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隱退 所得絶壁에… 億臺 年俸者서 露宿者로|동아일보

隱退 所得絶壁에… 億臺 年俸者서 露宿者로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1月 13日 03時 00分


코멘트

[제로 이코노미 時代 變해야 살아남는다]
父母 扶養해 老後準備 못한 日老人… “40年 부은 年金, 고작 月 70萬원”

“年俸이 1200萬 엔(약 1億2700萬 원)이던 내가 露宿人이 되리라곤 想像도 못 했죠.”

지난달 29日 日本 사이타마현에서 만난 다카노 아키히로 氏(64)는 自身이 老後 準備에 게을렀다고 自責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45歲 때 癌에 걸린 아버지 看病을 위해 大企業을 나왔다. 會社에서 인정받았던 터라 언제든 再就業할 수 있다는 自信感이 있었다. 積金과 退職金, 株式까지 2000萬 엔(약 2億1300萬 원)假量도 있어 든든했다.

하지만 作故한 아버지 葬禮費用에, 癡呆에 걸린 어머니 治療費까지 짊어지며 資産이 瞬息間에 枯渴됐다. 結局 그는 世上을 떠난 어머니 遺骨만 품에 안고 아파트에서 쫓겨났다. 그는 “當時 50臺라서 일자리를 求하기 힘들었고, 國民年金을 받으려면 60歲까지 기다려야 했다”며 貧困에 빠진 理由를 說明했다. “40年間 부은 年金은 막상 計算해 보니 月 6萬6000엔(藥 70萬 원)씩 나오더라”라며 虛脫해했다.

成長率, 金利, 物價가 크게 떨어지는 ‘제로이코노미 時代’가 열리면서 日本은 勿論 年金 先進國인 유럽에서도 ‘貧困 老人’이 深刻한 問題로 떠오르고 있다. 經濟 成長動力은 식어가는데 扶養해야 할 高齡 人口는 늘고 있기 때문이다. 年金制度가 安定的인 獨逸에서조차 “公的 年金만으론 버틸 수 없다”는 不安感이 퍼지고 있다. 老人 扶養을 위한 稅金이 늘고 停年 延長이 推進되자 젊은층과 壯年 및 老年層 間의 世代 葛藤도 빚어지고 있다.



特別取材팀

▽팀長 유재동 經濟部 次長 jarrett@donga.com
▽經濟部 조은아, 도쿄·사이타마=張允瀞 記者, 런던·리버풀=김형민, 프랑크푸르트=남건우, 코펜하겐·스톡홀름=김자현
▽特派員 뉴욕=舶用, 파리=김윤종, 베이징=윤완준


#제로 이코노미 時代 #隱退 所得絶壁 #老後準備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