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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化 잘되는 代替 빵… 3年만에 7倍 成長”|東亞日報

“消化 잘되는 代替 빵… 3年만에 7倍 成長”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8月 3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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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業 talk!]〈7〉조종우 수버킷 代表

서울 서대문구 사무실에서 조종우 수버킷 대표가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는 ‘대체 빵’ 상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 빵은 밀가루나 유제품을 소화하지 못하는 소비자도 먹을 수 있도록 찹쌀 등으로 제조했다. 수버킷 제공
서울 西大門區 事務室에서 조종우 수버킷 代表가 온라인으로 販賣하고 있는 ‘大體 빵’ 商品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 빵은 밀가루나 乳製品을 消化하지 못하는 消費者도 먹을 수 있도록 찹쌀 等으로 製造했다. 수버킷 提供
“어릴 때부터 乳製品과 밀가루를 잘 消化하지 못하는 體質이어서 不便함이 많았어요. 直接 ‘大體 빵’을 만드는 事業에 뛰어드는 決定的인 契機였죠.”

조종우 수버킷 代表(33)는 2015年 9月 堅果類와 시리얼을 조금씩 包裝해 온라인에서 販賣하는 方式으로 첫 事業에 挑戰했다. 職員들의 月給을 주기 위해 高金利 貸出을 받아야 할 程度로 어려움을 겪었다. 本人도 너무 바빠 제대로 된 ‘한 끼’를 챙겨 먹기도 어려웠다. 體質上 市中에서 販賣하는 一般 빵을 먹을 수 없던 조 代表는 ‘代替 食品’에 對한 必要性을 體感했다.

結局 조 代表를 包含한 初期 멤버 3名은 乳製品, 밀가루를 消化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純植物性 쌀빵을 直接 만들기로 했다. 20日 서울 西大門區 수버킷 事務室에서 만난 조 代表는 “아무것도 모르는 狀態에서 밀가루 牛乳 달걀 버터를 쓰지 않고 빵을 만드는 法을 처음부터 硏究했다”며 “말 그대로 ‘제로베이스’에서 始作한 德에 쌀과 찹쌀, 植物性 材料 等으로 맛난 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버킷은 2018年 4月 法人으로 轉換했다. 商品으로 내놓을 수 있을 만한 代替 빵을 開發한 뒤였다. 大學 授業을 통해 偶然히 因緣을 맺은 벤처投資社(VC) 關係者를 만나 代替 빵 市場의 成長 可能性을 說得한 끝에 같은 해 6月 4億 원 規模의 첫 投資 誘致에도 成功했다. 投資金은 大部分 代替 빵 生産設備 構築에 投入했다.

수버킷의 代替 빵 브랜드인 ‘망넛이네’는 오프라인 賣場을 두지 않고 온라인과 配達 애플리케이션(앱) 等에서만 販賣하는데도 現在까지 累積 販賣量이 300萬 個에 이른다. 지난해 年間 賣出은 43億 원으로 2018年과 比較해 7倍 以上 增加했다. 任職員 36名의 企業으로 成長한 數버킷은 올해 賣出을 60億 원으로 豫想하고 있다.

조 代表는 빠른 成長의 祕訣로 顧客과의 疏通을 强調했다. 수버킷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 前까지 全國 各地에서 代替 빵을 紹介하고 試食 機會를 提供하는 ‘빵스킹’ 行事를 進行했다. 조 代表는 直接 行事를 이끌며 消費者들의 反應을 살피고 意見을 聚合했다. 4年 넘게 다양한 行事를 進行하며 直接 만난 顧客은 5000名이 넘는다고 한다.

수버킷은 追加 投資 誘致를 통해 빵 外에 다른 代替 食品으로 事業을 擴張하고 開發 力量을 키우려는 計劃을 갖고 있다. 조 代表는 “특정한 材料를 못 드시는 消費者들도 다 같이 즐겁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食品을 즐거운 마음으로 開發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 記者 warum@donga.com
#消化 잘되는 빵 #수버킷 #조승우 代表 #代替食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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