昨年就業者 36.9萬名↑…基底效果로 7年만에 最大增加

뉴스1
入力 2022年 1月 12日 08時 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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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餘波가 컸던 2020年에 對한 基底效果로 지난해 年間就業者數가 37萬名 가까이 늘면서 7年 만에 最大增加幅을 記錄했다.

그러나 飮食宿泊業, 都小賣業等 코로나19 被害가 컸던 業種의 就業者數는 줄었고 職員을 둔 自營業者도 2019年부터 3年連續減少勢를 보였다.

統計廳이 12日發表한 ‘2021年 12月 및 年間雇傭動向’에 따르면 지난해 年間就業者數는 2727萬3000名으로 1年前보다 36萬9000名增加했다.

◇2021年年間就業者 36萬9000名增加, 2019年 30萬名臺回復

2014年(59萬8000名) 以來 7年 만에 最大增加다. 政府가 2022年經濟政策方向에서 밝힌 目標値(35萬名)를 上廻한 것이고, 코로나19 事態直前인 2019年(30萬1000名) 記錄된 30萬名臺增加幅을 回復한 것이기도 하다.

2020年엔 年間就業者가 21萬8000名 줄어들며 1998年(-127萬6000名) 以後 22年만에 最大減少幅을 보였으나 지난해엔 增加轉換했다.

공미숙 統計廳社會統計局長은 “지난해 就業者數는 3月부터 增加轉換했고, 코로나19 影響으로 就業者減少幅이 컸던 2020年에 對한 基底效果와 非對面·디지털 轉換等産業構造變化, 輸出好調等으로 雇傭回復勢가 持續됐다”고 말했다.

지닌海年間 15~64歲雇傭率은 66.5%로 前年보다 0.6%포인트(p) 上昇했다. 코로나19 擴散直前인 2019年(66.8%)과 比較하면 小幅 못 미쳤다.

15歲以上全體雇傭率은 60.5%로 0.4%p 올랐다. 이 亦是 코로나19 이전인 2019年(60.9%)보다는 若干 낮다.

코로나19 被害業種인 宿泊飮食店業就業者는 4萬7000名減少했다. 2020年 15萬9000名 줄어든 것보다 減少幅은 작아졌다.

都小賣業就業者는 15萬名急減했다. 協會 및 團體·水利 및 其他個人서비스業은 5萬5000名, 藝術·스포츠 및 餘暇關聯 서비스業은 2萬9000名各各 줄었다. 製造業就業者는 8000名減少했다.

雇傭員(職員) 있는 自營業者는 6萬5000名 줄어 2019年以後 3年連續減少했다. 日用勤勞者는 9萬6000名 줄었다.

常傭勤勞者와 臨時勤勞者는 各各 36萬6000名, 15萬2000名 늘었다. 雇傭員 없는 自營業者도 4萬7000名 늘었다.

年齡別로는 60歲以上에서 就業者가 33萬名 늘어 最大增加했고, 20代(10萬5000名), 50代(6萬6000名)에서도 늘었다.

그러나 30代에선 10萬7000名, 40代에선 3萬5000名이 줄었다. 다만 이는 30·40代人口減少分을 함께 봐야 한다는 게 統計廳說明이다.

年間失業者數는 前年보다 7萬1000名減少한 103萬7000名이었다. 2017年(102萬3000名) 以後最小치다.

失業率은 1年前보다 0.3%p 改善된 3.7%로, 2017年(3.7%) 以後最小였다.

非經濟活動人口는 1677萬名으로 3000名 줄었다.

◇12月職員 둔 自營業者 37個月 만에 增加轉換

지난해 12月就業者數는 2729萬8000名으로 1年前보다 77萬3000名增加했다. 2014年 2月(90萬2000名) 以後 가장 큰 增加幅이면서 10個月連續增加勢다.

宿泊飮食店業就業者는 6萬6000名 늘었고, 職員 둔 自營業者는 5萬3000名 늘어 37個月만에 增加轉換했다.

공 局長은 지난해 12月 코로나19 擴散勢에도 就業者가 增加한데 對해 “코로나19 關聯惡材가 이미 反映됐기 때문”이라며 “保健福祉業, 運輸倉庫業回復勢가 있었고 飮食宿泊業度增加로 돌아섰고, 都小賣業은 減少幅이 많이 줄었다”고 說明했다.

洪楠基副總理兼企劃財政部長官은 이날 統計廳發表에 對해 “防疫段階格上으로 憂慮가 컸으나 12月前月對比就業者數(季節調整)가 6萬3000名 늘어 危機以前高點就業者數를 넘어섰다”며 “100.2% 回復”이라고 評價했다.

그는 “防疫危機被害가 컸던 部門도 回復兆朕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累積된 被害로 인한 어려움이 크다는 點은 嚴重히 認識한다”고 危機前水準以上의 ‘完全한 回復’에 最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재부 亦是 “主要先進國과 比較時雇傭衝擊이 작은 便이었다”면서도 “社會的距離두기 强化措置에 따른 小商工人, 自營業者 어려움을 덜도록 政策支援에 集中하겠다”고 말했다.

(世宗=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