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 인프라와 스타트업 아이디어 ‘윈윈’ 結合|東亞日報

GS 인프라와 스타트업 아이디어 ‘윈윈’ 結合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9月 30日 03時 00分


코멘트

[START UP Together, 世上을 바꾼다]〈4〉GS그룹 ‘더 GS 챌린지’

바이오 스타트업 잰153바이오텍이 개발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생물농약을 드론으로 뿌리고 있다. 사진 출처 잰153바이오텍 홈페이지
바이오 스타트업 잰153바이오텍이 開發한 소나무再選蟲病 豫防 生物農藥을 드론으로 뿌리고 있다. 寫眞 出處 잰153바이오텍 홈페이지
#1 “어떻게 하면 化學農藥 使用量을 줄일 수 있을까?”

바이오 스타트업 잰153바이오텍은 이런 생각에서 始作된 企業이다. 全 世界的으로 環境汚染 問題를 안고 있는 化學農藥 代身 人體에 無害하면서 植物에 免疫機能을 일으키는 生物農藥에 對한 關心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韓國에선 源泉技術이 不足한 탓에 자리를 잡지 못했다. 잰153바이오텍은 細菌을 活用해 소나무再選蟲病을 豫防할 수 있는 技術을 開發했다. 드론 等을 活用해 空中에서 撒布하는 데 最適化된 製品도 만들었다.

#2. 큐티스바이오는 化粧品, 패션 染料 等 人體에 닿는 곳에 使用되는 化學物을 바이오 基盤 素材로 바꾸는 企業이다. 現在 바이오 機能性 化粧品 原料와 바이오 染料素材를 開發하고 있다. 글로벌 化粧品 製造社 로레알이 2030年까지 石油化學 基盤 素材를 活用한 化粧品 原料를 바이오 素材로 바꾸겠다고 밝혔고, 패션브랜드 나이키도 지난해부터 바이오 素材를 使用한 製品을 늘려가고 있다.

두 會社는 事業性 있는 아이템을 찾았고, 事業을 擴張하기 위한 獨自的인 技術도 갖추고 있다. 다만 資本이 적고 企業을 經營해본 經驗이 적다는 것이 限界였다. 最近 두 企業은 GS가 戰略的 投資者로 參與 中인 ‘大戰規制自由特區 블루포인트 投資펀드’의 投資를 誘致하면서 本格的인 事業化의 活路를 찾았다.

에너지, 建設, 流通 等에 注力해온 GS그룹이 새로운 領域인 바이오 스타트업을 支援하게 된 背景에는 ‘더 GS 챌린지’가 있다. 더 GS 챌린지는 올해 初부터 GS가 始作한 스타트업 發掘·育成 프로그램이다.

‘더 GS 챌린지’ 1기에 선발된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6개사 대표와 홍순기 ㈜GS 사장(가운데)이 기념사진 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는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더 GS 챌린지를 올해 시작했다. GS 제공
‘더 GS 챌린지’ 1期에 選拔된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6個社 代表와 홍순기 ㈜GS 社長(가운데)李 記念寫眞 撮影 포즈를 取하고 있다. GS는 스타트업을 發掘, 育成하기 위해 더 GS 챌린지를 올해 始作했다. GS 提供
더 GS 챌린지는 傳統 大企業이 인프라와 資源은 갖고 있지만 市場의 變化를 읽고 適應하는 데는 스타트업과 손잡는 게 유리하다는 아이디어로 始作됐다. 市場에 빠르게 適用할 수 있는 斬新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事業化에는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찾아 서로가 가진 長點을 共有하며 相生할 수 있는 關係를 만드는 게 더 GS 챌린지가 構想하는 모델이다.

變化는 허태수 GS 會長이 就任하면서 始作됐다. 許 會長은 就任 一聲으로 “디지털 力量 强化로 旣存 事業의 進化와 未來 事業 發掘에 나서 달라”고 强調했다. 올 初에는 “親環境 經營과 디지털 力量 强化로 新事業 發掘에 邁進해 달라”며 “스타트業, 벤처캐피털 等과 協力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機會를 찾고 GS의 投資 力量을 길러 旣存과 다른 비즈니스를 만드는 ‘뉴 투 빅(New to Big)’ 戰略을 推進하자”고 當付했다.

올해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을 對象으로 募集한 1機에는 85個 스타트업이 支援해 6곳이 選拔됐다. 6個 스타트업은 GS그룹 系列社와 함께하는 ‘스타트業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初期 育成, 事業化 推進 等에 對한 助言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創業火 發表까지 하며 캠프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들 企業은 GS 系列社와 關係를 持續하면서 事業化를 推進해 나간다.

GS는 두 番째 챌린지 募集을 始作했다. 2期는 ‘次世代 에너지 技術로 만드는 持續 可能한 未來’가 主題다. 에너지 技術 基盤의 豫備·初期 스타트업을 募集한다. 炭素捕執·活用 및 循環經濟, 次世代 에너지 生産·管理, 電氣車와 水素經濟 等 3가지 分野로 나눠 選拔된 스타트業들은 GS에너지와 함께 事業化를 摸索한다. 選拔된 스타트업에는 GS에너지 系列社의 發電所, 充電器 等 인프라에 製品, 技術 等을 適用해 볼 수 있는 機會도 提供된다.



홍석호 記者 will@donga.com


#gs인프라 #스타트업 #윈윈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