 結核 管理 事業 德分이다. 政府는 1962年 保健所를 中心으로 結核 管理를 始作했고 1968年 結核豫防法을 制定해 患者 規模를 줄여왔다. 2000年에는 電算을 通한 結核 情報監視體系를 構築하고 2007年부터는 結核 患者를 많이 治療하는 醫療機關에 結核管理 專擔 看護師를 配置해 治療까지 徹底하게 管理 中이다. 2013年에는 結核疫學調査班을 만들어 追加 電波를 遮斷하고 있으며 2014年에는 結核 安心벨트를 통해 脆弱階層 患者들에 對한 서비스도 提供한다.

2016年부터는 結核 治療에 本人 負擔金을 없애 診療費에 對한 負擔을 덜었다. 2018年부터는 찾아가는 結核檢診度 實施하며 檢診과 治療의 死角地帶를 줄이고 있다. 이와 함께 結核 診斷, 治療劑, 成人用 백신 等 硏究開發(R&D) 事業도 함께 推進 中이다. 지영미 疾病管理廳長은 “結核 退治를 위해 반드시 必要한 건 國民들의 積極的인 參與”라며 “65歲 以上 高齡層은 每年 1回 提供되는 無料 保健所 結核檢診을 받길 勸告한다”고 말했다.

● “2027年 發生率 10萬 名當 20名 以下로”

지난해 3月 疾病廳은 ‘第3次 結核管理綜合計劃’에서 豫防, 診斷, 治療에 對한 國家 支援을 强化하고 2027年까지 結核 發生率을 10萬 名當 20名 以下로 낮추겠다는 目標를 發表했다. 政府는 病院과 協力해 服藥 相談, 確認 等 患者의 與件을 考慮한 맞춤型 管理를 强化하고 있다.

脆弱階層 結核 患者들에겐 따로 保健·福祉 서비스와 連繫해 준다. 經濟的으로 어려운 患者들이 中途에 治療를 抛棄할 境遇 結核이 地域社會로 傳播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여러 支援 事業을 竝行하는 것이다.

疾病廳은 高齡層을 비롯한 高危險群과 脆弱階層에 對해서도 管理를 强化하며 ‘結核 管理 死角地帶’를 最少化할 計劃이다. 지난해 國內 發生 結核 患者 中 65歲 未滿 患者는 8231名으로 前年 對比 9.4% 減少했으나 65歲 以上 患者는 1萬1309名으로 前年 對比 0.1% 增加했다. 全體 結核 患者 中 高齡層 比率은 57.9%로 2021年부터 現在까지 繼續 50%를 넘고 있다.

65歲 以上 어르신과 露宿人 等 脆弱階層을 위한 ‘찾아가는 結核檢診’도 繼續 이어간다. 病醫院 訪問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移動檢診車輛에 携帶用 X선 裝備 等을 싣고 患者 집을 直接 訪問하거나 老人亭 等 共同 施設을 찾는 方式이다. 胸部X선 檢査 結果를 遠隔으로 實時間 判讀해 빠르게 結核 患者를 確認할 수 있다. 2018年 始作된 ‘찾아가는 結核檢診’은 지난해까지 累積 約 86萬 名이 받았고 751名의 患者를 發見해 治療를 支援했다.

손호준 서울대 醫大 敎授는 “韓國의 結核 政策은 民間과 公共이 協力해 患者를 體系的으로 管理한다는 點에서 世界的으로도 優秀하다”고 評價했다. 孫 敎授는 “다만 發生 患者 中 高齡層과 外國人 比率이 높다는 點 等 克服해야 하는 課題들은 如前히 남아 있다”며 “發病率이 높은 對象을 中心으로 찾아가는 結核 檢診 및 潛伏結核感染 豫防治療 等에 集中할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詔諭라 記者 jyr0101@donga.com
#政府 管理 體系 導入 #結核 患者 #國家 結核 管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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