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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勞使, 2022年 賃金協商 ‘迅速’ 妥結… 原則 基盤 先進 勞使文化 本보기｜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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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勞使, 2022年 賃金協商 ‘迅速’ 妥結… 原則 基盤 先進 勞使文化 本보기

  • 동아經濟

  • 入力 2022年 1月 24日 18時 1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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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日 勞使 相見禮 자리서 暫定合意
‘消費者物價指數 聯動型 賃金引上率 決定’ 適用
올해 賃金引上率 2.5%
2017年부터 無紛糾 賃金協商 妥結
協力社 相生基金 35億7000萬 원 傳達
異例的으로 蔚山CLX서 調印式 開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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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勞使가 올해 賃金協商을 일찌감치 마무리 지었다.

SK이노베이션은 24日 勞使가 2022年 賃金協商을 마치고 調印式을 가졌다고 밝혔다. 調印式은 SK이노베이션 蔚山CLX에서 進行됐다. 김준 SK이노베이션 副會長과 이성훈 勞動組合委員長 等 主要 關係者가 參席했다.

特히 올해 調印式은 每年 本社에서 열린 慣例를 깨고 김준 副會長 等 經營陣이 直接 蔚山CLX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調印式에 이어 ‘2022 SK이노베이션 協力社 相生基金 傳達式’을 열었다. 協力社 相生基金으로 總 35億7000萬 원을 傳達했다. 協力社 相生基金은 名節을 앞두고 會社 成長과 發展에 努力해준 協力社에게 感謝를 傳하는 意味가 담겼다. SK이노베이션 構成員 基本給 1%와 매칭그랜트 方式 會社 出捐金과 政府와 協力社 共同勤勞福祉基金 出捐金 等이 모여 造成됐다. SK이노베이션은 5年間 總 126億3000萬 원을 協力社 職員 2萬8000餘 名에게 傳達했다.

賃金協商 暫定合意案은 지난 13日 勞使 賃金交涉 相見禮 자리에서 곧바로 導出됐다. 이어 20日에는 組合員 對象 贊反投票가 進行됐다. 參與 組合員 87.3%가 贊成해 이番 賃金協商이 妥結됐다. 지난 2017年 勞使는 賃金引上率을 前年度 消費者物價指數(韓國銀行 發表 基準)에 聯動하기로 合意한 바 있다. 合意에 따라 올해 賃金引上率은 消費者物價指數에 該當하는 2.5%로 確定됐다. 6年 동안 原則이 지켜진 것이다.

特히 코로나19 팬데믹(世界的 大流行) 狀況이 持續되고 있는 어려운 環境 속에 勞使는 定해진 原則을 흔들림 없이 지키기로 合意하고 높은 贊成率로 會社에 對한 信賴와 支持를 보냈다는 評價다. SK이노베이션의 消費者物價指數 聯動型 賃金引上率 決定 모델은 典型的인 밀고 당기기식 交涉 方式에서 벗어나 시스템 基盤 先進 勞使文化의 本보기로 여겨지고 있다.

이성훈 SK이노베이션 勞動組合委員長은 “우리 勞使는 코로나19 危機 狀況에서 단단하게 뭉쳐 危機를 克服해왔다”며 “勞使가 스스로 세운 原則을 지키면서 SK다운 先進 勞使文化를 더욱 발전시키고 이를 土臺로 構成員이 보다 幸福할 수 있도록 努力해 나갈 것”이라고 傳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副會長은 “6年째 勞使間 約束을 지키면서 높은 贊成率을 통해 構成員들의 信賴와 支持를 다시 한 番 確認할 수 있었다”며 “勞使가 힘을 합쳐 自他公人 最高의 勞使文化를 만들어온 것처럼 職員들이 自負心을 가질 수 있는 더 剛하고 좋은 會社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期待한다”고 말했다.

東亞닷컴 김민범 記者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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