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寧하세요 스테파니 讀者 여러분! 東亞日報 未來&스타트업팀 데스크를 맡고 있는 김선미 記者입니다. 現代車그룹이 이달 中旬 오픈이노베이션 테크데이를 처음 열고 스타트업 投資 現況 및 開放型 革新의 成果를 公開했습니다. 現代車는 2017年부터 올해 1分期(1~3月)까지 200餘 個의 스타트업에 1兆3000億 원을 投資했는데요. 現代車그룹이 直接 投資하고 現在 協業 中이라며 이날 紹介한 5곳의 스타트업을 오늘 詳細히 紹介해 드리려 합니다. 어플레이즈, 모빈, 모빌테크, 뷰메진,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스테파니는 ‘스’타트業과 ‘테’크놀로지를 ‘파’헤쳐보‘니’의 준말입니다.)
●現代車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實績과 投資 現況
現代車그룹은 自動車 産業의 主要 革新은 過去와 달리 外部에서 由來하기 때문에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未來 모빌리티 産業의 리더가 될 機會를 만들겠다는 目標입니다. 그래서 모빌리티, 電動化, 커넥티비티 等 未來 核心領域 分野에 投資를 進行하고 있는데요. 領域別 投資金額은 다음과 같습니다.
現代車는 全 世界에 숨어 있는 有望 스타트업을 發掘하기 위해 美國, 獨逸, 이스라엘, 中國, 싱가포르 等 5個 國家에 ‘크래들(Cradle)’이라는 革新 據點을 運營 中입니다. 韓國에는 오픈이노베이션의 허브 役割을 遂行하는 ‘제로원(ZER01NE)’을 2018年 設立했습니다. 每年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라는 이름의 스타트업 育成 프로그램을 통해 國內 有望 스타트업을 發掘 및 支援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의 範疇를 藝術로까지 擴大해 크리에이터들間 協業을 促進하는 ‘제로원 플레이그라운드’도 運營하고 있습니다.
이달 15日 열린 現代車그룹의 첫 오픈이노베이션 테크데이 現場. 現代車그룹 提供
者, 그럼 現代車그룹이 이番에 오픈이노베이션 事例로 紹介한 5곳의 스타트업을 살펴볼까요? 現代車가 投資한 스타트업을 보면 現代車가 나아가고자 하는 未來를 斟酌할 수 있습니다.
●AI 基盤 空間別 맞춤 音樂 再生 서비스 스타트업: 어플레이즈
萬若 여러분이 賣場을 運營하는 카페 主人인데 直接 音樂을 고른다면 每달 몇 曲이 必要할까요? 平均 營業時間을 하루 10時間으로 假定하고 月平均 한 曲을 7回 程度 反復한다고 했을 때 593曲이 必要하다고 합니다. 空間別로 最適化된 音樂을 提供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얼마나 便利할까요. 이 市場을 攻掠한 國內 스타트업이 어플레이즈입니다.
現代車그룹 社內 스타트업에서 分社한 어플레이즈는 AI 技術을 基盤으로 空間別 맞춤 音樂을 自動으로 選定하고 再生하는 서비스를 提供합니다. 賣場 訪問者의 나이와 性別, 날씨, 利用 時間 等을 考慮해 空間에 最適化된 音樂을 再生하는데요. 現代車그룹 서울 良才洞 本社 社屋을 비롯해 현대車·起亞·제네시스의 主要 展示場 및 營業店에서 이 音樂 서비스를 提供하고 있다고 합니다.
拜精進 어플레이즈 代表는 “賣場, 建物, 車輛 等 特定 空間에 맞는 音源을 틀어주는 게 우리 서비스의 骨子”라고 說明합니다. 어떤 空間을 利用하는 사람들이 어떤 趣向을 갖고 있고 어떤 時間帶에 該當 空間을 많이 利用하는지 데이터를 蓄積하고 있다는데요. 앞으로는 個人의 移動 經路에 따라 該當 空間들의 데이터와 個人의 感情을 매치한 音源을 提供하는 個人用 서비스도 計劃하고 있다고 해서 期待가 됩니다.
●라스트마일 配送 로봇 專門 스타트업: 모빈
모빈은 現代車그룹에서 噴射해 라스트마일 配送 로봇을 만드는 스타트업입니다. 國內 飮食 配達 中 短距離 配達 比率은 48.6%로 配達費 規模가 年間 1兆8000億 원입니다. 그래서 높은 人件費 等을 解決하기 위해 各 業體들이 活潑하게 配達 로봇을 開發하는 趨勢인데요. 모빈은 國內 道路 環境이 步行에 不便한 障礙物이 많다는 點을 解決해야 할 問題로 봤습니다.
그래서 모빈이 開發한 配送 로봇은 自體 開發한 特殊 고무 素材 바퀴로 階段을 자유롭게 오르내리며 라이다와 카메라를 利用해 낮밤으로 自律走行이 可能하다는 說明입니다. 現代車그룹과 協業하면서 현대건설 및 현대글로비스와 配送 로봇 示範 事業을 推進할 豫定입니다.
●實感型 디지털 트윈 技術 스타트업: 모빌테크
모빌테크는 延世大 電氣電子工學科 07學番인 김재승 代表가 2017年 創業한 實感型 디지털 트윈 스타트업으로, 自律走行 3次元 指導 等을 만들고 있습니다. 現代車그룹과는 自律走行 精密地圖, 假想 모델하우스 等 다양한 部門에서 協業하고 있습니다.
特히 이 會社는 2017年부터 自體 開發한 라이다 融複合 센서 處理技術을 통해 車輛用 高精密 스캐너, 室內外 3次元 스캐너 等을 製作하고 있는데요. 끊임없이 變化하는 都市의 데이터를 持續的으로 업데이트해 最新 데이터로 提供하는 ‘디지털 트윈’ 技術을 자랑합니다. 이 技術을 活用해 實感型 내비게이션을 供給하겠다는 計劃입니다.
●自律飛行 드론과 人工知能(AI) 비전技術 스타트업: 뷰메진
2020年 設立된 뷰메진은 自律飛行 드론과 AI 비전技術을 結合한 建設 現場 安全 및 品質 檢査 솔루션 ‘보다(VODA)’를 提供합니다. 드론에 搭載된 高畫質 카메라로 콘크리트 外壁의 微細한 缺陷을 探知하면서 缺陷 데이터를 分析해 視覺化하는 技術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 會社의 AI 비전技術은 바늘구멍만큼 細密한 0.3mm 굵기의 龜裂까지 잡아낸다고 하는데요. 이 技術을 活用하면 나흘 걸리는 工事 期間을 半나절로 短縮할 수 있다는 說明입니다. 現代建設, 日本 建設그룹 오바야시 龜尾, 네옴시티 等을 顧客社로 두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콘텐츠 製作 스타트업: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는 假想現實 플랫폼 開發과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等 메타버스 콘텐츠 製作과 서비스를 펼치는 스타트업입니다. 最尖端 센서 데이터 分析을 基盤으로 버추얼 휴먼을 生成하는 技術을 갖고 있으며, 이런 技術로 만든 버추얼 4人組 3D 아이돌 ‘메이브(MAVE)’를 올해 初 데뷔시켰습니다.
假想과 現實이 相互作用하는 메타버스는 얼핏 製造業과는 距離가 있어 보이지만 完成車 業體들이 소프트웨어의 重要性에 注目하면서 脚光 받는 分野입니다. 特히 物理的 世界를 디지털 世上에 똑같이 具現해내는 ‘디지털 트윈’ 槪念을 바탕으로 假想空間에 工場을 짓는 움직임이 늘어나면서 事業 價値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선미 記者 kimsun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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