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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마켓뷰]‘저쿠폰 債券’ 投資의 魅力|東亞日報

[애널리스트의 마켓뷰]‘저쿠폰 債券’ 投資의 魅力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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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만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
김지만 삼성증권 首席硏究委員
美國 聯邦準備制度(Fed·聯準)의 年內 基準金利 引下 期待感이 커지면서 個人投資者들의 債券 投資가 急增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高額 投資者들이 찾는 投資 商品이 있다. 低金利 時期 發行된 一名 ‘저쿠폰 債券’이다. 稅金 負擔이 큰 債券 利子로 거둘 수 있는 收益 比重이 작고, 賣買 差益 等 非課稅 部門을 통해 거둘 수 있는 收益 比重이 크기 때문이다.

最近 個人投資者의 債券 純買收가 每月 3兆∼4兆 원으로 커졌다. 2022年 以前에는 個人들의 債券投資 殘額이 10兆 원 以下에 不過했지만, 2022年 4月 10兆 원을 넘어선 以後 뭉칫돈이 流入되고 있다. 지난달 末에는 債券投資 殘額이 50兆 원을 넘어섰다. 2年도 안 되는 사이에 個人投資者들의 債券投資 殘額이 5倍로 增加한 것이다.

債券 投資의 魅力은 높은 安定性이다. 이런 點에서 債券 投資는 銀行 預金 利子와도 比較되는데 똑같은 金額이더라도 債券 投資家 銀行 預金보다 收益이 크다. 稅金 때문이다. 特히 高額 投資者일수록 債券과 預金의 收益 差異가 더 벌어진다.

國內에선 1年間 利子와 配當所得에 對해 2000萬 원 以下면 14% 稅率(地方稅 包含 15.4%)이 適用되고 2000萬 원을 超過하면 金融所得 綜合課稅 對象이 된다. 金融所得 綜合課稅는 6∼45%의 稅率(地方稅 包含 時 6.6∼49.5%)이 適用된다. 最高 稅率 區間의 投資者는 利子의 折半假量을 稅金으로 내야 한다.

最高 稅率 區間의 投資者가 年 3% 金利 預金에 돈을 맡길 境遇 1億 원當 收益은 151萬 원이다. 이에 비해 市場金利 3%인 國債에 投資할 境遇엔 稅金을 내고도 年間 大略 234萬 원의 收益을 거둘 수 있다. 預金과 債券 投資의 收益 差異가 50%나 發生한다.

이 같은 差異는 債券의 收益 構成 때문이다. 債券 收益은 分期 或은 半期마다 週期的으로 發生하는 利子와 債券 價格이 滿期까지 額面價로 回歸하면서 發生하는 收益의 合으로 構成된다. 國內 所得稅法上 利子는 課稅 對象이지만, 賣買 差益 等 額面으로 回歸하면서 發生하는 收益은 非課稅다. 이 때문에 債券에 對한 市場 收益率이 같더라도 全體 收益 中 利子 收益 比重이 작을수록 歲後 收益率은 높아진다. 같은 債券이더라도 稅率 區間이 높은 高額 資産家가 節稅 效果로 인해 收益率이 더 높다.

저쿠폰 債券 投資는 金利 引下 時期에 人氣를 얻는다. 債券의 流通 價格은 金利 引上 時期엔 떨어지고, 金利 引下 時期에 올라가기 때문이다. 現在 高額 資産家들 사이에서 人氣가 높은 저쿠폰 債券은 國庫債 20年物인 ‘19-6’이 代表的이다. 19는 發行年度, 6은 發行 廻車를 뜻한다. 19-6의 境遇 2019年 6番째 發行된 國庫債라는 뜻이다. 이 外에도 國庫債 30年物 ‘20-2’, 國庫債 5年物 ‘20-6’, 國庫債 10年物 ‘20-4’ 等에 個人投資者들의 資金이 몰리고 있다.

김지만 삼성증권 首席硏究委員
#저투폰 債券 #投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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